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여행의 즐거움이 시작되는 곳, 
뚜벅이 여행객, 출장객 구하기 프로젝트!” 

짐캐리  손진현 대표

여행할 때 마다 우리는 짐(zim)이라는 거대한 물체와 씨름하게 된다. 집에서부터 여행준비를 위해 바리바리 챙겨놓은 짐들이 정말 짐이되어 버리는 서글픈 현실과 마주할때만 적잖은 당황이 앞서기 마련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짐캐리(대표 손진현 www.zimcarry.net)가 여행객과 출장객의 고민은 깨끗하게 해결해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짐캐리 서비스는 한마디로 여행 및 출장객의 짐을 보관하거나 역이나 공항 또는 숙소에서 숙소까지 구간별 짐을 옮겨드리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약하고 맡기고 즐기고 찾는 원스탑 간편 서비스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짐캐리 손진현 대표를 만나 짐없는 여행의 시작을 가이드하는 짐캐리에 대한 소개와 특징 그리고 여행에 대한 조언 등을 함께 들어본다.

주요 호텔과 제휴 맺으며 월 1만여명 이용, 성장 쑥쑥
지난 2016년 12월 기업 설립 이후 2017년 7월 부산역 KTX 역사내 매장을 오픈한 짐캐리는 손 대표가 대학원 재학 시절 연수중 이동시 짐이 너무 번거롭다는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사업을 구상, 오랜 시간동안 시행착오와 준비 끝에 탄생된 작품이다. 현재 월 1만여명이 이용할 만큼 무섭게 성장을 질주하고 있는 짐캐리는 20대 젊은이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KTX 역사(부산) 내에 매장을 보유한 장점을 살려 여행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보관이 용이하며 가볍고 짐없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 기업 설립시 ‘가벼운 여행, 짐없는 여행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손 대표는 전 직원 모두가 부산 출신으로 골목 사이길까지 다 알고 있는 세밀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한치 오차없이 지금까지 단1건의 파손 및 분실된 케이스가 없었다고. 여기에 시타딘 호텔, 웨스턴 조선, 씨클라우드 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 수십곳 등과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 등과 제휴를 맺어 신뢰도를 높인 짐캐리는 보관 및 화재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송시 따로 주문하면 에어캡 포장도 가능한 짐캐리는 부산관광공사 우수운영사 선정과
부산시의 창업지원사업 7기 기업체로써 윤리의식을 가지고 투명하게 기업을 경영해 오고 있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원 재학 시절 사회적기업을 전공한바 있는 손 대표는 그래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그동안 꾸준히 해왔다. 짐캐리 역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으며 노숙인의 자활프로그램 기획과 기업윤리 및 책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제 첫 걸음을 뗏다고 생각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며 짐캐리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저렴하고 편리한 예약, 이제 안심하고 여행을 즐기자.
이용문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넓이 46cm, 높이 72~76cm 기준의 캐리어와 가방으로 부산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 전 지역에서 짐캐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8인치 미만 부산역(12,000원), 김해공항(20,000)원 선이며 28인치 이상은 부산역 (15,000)원 김해공항(25,000원)의 저렴한 요금을 받고 있다. 짐캐리를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달라고 귀뜸했다. 또한 수화물 3개 이상의 경우 할인가가 적용이 가능하다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장위치또한 찾기 쉽게 부산역 1층 1번출구쪽에 자리한 짐캐리는 당인 매장에 와서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시 최소 하루 전날(23:00) 전까지 예약해야 서비스가 이용가능하다. 전화 예약시에는 서비스 이용당일(11:00)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고. 단 짐을 찾을 시간이 최소 4시간 (15:00)이후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확인하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김해공항에서 이용하려면 사전에 미리 미팅시간을 정해서 국제선 3번게이트나 국내선 3번 게이트에서 고객의 짐을 직접 전달받아 숙소로 옮겨드리고 있으며 공항 이용시에는 최소 2일 전에 예약해야 짐캐리를 이용할 수 있다. 짐이 파손되거나 분실 위험은 없는지에 대한 문의에 대해선 고객의 수화물에 태그를 달아 분실과 지연이 되지 않는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또한 앞서 말했듯 수화물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만약의 사건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新개념 캐리어 보관 운송 시스템,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것
“현재 국내 짐(수하물) 이동 서비스 시장은 아직 형성단계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짐캐리는 선두권 주자로써 고객 만족을 통해 시장을 보다 개척해 나갈 생각입니다.” 퀵 보다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며 정확한 배송으로 어느덧 시장 점유율을 무섭게 높이고 있는 짐캐리는 新개념 캐리어 보관 운송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국내 여행객 뿐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짐캐리는 모두 이용객이 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편안한 여행과 출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부산 관광 산업에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사회적 기업 전환과 더불어 김해공항에도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힌 손진현 대표는 고객이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며 부산지역을 넘어 서울 및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를 넓혀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용문의 - 고객센터(070-8823-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