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이제는 비수술적 척추관절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 
비수술적 척추, 관련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우뚝서다.

부산 제일정형외과  윤건웅 원장

현대인들이 겪는 고질병 중 하나가 바로 척추질환.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에게 나이가 들어야만 발병하는 질환인 줄만 알았던 척추질환이 발병되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업무를 보아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는 허리통증을 지긋지긋하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은 이유는 바로 수술에 대한 공포심과 수술을 해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디스크 질환으로 수술치료를 받는 환자는 평균 10% 미만으로 오히려 보존적 치료 또는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호전된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제일정형외과(원장 윤건웅)에서는 척추질환을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개원하여 총 12명의 의료진이 있는 이 병원은 3개 층에 걸쳐 검사실, 진료실,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 비수술적 척추관절 치료선도병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약물과 주사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면서 수술 없이 치료를 하고 있는 제일정형외과는 "운동이 부족한 노인분들에게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알려드려서 수술 없이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고 윤 원장을 이야기했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분석과 치료에 집중해... 
제일정형외과에서는 질환으로 인한 통증 자체를 조절하기 위한 치료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정확한 검사로 질환을 파악한 후 인체에 무해한 근골격계초음파 검사로 근육, 관절, 인대 등의 질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한다. 
앞으로 차세대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와 전문 운동치료사가 진행하는 운동치료로 주사치료와 신경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제일정형외과. 윤 원장은 "비수술이면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를 꼭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환자를 위해 운동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 안 아픈 사람도 와서 아프기 전에 예방차원으로 운동치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트레이너 자격증이 있는 윤 원장은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특히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노인들을 위한 운동치료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2018년 운동치료실을 마련하여 운동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환자에게 수동적인 재활운동치료가 아니라 자발적인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용하고 있다. 그는 "지속가능한 운동치료를 마련하고 질환에 대한 맞춤 운동과 효과를 알아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한 가운데 자발적인 운동이 이뤄지도록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환경적인 요인에서 오는 고질적인 질환은 제대로 된 운동요법으로 꾸준하게 치료해야... 
윤 원장은 현재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증후군과 10대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척추측만증 등 척추 질환 환자들이 나이고하를 불문하고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부족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신체의 성장이 일어나는 청소년기에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이 필요하나 그러지 못한 환경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나 치료차원에서의 운동요법은 필수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환자가 회복될 때 제일 행복하다는 윤 원장은 "회복해서 그 얼굴이 환한 미소가 가득 찬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아프면서도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렵고 쉽지 않은 수술 때문인데 우리 병원에서는 비수술적 척추 관절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수술하지 않고도 고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로 제대로 된 효과를 본 고객들이 많아서 자신 있게 권해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고통 없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환자의 치료,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그는 먼저 환자를 만날 때 환자에게 정확하게 인식시키고, 향후 관리 중심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이나 관리 방법을 이해시킨다. 더 나아가서는 자세 교정이나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차원의 상담까지 이뤄져서 상담만으로도 자신의 상태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해야 할 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윤 원장은 진료를 할 때 늘 '내가 환자라면',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이라는 생각으로 환자들을 대하게 될 때 자신의 태도가 달라지고, 환자중심의 상담이 이뤄져서 환자들이 더욱 안도감을 가지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되어 심적인 안정과 더불어 육체적인 치료가 병행된다. 

재생치료와 운동치료에 앞장서서 노령화사회에 고질적인 질환 극복에 최선을 다해...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진료 방법 또한 진화되어야 하고 활성화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윤 원장은 어필하며 "병원운영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독일과 미국과 같이 운동 치료에 대하여 연구하고 뒷받침해주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원장은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비수술적 치료로 재생치료를 꼽으며 현재 의료계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프롤로(인대강화주시치료), 체외충격파가 있지만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가 더욱 주목받고 발전할 분야라는 기대를 가지며 재생치료와 운동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로 비수술적 척추, 관절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윤 원장. 서울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외래조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통증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평생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는 현재 운동치료실이 성황리에 운영이 되고 있다. 윤 원장의 바람은 앞으로 운동치료실을 더욱 전문화시키고 활성화해서 향후에는 운동치료센터를 운영하고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인 역시 이를 위해 노인트레이너 자격까지 획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노령화시대에 대비한 척추질환 예방과 비수술요법을 더욱 구체화하여 고질적인 현대인들의 질병을 수술의 공포 없이 고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제일정형외과  윤건웅 원장 인터뷰> 
Q1.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윤 원장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A1. 평소 요추와 경추에 과도한 긴장과 무리를 주게 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어도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의 증세가 심하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하지만 경미한 정도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에 접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바르지 못했던 자세를 바꾸는 등의 자세교정과 올바른 운동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눈앞의 치료만을 보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다양한 척추질환들을 예방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Q2. 윤 원장님은 의학 뿐 아니라 스포츠의학에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2. 수술과 약물, 물리치료 등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춘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운동치료에 더욱 무게를 두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포츠 의학을 비롯하여 초음파, 도수치료, 프롤로, 소아정형외과에 이어 다소 관련이 없어 보이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까지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들에게 운동을 직접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운동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들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직접 환자에게 적절한 맞춤 운동을 제안하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Q3.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척추관절 질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3. 노인 환자에게 가장 많은 질환이 척추질환, 무릎관절질환 및 어깨관절 질환입니다. 경미한 경우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로도 호전 될 수 있지만, 그 외 주사치료와 운동치료 역시 비수술적 치료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중증 질환으로 증상이 심각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지 통증완화만을 위하여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장기간 버텨온 경우에는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쳐 수술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치료 계획 단계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의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Q4. 원장님이 재생치료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A4. 현재 의료계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는 프롤로(인대강화주사치료), 체외충격파가 있지만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는 더욱 발전할 분야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특유의 분화 능력을 이용해 연골세포를 재생하고 손상부위를 치유, 회복하게 하는 치료가 척추·관절 질환 극복에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