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리아건설 / 김성학 대표

경기 광주에 대단지 명품 빌라타운 들어서다

‘아리아빌리지 노블타운’, 최첨단,친환경시설, 이상적 주거,교통여건

사회환원 및 사회적기업이 최종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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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11,700여평, 300세대의 대단지 단지형 빌라인 ‘아리아빌리지 노블타운’이 들어서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시공사인 ㈜아리아건설은 성실하고 정밀한 시공과 차별화된 공법 및 기술로 명품을 지향하는 유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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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주주를 지향하는 이 회사는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가 생명”이란 모토하에 김성학 대표가 직접 공정을 확인, 참여하며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지어 사소한 용접 부위나 세부적인 구조와 연결상태까지도 김 대표가 직접 확인, 점검할 정도다.
“우리가 지은 건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는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최고의 안전한 건물과 시설물을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의 ‘아리아빌라 노블타운’은 명품 수준의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대 약 2.4m의 높은 천정고, 그리고 거실과 주방의 일자형 오픈 구조로 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 에스원이 운영하는 최첨단 경비실, 삼성 SDS 홈오토시스템, 삼성 에스원의 통합보안시스템, 아이들을 지켜주는 웨이팅공간, 입주자대표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특별한 감각의 주거공간이다.

기업이윤 사회환원 이념, ‘노블타운’으로 구현
2011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최종 목표이자 창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김 대표 스스로 이런 이념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5년 이래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도을 펼쳐왔다. 젊은 날 군복무(상록수 부대)시절 해외파병에 참가했을 때부터 유니세프 활동을 해왔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 설립도 그런 연장선에 있다. “봉사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회사도 필요하고, 나중엔 사회환원도 할 것”이라고 할 정도다. 그 행간엔 공동체를 위한 ‘이타(利他)정신’이 깔려있다.
이는 건설과 시공 현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광주 ‘노블타운’도 그 중 하나다. 각 세대별로 4대씩, 단지 전체에 400여대의 CCTV를 설치할 정도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지내에 수시로 클래식음악이 흐르고, 생활헬스클럽, 등산로, 경안천 산책로 등을 갖춘 에코힐링타운이다. 종합병원, 경안근린공원, 태전중심상업지구(예정) 등 다양한 인프라도 완비되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다수의 초중고가 바로 인접하여 들어설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문화시설, 시립도서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청소년 수련관 등도 있다. 차량승하차 대기공간이나 놀이터 및 체육시설, 도로와 분리된 인도 등 단지내의 안전을 위한 시설과 공간도 최대한 마련했다. 
“열회수장치도 설치하여 24시간 고급호텔과 똑같은 수준의 맑고 건강한 공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100년을 내다보고 짓는 자세로 신뢰감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 세대별 공정이나 일하는 모습 등 일일이 사진으로 남겨 공개하고 있다. 하차체크리스트도 운영, 수시로 체크하며 보완하고 있다.
이곳은 교통 여건도 매우 좋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이어지는 강남 분당 판교 등의 도심생활권이다.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의해 강원도와 한결 가까워졌다.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금년 중에 개통될 예정인데, 이미 성남대원~광주쌍동 간 도로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예정이다.

명품급 자재와 설계, 구조 실현
김 대표는 “아리아건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람을 움직이는 공간 디자인’을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실제로 ‘노블타운’의 각 세대별 인테리어 수준을 봐도 이를 짐작할 만하다.
모든 세대엔 주문제작형 현관문, 수공 자작나무 도어, 고급환기팬, 그리고 3대의씩 천정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또 고성능 KCC 베스트 샷시에다 시스템창(욕실), 최고급 도기 및 수전으로 장식되어있다. 3연동 현관중문, 그리고 안방 방음자재, 최고급 주방가구도 인상적이며, 감각적 조명디자인과 우드블라인드으로 시공했고, 연예인 드레스룸도 갖췄다.
김 대표는 “건설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라면서 “또한 ‘교과서’라고 할 만한 설계에 따라 제대로 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는 곧 그가 강조하는 ‘신뢰경영’을 위한 철칙이기도 하다.
“아직 나이나 경험으로 봤을 때 저는 어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최종목표인 사회환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습니다. 그 점이 가장 큰 보람이죠.”

‘철학을 담은 건축물’ 추구
김 대표는 ‘철학을 담은 건축물’을 지향한다고 했다. “진심은 통한다”는 것이 곧 건설철학이다.
“건축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것이죠. 건축물을 짓기 전에 우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복지에 특히 힘을 기울이는 것도 그런 믿음에서다. “건축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좋은 마음을 먼저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그런 다음에 시공에 들어가야 제대로 된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런 시스템을 갖출 때 비로소 “제대로 된 회사, 제대로 된 건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도 그는 강조한다. 특히 “건설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인력난’”이라고 했다.
“흔히 (건설작업은) 3D업종으로 치부되고 있죠. 그 때문에 기술이 필요한 부문이나 공정상의 핵심적 역할을 외국인 인력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김 대표의 우려처럼 국내 건설업 현장 인력의 상당수가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인력 양성과 충원, 그리고 기술공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김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꿈이 있다. 직원들의 복지와 유복한 삶을 추구하는 CEO다운 것이다.
“10년 내에 사회복지를 위한 농장을 마련해 운영할까 합니다. 물론 아리아건설의 번창과 발전이 전제되어야겠죠”
농장에선 모든 것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나아가선 호텔과 리조트 사업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