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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세상을 밝게 비추는 참된 리더”
(재)문배나눔선교재단 김문배 이사장
우리는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명예를 가진 사람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말한다. 초기 로마시대에 몇몇 왕과 귀족들의 솔선수범의 정신에서 시작된 이 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인 빌게이츠와 세계적인 부호 워런버핏 등에게도 따라붙는 수식어로 국내에도 이러한 정신을 실천하며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문배나눔선교재단 김문배 이사장이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김 이사장은 소리없이 선행을 13년쨰 실천하며 계층간, 세대간, 그리고 사회적으로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끝이보이지 않는 경제불황과 세대간 갈등과 이기주의 정신이 만연한 현대사회에 가슴 뜨거운 나눔정신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는 그의 등불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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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구원, 사랑의 은혜를 전파하고자 노력
최근 비선실세 최순실 사건 등 고위층 비리 사건이 끊이질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김 이사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은 한줄기 빛과 가뭄의 오아시스 같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회적 성공은 사회적 책임이 수반하나 이 책임은 법적 책임이 아니므로 강제성을 띄진 않는다. 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김 이사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귀감을 선보이고 있다.
사실 김 이사장이 이렇게 남다른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까진 사랑하는 아내의 역할이 컸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마와 싸우다 하늘로 먼저 올라간 아내는 죽기 전 “내가 죽어서라도 당신을 구원시키겠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 후 아내의 유언대로 김 이사장은 성령님을 모시며 그 뜻을 세상에 전하고자 간증집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간증집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 체험의 경험,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의 유언과 기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어떻게 그가 하나님을 만났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떻게 축복을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는지 담담하게 기술되어 있는 간증집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한번쯤 인생과 삶에 대해 되돌아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믿음의 은혜와 구원의 은혜를 받길 희망합니다.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의 주신 기쁨이며 그 기쁨은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은 사랑을 배풀줄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서로 의지하고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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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으로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해 나가다.
그에게 있어 나눔은 사명이고 삶이며 하나님의 은사를 돌려주는 것. 2015년 본인의 전 재산인 100억 이상의 상가빌딩과 월 임대수익금 3900만원을 전액 출연하여 문배나눔선교재단을 설립하게 된 계기도 성경에서 말하는 고아와 과부, 나그네 같은 작은자(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5년부터 재단 설립 전까지 10여 년간을 약 33억의 사재를 털어 불우한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한 구호단체, 장애인 단체와 호스피스, 그리고 개척교회 등에 기부를 실천해온 김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에 매월 150여개 불우이웃 단체에 2~3천만원이라는 거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그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매달 120여 통의 재소자편지를 받아 영치금 등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그곳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도와주고 있다. 쉽지 않는 결정이고 실천이었지만 그가 이렇게 나눔활동에 적극 매진하기까지 하나님의 사랑 아래 그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누구보다 절실했기에 가능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고 이 기쁨은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데에서 나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라는 성경 말씀처럼 온 세상이 밝게 빛나며 사람들의 행복이 충만하길 희망합니다. 저와 제 아들과 딸, 그리고 후손들이 이렇게 작은 나눔의 가게가 옆집으로 또는 그 이웃으로 또 나라로 그리고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면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서로 베풀면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그 가운데에서 성령이 충만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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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문배나눔선교재단 김문배 이사장 |
월 2500만원 후원, 수혜자 200명 넘어
현재 문배나눔선교재단은 현재 수혜자가 매달 200여명이 넘으며 월 2500만원이라는 큰 돈이 집행될만큼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이사장의 아들이 현재 MB메탈(주) 법인 대표로 매달 300만원의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는 한편 딸 역시 나눔빌딩 대표로써 그 이익금중 300만원을 역시 기부하고 있다. 아들과 딸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후원하고 있는 점은 김 이사장이 아들의 대를 넘어 손자와 후손들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러한 문화가 진행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자자손손 후원금 또한 규모가 커지면서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재단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며 낮고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항상 살아감에 있어 늘 감사함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김 이사장은 보람에 대해 하나님의 나눔과 기쁨을 직접 느낄 때와 수혜자들이 삶이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변해갈 때라고 손꼽으며 안정성과 지속성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재단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평소 생활철학에 있어 사랑과 측은지심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식당을 가더라도 또는 걸인을 만나더라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고 한다. 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그는 모든 재산과 영광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써 그저 베품을 실천할 뿐이라고 말했다. “저에게 있어서 나눔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저의 행복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희망코리아와 문배나눔선교재단, 내실있는 활동펼쳐갈 것
정부나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온전히 가족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경북 청도에서 8남매중 7째로 태어나 대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며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연이 되어 사랑하는 아내를 만났고, 그러던 아내가 어느날 훌쩍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삶 또한 180도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그분께 되돌려 드려야겠다는 성령의 계시를 받고 재단을 설립하게 된것이지요.” 현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장로이기도 한 그는 신앙 간증집에 자신의 모든 생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그래서 그의 신앙 간증집은 감동과 용기 그리고 큰 울림을 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애국심이 남다른 그는 지난 2005년 순수 민간단체인 희망코리아를 설립하고 전국17개의 광역시도 지부를 두며 중앙회장으로도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 63만명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캠페인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보전하는데 널리 앞장서 오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희망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후임을 선발해 전국적인 조직의 내실화를 다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문배나눔선교재단의 구호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며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 활동에도 열정을 다할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아래 김문배 이사장이 앞으로도 사회에 등불 같은 존재로 세상을 밝게 비춰주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