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숨 쉬는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이란!

우리는 급격한 산업 발전을 통해 어느덧 세계 GDP순위 12위의 국가로 발돋움했다.(2017년 기준/명목 GDP)
이제는 삶의 질을 생각하는 시대에서 국내에도 미국 켈리포니아의 베버리힐즈(Beverly Hills )를 변형하여 타운 하우스(town house)라는 집단주거환경이 각광받고 있다.

타운 하우스란 1~2층의 단독주택이 10~100가구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는 집단 주거환경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층간소음과 화장실 배수음의 문제가 적으며 방범, 방재 등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 형태이다.

타운하우스는 기존 단독주택과는 달리 입주민 커뮤니티(community) 형성에도 용이하고 장점이 많은 주거형태이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주어진 공간을 여러 세대가 나눠 쓰기 때문에 단독주택만큼의 자유가 없고 공동주택이므로 관리비가 든다.
무엇보다 타운하우스 자체가 아파트처럼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드물어 자체적인 편의시설이나 교통편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이승호 회장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주거환경은 이용이 편리한 편의시설 속에 행복을 만끽하며 먹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와 건강유지 및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과 자연이라는 컨텐츠가 더해져야 하며 이것이 바로 현대인들의 로망이라고 한다.

건강한 집단주거환경을 시행함에 있어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어울림 속에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작성해야하고 특히 편의시설 속에 힐링이란 컨텐츠가 함께하여 자연을 이용한 힐링컨텐츠 또한 도입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로인하여 생성되는 건강한 에너지를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주거시설을 자연이 함께 숨쉬는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라고 힐링 건축가 이승호 회장은 주장하고 있다.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이란 건물 내에 혹은 인근에 편의시설은 물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훼손하고 인간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져 자연이 선물하는 치유라는 신비함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줄수 있도록 계획된다.

또한 체질에 따라 질병의 치료나 관리 또는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 약초를 이용한 식이요법과 수 치료요법, 훈증(아로마)요법과 산소요법 등을 거주민들이 공통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집단거주환경이다.

이러한 요법은 자연치유법을 이용한 대체요법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자연치유가 몇 년 사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고 매년 숲이 가진 치유력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질병의 주류는 사고에 의한 증상, 급성감염 등 급성 질환이었다.

이에 현대의학은 외과수술의 발달 및 항생제의 개발에 힘입어 놀라운 치료효과를 발휘하였으며 그 결과로 현대의학은 주류의학으로 군림하게 된 반면에 자연치유는 비과학적인 미신의 일종으로 취급받으면서 불법의 영역으로 내쫓김을 당했다.

그러나 오늘날 질병의 주류는 급성질환에서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 암,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정신이상등 만성질환으로 바뀌고 있다.
오늘날 주류의학으로 확고하였던 현대의학은 만성질환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또한 보편적으로 우리는 숨 가쁜 변화를 요구하는 현대생활 속에서 쌓여가는 각종 스트레스 때문에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심각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붕괴되기도 하며 이에 따른 암, 고혈압, 정신질환 등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이상은 수없이 많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면역혁명을 쓴 아보 도오루 (니가타 대학교수)는 면역부분에 있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권위자이다.

그가 분석하길 질병이 만성질환으로 바뀌고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은 자연치유요법에 의한 대체요법만이 가능하기에 그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증된 것은 바로 자연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연의 고마움을 잊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죄의식 없이 오직 부가가치창출에만 급급하여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함에 언제부터인가 자연이 우리 인간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그에 따라  온 지구인들은 자연이 벌하는 재앙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

우리는 회색빛 도심 속에 있을 경우 자신들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혈압이 상승하고 숲속이나 자연에 있을 경우 반대로 스트레스가 낮아져 혈압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실험결과도 있었으며 매년 숲이 가진 치유력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모든 생명체에는 치유력이 있다.
생명체에 치유력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생명체라고 할 수 없다. 자연도 커다란 생명체이다.
생명체에는 자기 재생력이 있고 세균 등 이물질을 스스로 잡아먹고 정화하는 힘이 있다.
생명체는 이 정화작용으로 자정작용이 생겨나 늘 살아있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즉 정화작용(면역력)을 자신 스스로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연 치유법을 적용한 대체요법이다.
이러한 자연요법을 거주하는 모든 거주인 들이 누리며 편의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새로운 집단주거환경이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이다.

