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치료하겠다는 마음으로... 관절 살리는 의사의 환자 중심치료” 

바른마디병원  이길재 진료부 대표원장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바른마디병원(진료부 대표원장 이길재)이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 비교하여도 뒤지지 않는 수술 경험 및 기술력, 첨단화된 의료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길재 원장은 바른마디병원이 비수술 및 수술 전문 병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대형병원과는 달리 동네에 자리잡은 병원인 만큼 상업 논리는 최대한 베제하고 환자들 모두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직하고 투명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른마디병원은 이미 2013년 진료비 및 진료성과 부문에 있어 동아닷컴이 선정한 착한 병원으로도 선정된바 있으며 2015년 보호자가 필요없는 안심병원 포괄 간호 서비스 구축, 2016년에는  중원구청과 취약층 인공관절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소외계층에게도 열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의사나 병원 중심이 아닌 환자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내집같이 편안한 주치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 이길재 원장을 만나 바른마디병원에 대한 소개와 특징 그리고 차별성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봤다. 

최첨단 진료환경과 대학병원에 뒤지지 않는 수술경험 및 기술력 
“치료의 시작은 오진없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인 만큼 최선의 진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길재 원장의 말은 이 병원이 확보하고 있는 장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고화질의 미세현미경 및 full HD급의 관절내시경, 1.5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C-ARM, DITI 등 첨단 진단 장비를 통해 진단시 기술적인 오류를 줄이려는 한편 치료에 있어서도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유도할 수 있는 최신의 레이저충격파, 체외충격파(ESWT), 통증 조절기(pain scrambler), 디지털 척추교정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영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시 전, 후방 십자 인대나 회전근개등의 힘줄, 반월상 연골판, 연골, 디스크등 연부조직 손상에 대한 진단목적으로 사용하는MRI는 필립스사의 소프트웨어 R5와 특허받은 M-DIXON(지방소거 촬영술)를 통해 정확도를 한층 높였으며 개방형 기기 Optima MR430s’를 도입, 폐쇄 공포증을 갖고 있는 환자나 소아, 그리고 고령의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단받을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개방형MRI는 환자가 장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만을 기기에 넣어 촬영하는 방식이라 빠르고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기존의 MRI 와 비교시 보다 선명하고 정밀한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어깨나 무릎등 관절 치료에 있어 무리해서 관절면 치환이나 인공관절을 적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에 있어서는 환자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려 본래의 수명, 혹은 그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관절을 살리는 재생치료”는 바른 마디 병원의 핵심 치료 목표이다. 이때 재생치료, 즉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관절내시경은 시술의사의 풍부한 경험 및 숙련도를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력을 요한다
진료부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이길재 원장은 그동안 무릎과 어깨등 관절경 수술 3,000여회가 넘는 수술을 집도해 왔으며 대부분의 수술을 국소 부분 마취로 시행한다.
“국소마취로 수술을 진행하면 전신마취에 비해 마취 사고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관절 시술을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할 때는 굉장한 장점이 되죠. 문제는 시간입니다. 관절 내시경으로 보는 시야는 원래 육안으로 보는 것에 비해 이미지가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개 수술에 비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국소 마취는 유지시간이 1시간에서 최장 2시간 정도로 전신 마취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수술을 하는 동안 환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내시경 시행시에 많은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죠” 
이렇듯 어려운 길이지만 어깨관절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절 내시경 시술시 국소마취를 기본으로 지향하는 이유는 치료의 중심을 환자에게 두고 있기에 가능하다는 말에서 여유있는 자신감을 엿 볼 수 있었다.  

바른마디병원

환자 중심의, 환자 개개인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는 합리적인 치료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르듯이 같은 진단의 질병에 있어서도 치료적 접근방범은 각각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정형외과 질환의 대부분은 생명과 직결된다기 보다는 삶의 질적인 면을 높이고 직업적인 측면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있어서도 과거 의사 중심의, 병원중심의 개별화된 획일적인 분류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택할 수 없는 최선보다는 선택할 수 있는 차선의 치료가 좀더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이길재 원장은 가장 좋은 치료는 단순한 육체적 질병만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심신의 평안에 의한 행복을 찾아드리는 것이 주치의로서 노력해야 할 방향이라며 따뜻하고 합리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가 존중받는, 환자 중심의 의료 체계를 만들것을 약속했다. 

경제적 논리보다는 환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고집쟁이가 될 것
이길재 원장의 진료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생각이다. 상업적인 논리에 밀려 관절 척추 병원의 과잉진료 문제가 제기되는 시점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정직함을 가지고, 내가족에게 권할 수 있는 치료인가를 고민하는 그의 생각은 바른 마디병원이 짧은 설립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신뢰와 믿음 속에 꾸준하게 찾아오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팀웍을 갖춘 의료진을 갖춘 바른마디병원은 이제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병원 내실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환자의 회복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재활 치료를 위한 운동시설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이 원장은 바른마디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이 진료 후 웃으며 병원문을 나서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바람처럼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진료와 최상의 의술, 그리고 마음까지 읽는 세심한 서비스로 인술제세(仁術濟世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를 실천하고 있는 바른마디병원.  오늘도 환자가 존중받는 병원으로 그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바른마디병원 이길재 진료부 대표원장 인터뷰>
1. 주요 클리닉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저희 바른마디병원은 척추클리닉(허리, 목), 관절클리닉(무릎, 어깨, 팔꿈치, 수부, 엉덩이) 등 정형외과의 모든 진료를 전문화하여 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내집같은 편안함으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특화된 진료와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저희 병원은 최신 장비와 더불어 숙련도 높은 의료기술, 풍부한 경험을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이 결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이식수술(카티스템), 인대 재생주사, 증식 치료등
관절 재생치료에 있어 유수 대학 병원과 비교하여도 떨어지지 않는 경험과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연골판 이식 및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 및 각종 재수술등 고난이도 수술에 있어서도 지역사회에서 타병원과 차별성을 두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러나 본원의 치료핵심은 수술보다는 본인의 고유 관절을 살리고 보강하는 자연재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3. 끝으로 환자분들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관절의 치료 역시 다른 여타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병이 더 깊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쳤다 할지라도 병의 원인은 방치한채 증상에 대한 완화치료, 혹은 섣부른 관절 치환등 과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됩니다. 최근 들어 정형외과 영역에 있어 눈부신 의학의 발전은 예전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였던 노화 과정까지도 어느 정도 지연시켜 건강한 본인의 관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00세 시대, 관절의 건강을 지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유지시켜주는 가장 기본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길재 진료부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대병원 전임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자문의,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국제 관절경, 스포츠학회 국제회원, 미국 정형외과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AO Fracture course 수료, TPI 근골격 통증조절학회를 수료했다. AANA(북미관절경학회) 공동 역자, 2015 Bankok shoulder workshop 지도교수, 전문분야로는 어깨 및 무릎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스포츠 손상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www.barunjoint.com (1599-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