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해 교수-신영희 명창, 법무연수원 초청 ‘행복 나눔’ 공연선물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는 법무연수원(원장, 김희관) 초청으로 희망의 메시지와 신영희 명창 문화공연을 선물했다.

변 교수의 후원으로 27일 법무부 법무연수원 내 대강당에서 행사에 앞서 1부로 연수중인 법무부 직원들과 교정직 6급 공무원등 약 500명에게 ‘성공과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1부 강의를 하였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꿈을 이룬 성공한 사람들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한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훈련하면 전문가가 된다’는 뜻으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자 앤더슨 에릭슨이 1993년에 발표한 논문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전문가가 되려고 하루 10시간씩을 투자해서 훈련을 하면 3년, 하루 3시간씩을 훈련하면 10년이 걸린다는 뜻이다. 여러분은 이미 한 직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꿈을 이룬 사람들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희망을 나눠 주는 작은 천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신영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명창과 제자들이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에서 민요-새타령, 살풀이, 무용, 신 뱃노래,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지경다짐, 진도아리랑 등을 선사했다. 출연자(판소리 ; 신영희, 고수 : 신규식, 민요 : 김혜영(영선), 서명희, 김백송, 도건영, 임 숙, 박수진, 가야금병창: 강길여 (국가준문화재), 무용: 정연희)

이번 공연은 기립박수와 앵콜제창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희관 원장(법무 연수원)은 “인성교육과 전통 국악 문화공연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힐링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호평하면서 이번 공연을 후원한 변상해 교수와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변상해 교수는 연세대학교 문학사, 광운대 사회복지학석사, 백석대 상담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교정 교화 공로로 대한민국 녹색문화대상(환경부장관), 자랑스런 혁신한국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 대한민국 창조 경제를 이끄는 리더, 한국인물 열전 33인 선정,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핵심인물, 육군 인사사령관, 해병대 2사단장, 해군헌병대장, 육군헌병단장, 서울-대구지방교정청장, 서울구치소, 안양, 남부, 밀양, 김천, 상주, 수원, 천안, 충주, 청주, 공주, 영월, 여주, 대전교도소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구치소,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서울-대구-대전지방교정청 홍보대사로 법무부 전국 교정기관에서 심리 상담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알콜중독 당신의 가족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 조절 장애 수용자 집단상담, 新 입소자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동현)는 지난 2일 소내 대강당에서 수형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나는 국악한마당’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신영희 명창과 남도민요보존회 공연단 12명의 참여로 개최되었으며, 이들 공연단은 가야금 연주, 전통무용, 판소리 등 국악의 멋과 흥을 차례로 선보이며, 약 400여 수형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는 등 신나는 국악한마당을 연출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20대 중반의 수형자 A씨는“국악은 막연히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공연 내내 자리를 들썩이게 하는 등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의 신명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라고 하며, 신영희 명창 및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의정부교도소 김동현 소장은 문화공연을 펼친 신영희 명창과 남도민요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교정행정을 펼침과 동시에, 수용자 인권신장 및 정서함양을 위해 더욱 힘써,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한 교정교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