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진정한 맛집 탄생 - ‘국밥 선생’”

당신의 인생국밥이 되겠습니다, 전국적 가맹 확장계획

국밥선생   전우주 대표

 경남지역 최대의 번화가인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업지구.
수 많은 가게들 사이를 지나다 보면 두건을 멋지게 쓰고 있는 아이캐처가 눈에 들어온다. 그의 손에는 맛있는 국밥 한 그릇이 들려 있다. 외식기업 솔담에서 새롭게 런칭한 국밥선생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국밥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곳은 창원 특색의 돼지국밥과 순대구이 그리고 냉면이 맛있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돼지국밥집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국밥집 특유의 냄새와 분위기,약간은 오래된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내부공간, 오랜경력의 연륜있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이 곳 국밥선생은 좀 다르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캐쳐부터 깔끔하고 시원스런 외관과 아늑한 카페라는 착각이 들 정도의 내부공간, 국밥집이 주는 특유의 냄새나 눅눅한 분위기 대신 어쿠스틱한 음악이 흐르고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혼밥, 혼술족을 위한 전용테이블까지 갖춘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돼지국밥전문점이다.
 이 국밥선생의 대표를 만나보면 다소 독특한 돼지국밥전문점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오랜경력의 할머니사장님 대신 현란하게 염색한 헤어스타일의 젊은 남자사장님이 손님들을 맞이해준다

‘끝이 없는 연구와 교육' - 국밥선생의 탄생 
 국밥선생을 이끌고 있는 전우주 대표는 외식업에 입문한지 8년된 젊은 외식경영인이다.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만 오랜기간 점장으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가던 그는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외식경영인으로서 내실을 다지기위해 지역대학에서 주최한 외식경영CEO과정을 찾아가게 된다. 이 곳에서 촌놈고기집이라는 외식업체를 20여개이상 이끌고 있는 솔담의 전명덕대표를 만나게 되는데 이 만남이 지금의 국밥선생을 있게했다.
 수업시간마다 서로의 외식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음을 알고 두 젊은 외식경영인의 의기투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재학중이기도 한 전우주 대표는 틈날때마다 전국각지의 외식교육세미나에 참석하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않는데 “아는만큼 보인다”는 그의 철학때문이다. 향후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도 세우고 있는 그는 지금 속한 외식기업 솔담이 정말 튼튼한 외식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하는 꿈을 이루기위해 전명덕 대표와 함께 끝없이 달리고 있다. 
 국밥선생의 레시피를 완성하기위해 6개월여간 전국의 맛집이라는 곳은 모두 섭렵하며 하루 3끼이상을 돼지국밥만 먹어가며 스스로 만족할만한 맛이 나올때까지 수없이 만들고 먹기를 되풀이하여 지금의 국밥레시피를 완성하게 되었고, 매장을 오픈한 이후에도 출근후와 퇴근전은 꼭 국밥으로 식사를 하며 고객들이 만족하는 맛을 만들기위해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레시피노트를 보면 수십번을 새로 고치고 수정하며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식당이라는게 각기 다른 입맛을 가진 수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어야하는 결코 쉽지않은 일을 해내야하는 곳입니다. 잠시라도 자만에 빠지거나 초심을 잃게되는 순간 고객은 떠나버리게되지요. 그래서 항상 초심을 잃지않기위해 매일매일 직접 조리한 국밥을 테스트 한 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일까.국밥선생은 오픈한지 3개월여밖에 되지않았지만 재방문율이 40퍼센트가 넘고 다녀간 고객들의 입소문과 각종 SNS 매체를 통한 홍보전략을 통해 국밥선생 인근에 있는 수많은 오랜전통의 국밥매장을 제치고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처음에는 국밥집 이미지와는 다소 낯선느낌의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젊은 남자대표가 운영한다는 사실에 그 맛에 의구심을 품고 들어온 고객님들도 한번 맛을 보시고선 꼭 지인들을 모시고 다시 재방문을 해주십니다. 특히 어린 학생손님들이 맛을 보고가선 부모님을 모시고 올 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맛이라고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오랜기간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양식을 하던 그가 왜 하필 국밥을 택하게 되었을까?
 “부담없는 즐길 수 있는 식사,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며서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새벽시간에 먹어도 괜찮은 메뉴가 바로 돼지국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식사시간대에는 식사로 즐기고 밤늦은 새벽시간에는 해장음식으로도 많이들 찾으세요”

 그리고 국밥선생이 가진 차별화 된 메뉴 중 단연 돋보이는것이 바로 얼큰국밥인데 바로 해장음식으로 국밥을 많이 드신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정말 많은 착오를 겪으며 만들어낸게 국밥선생의 시그니쳐 메뉴인 얼큰국밥입니다. 실제로 일반 돼지국밥보다 얼큰국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으세요.“
 그리고 국밥선생을 유명하게 한 또 다른 메뉴가 순대구이이다.
 다소 낯선 메뉴인 순대구이는 대형 주물철판에 특제소스와 함께 순대를 구워낸 메뉴로 매콤짭짤한 맛과 특이한 비주얼로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소문이 퍼지며 저녁시간이면 멀리서도 순대구이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고객들로 매장이 항상 붐비고 있다.

국밥선생의 탄생과 전국으로 가맹점 확장 계획

음식, 가격, 분위기 이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국밥선생은 외식기업 솔담의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좋은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낸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가며,창원지역에서 인정받는 맛집으로 우뚝 성장하여 향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돼지국밥을 전국에 전파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인근에 출장을 온 외지고객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해 자기 지역에 돌아가서도 이 맛을 보고 싶다며 체인점을 내달라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전우주 대표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한마디로 대답이 돌아왔다.
“사람들이 ‘국밥선생‘을 떠올렸을 때, 아 거기 내 인생국밥집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전우주 대표. 쾌활한 에너지를 가진 전우주 대표의 애정과 진심이 가득 밴 국밥선생이 창원을 넘어 전 지역의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