시공을 함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건축 자재가 아닌 친환경자재를 사용한다면 치유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다.

심신안정,피부보호,냄새제거.향균효과를 가진 참나무 숯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거나 핼액 순환, 신진대사 촉진, 불면증, 습도조절에 효과가 있는 황토를 사용한다면 건강한 주거환경을 구성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흡수력과 배출력이 뛰어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주며 향균성을 가진 삼베 벽지나 대장균과 녹농균의 치사율이 99.6%에 달하는 한약몰탈 같은 힐링 자재를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이승호 회장은 말한다.

마스터플랜을 계획 시에 거주민들이 간단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나 공원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작은 잔디광장과 노천 소극장이나 치유 숲을 조성할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한다.

인간이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만 있다면 각종 질병수치가 호전되고 예방효과 까지 있다고 조사되고 있다.
피톤치드는 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생화학자인 토킨(Boris P. Tokin)이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희랍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서 생긴 말이다.

피톤치드는 테르펜 [terpene] , 알칼로이드 [alkaloid ]성분 .글리코시드[glycoside] 페놀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어 살균작용도 이뤄진다
또한 물살이 빠른 개울가나 폭포주변엔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는데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몸이 개운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돕는다. 

불면증과 두통을 없애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다.
또한 숲을 조성한다면 도시보다 산소량도 약 2%가량 많다.
산소농도가 짙으면 뇌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주며 세포에 양질의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서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지는 효  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자연치유는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고려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교수팀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공동 실시한 실험에서 유방암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2주간 숲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 면역력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상생활(도시)로 돌아온 후 2주의 추적관찰을 포함해 총 4주간 환자의 상태를 체크했다. 
그 결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 수가 증가하였고, 또한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만났을 때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분비하는 단백질인 퍼포린(Perforin)과 그랜자임(Granzyme B)의 농도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모두가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삶의 질 척도에서도 전체지수가(WHOQOL Total) 증가하였다.     

이렇듯 자연의 치유효과는 점차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으며 우리 삶에 필수불가결한 소중하고도 중요한 요소이다.

<산책로와 정자> <연못위에 있는 소규모 공연장과 공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가족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나 소규모의 공연장, 혹은 자연 속에 어우러져 건강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나 정원이 있다면 주거인들이 힐링타운 내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뿐더러 콘크리트의 벽에 갇혀 사라지고 있는 공동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힐링타운 주변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개별 텃밭이나 공동 텃밭을 꾸린다면 소소한 즐거움이 되고 안전하게 자신이 키운 채소나 야채를 먹을 수 있으 며 아이가 있을 경우 다양한 경험과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이것이 곧 건강한 먹 거리가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은 위에서 언급한 컨텐츠들을 효율성 있게 적용하여 자연 속에 녹아있는 주거환경과 인접한 편의시설 그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등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시행해야 미래지향적인 주거시설이라고 이승호 회장은 주장한다.

또한 건축자재를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해소에 효과적인 자연치유법을 이용한 대체요법과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주는 선물들을 거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멀티시스템 힐링타운이며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삶의 행복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주거환경이라고 말하며 언젠간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환경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힐링 건축가 이승호 회장은 하늘이 허락하는 그 순간까지 쉼 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한다.

에스에이  이승호 회장

힐링건축 건축가 이승호 회장

- (주) 에스에이 대표이사 회장
- 서동 치유건축 연구소 소장
- 경기도 고양시 건축자문위원(2012~2014)
- <건강한 우리 집, 치유하는 집>도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