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공정하게...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정치 구현 앞장”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

지난 1991년 주민권익쟁취에 내일처럼 열정을 다했던 장재환 칠곡군의회 의원은 그 과정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군민들의 권유로 군민들의 편에서 일해달라는 요청으로 지난 2010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당히 제6대 칠곡군의원에 당선한 장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일잘하는 군의원으로 그 역할을 다해왔다. 2013년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지역구내 최다득표 재당선, 2017년 청렴 부분 사회공헌대상 수상 등 다양한 커리어는 그동안 얼마나 열정적으로 칠곡군을 위해 일해왔는지 보여주는 기록이 되었다.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의정,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갖춘 군의원으로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장재환 칠곡군의회 의원을 <월간 한국인>에서 만나봤다.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문화 만들어져야
칠곡군 왜관읍 출신 장재환 의원에게는 청렴, 결백, 공정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모든 일처리에 있어서 이권과 청탁에서 자유로운 오로지 대의적인 일처리만 진행해온 장 의원은 문턱을 낮추고 군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래서 장의원에게 정치란 희생과 봉사의 자리라는 생각이 확고히 있었다. 청탁과 이권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그는 스스로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5년 앞당겨 조기연금을 신청했고, 가지고 있던 개인보험을 해약했다. 이 모든 것이 부정한 돈, 이권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 “군의원의 자리는 봉사의 자리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자리가 아니지요.” 청렴한 그의 정치철학은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뜻과도 일치했다. 늘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것. “대한민국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비리공학국이라는 오명을 먼저 벗어야 합니다.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어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올곧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소속 당까지 탈당한바 있는 장 의원은 당에 소속되어 있으니 군민보다 당을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 의정활동에 장애가 있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탈당후 자유로운 마음으로 오직 군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그는 민의민생보다 당리당락에 치우쳐 정치인으로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에 국민들의 정치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치가 올바른 길로 가길 희망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군민들의 가려움 긁어주는 다양한 의정활동 펼쳐
대기업노동조합 간부출신으로 항상 지역근로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농가에서 봉사활동과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들 살피는 일에 솔선수범해온 장 의원은 지난 6대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평소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은 물론 동료 의원 사이에도 신망이 두터운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바 있다. 대표적인 발의로 지난 2011년 대표 발의한 ‘칠곡군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방지에 관한 조례안’으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건설근로자의 기본생활을 보호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2014년 ‘왜관역 철도육교 시설개선 시급’ 이란 5분발언을 통해 ‘왜관역 철도육교시설개선’과 ‘군 청사 주차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왜관병원옆 지하도 승강기 설치 요청 및 설치완료로 인해 교통약자, 노약자, 장애인 등의 편리를 도모 했으며,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결실을 이룬바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 2017년 10월  자율방범대 예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발의를 통해 지역 치안유지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율방범대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의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의 지속적인 방범활동 수행과 아동·청소년 보호와 주민 생활 안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미군 부대 고지에서 내려가는 인도길 가로등 조성 실행완료, 왜관 달동네 개선 사업을 진행해 오는 등 칠곡군 현안사업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창조의정을 펼쳐가기까지 이러한 원동력에는 노동자의 권익 대변과 삶의 질 향상, 노사문제 합리적 해결등을 위해 노력해왔던 LG전선 구미노조 지부장 경력이 도움이 되었다. 노동자에서 군민으로 대상만 바뀌었을 뿐 해왔던 일은 비슷했기 때문이다. 군의원이 되기 전부터 오성아파트 입주민회장, 새정수회 수석부회장, (사)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크고작은 일에 적극 앞장서 왔던 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로지 군민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만을 생각하고 펼쳐왔다. 

소통과 배려 그리고 화합하는 창조의정 실천해 나갈 것
평소 진인사대천명 생활철학을 실천하며 현장속에 답이 있다는 의정철학을 가지고 있는 장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민생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감 의정과 배려와 소통하는 의정, 창조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칠곡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제6대) 및 자치행정위원장(제7대) 등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며, 군정감시·견제·협력과 조례제정 등 군의원 본연의 임무도 충실히 이행해온 장의원은 지난 2017년 (주) 대한뉴스와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원 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민의민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도모하며, 지방자치·의회 선진화 및 청렴결백한 공직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이 웃으며 행복함에 더욱 힘이 난다는 장 의원은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가내 평온과 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늘 군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군의원으로 남고 싶다는 장재환 의원의 힘찬 각오처럼 2018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