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민의 삶의 질 최우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펼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

지역발전, 사회봉사, 인재육성, 환경개선 및 기술증진과 경영혁신 분야 등 다양한 숨은 일꾼들을 선정해 오는 가운데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은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이 선정되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그동안 최 의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및 시너지 창출 방안과 강릉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늘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구현하며 강릉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최 운영위원장은 산재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의 조례개정 등을 통해 시민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앞으로도 펼쳐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늘 강릉시민의 편에서 강릉의 희망 등불을 밝히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을 <월간 한국인>에서 만나봤다.

강릉시의회

나무를 보는 대신 숲을 볼 줄 아는 신뢰받는 정치구현
모든 현안에 있어 한그루의 나무를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큰 숲을 보며 강릉의 전체적인 숙제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집중해온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은 도민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초심으로 정치에 입문, 지금껏 달려왔다. “현재 강릉시 예산이 약 1조 가량 됩니다. 저희 의회에서는 예산이 어떻게 제대로 사용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잘못 집행된 부분은 집행부에 시정을 요청하며 강릉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오는데 집중하고 있는 최 위원장은 늘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지역구를 돌면서 수시로 지역민들과 대화하고, 주민 근황과 필요한 부분과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이러한 발로 뛰는 생활정치는 자연스럽게 골목 깊숙이까지 훤히 내다볼 정도의 혜안을 가지게 되었고, 고스란히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을 올곧게 집행하기 위해선 예산 규모와 사업들에 대한 체계가 잡혀 있어야 한다는 그는 의정활동을 마친 저녁이 되면 늦은 시간까지 예산공부에 매진해 오고 있다. 예산 편성에 대해 잘못되거나 수정할 부분은 있는지 공부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잘못된 부분은 시청 담당자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해나가고 있으며 이는 마땅히 시민의 전달자로써 제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에게 있어서 정치는 발로 뛰는 시민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필요 사항과 불편함 등을 대신 전달하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민원을 접할 때 절대적으로 사익을 배제하고 공익의 차원에서 민원을 처리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

조례안 13건 발의, 주민과의 소통의 달인이 되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강릉시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업무수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강릉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13건의 조례안을 발의 하는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들을 제정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5년 강릉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대한 조례안, 2016년 강릉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 이 조례안들은 최 의원이 직접 꼼꼼히 챙기며 조례안을 만든 것으로 주민들에게 미치는 혜택과 파급효과 등을 생각하며 발의한 조례들이다.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조례안의 경우 기소후에는 법무부 범죄피해자에게 진행되는 법안이 있는데 이 조례안의 핵심은 기소전에 경찰 초동단계에서부터 피해자를 구제하자는 복지개념에 접근하여 진행했던 조례안입니다. 또한 공동주택 발의 조례안의 경우 노후된 주택을 공동주택에 적용케 하여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조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현재 강릉시의 숙원사업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 의원은 첫 번째는 주차문제라고 손꼽았다. 강릉시내에 있는 산림청 부지 천 여평과 농촌진흥청 부지 삼천 여평을 비롯해 부처의 공간을 강릉시와 협의하여 시내에 주차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주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최 위원장은 그 결과 300여대 가량이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 40여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부지 문제를 해결한 것. 또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강릉의 쓰레기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부지선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주민설득과 관련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것입니다.” 늘 시민과의 상담시 현실성 있는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은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하는 그는 일 추진에 있어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반성하고 보완책을 준비하는 한편, 잘된 점은 향후 다른 현안 문제에 있어 적용가능한 점은 없는지 모니터링하며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강릉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나갈 것
이러한 그의 노력을 알아주는 시민들의 응원에 늘 힘이 난다는 그는 “시민들이 최 의원님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많은 분들이 저를 동네 일꾼으로 생각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격없이 문제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고민을 나눠주시는 모습에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최익순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십수년간 노력해 오는 등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는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데 열정을 다해오고 있다. 향후 오는 10월 범죄피해자 관련 조례안을 수정 발의할 계획을 밝히는 그는 이 외에도 교육경비예산으로 강릉시에 12개 중학교중 <영어마을> 체험 운영과 고3 학생을 위한 무료상담교사 제도 운영이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릉시의 문화적 공간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을 쏟겠다는 그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은 강릉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201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1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제10대 전반기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경찰청장 감사패, 2016년 강원도 교육감 감사패, 2017년 글로벌 신한국인 우수의정활동분야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강원도 고문, 적십자 관동봉사회 홍보분과장, 솔올중학교 운영위원장, 강릉초 총동창회 부회장, 강릉고 총동창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