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염전 대한민국 최초의 천일염전지와 열우물의 유래
 
한국 최초의 천일염전(天日鹽田)지 위치 : 인천광역시 북구 십정동 558-7 구한말(舊韓末) 융희(隆熙) 원년 (1907) 나라에서 천일제염을 계획하고, 주안에 1정보의 천일시험 염전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어, 1911년 에는 99정보의 천일염전을 완성함으로써 이 곳이 한국 최초의 천일염전지가 되었다.
 
 

현)인천광역시 부평구 가재울로 174
구)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558-7
 
 
1909년 9월 22일자 [대한매일신보]기사면
"명일(내일) 총리대신 이완용, 농산대신 송병준, 내부대신 임성준, 탁지대신 고영희 4대신이 인천 주안리에 나가 소금 굽는 마당을
시찰한다더라"하였다.
이기사가 바로 우리나라의 천일염 탄생을 알리는 공식적 첫번째 기사였다.
 
이당시 소금은 주로 화염으로 지금의 재제조소금(꽃소금) 전신으로 전통염제법으로 바닷물을 솥에넣어 장작불로 끓여 굽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주류였고, 생산량이 소비량을 못따라가는가하면 고비용에 고노임의 오랜공정시간을 필요로 하면서 매우소량이 생산되는 구조였다.
이에
소금이 파동이나 소금1가마니값이 무려 쌀 2가마니값보다 비싸 중국등에서 밀반입되는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자.
년간 35만톤의 소금생산량을 목표로
정부는 이에 새로운 제법의 갯벌염전을 이용한 천일염전지를 주안염전에서 시험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는 획기적인 염산업으로
갯벌위를 다져 바닷물을 가두어 태양에 열과 지열 바람의 힘으로 만들어 인건비 및 원료값과 수도권 및 철도?항만의 접근성으로 대박을 치는
일대혁신이였고 서구열강의 신기술을 받아 들여 국민의 먹거리를 정부주도하에 시행하는 일대혁명적인 일이었다.
이에 주안염전에서
첫해에 1정보에서 토판천일염이 72톤이 생산되고 대량 생산의 기틀을 미련하게 되었다.
 
화염은 100근(60kg) 생산에 장작값만 1원20전이 소요되었고,
천일염은 총생산비용으로 100근(60kg) 생산에 20전이 소요되었다.
또한,
화염생산으로 인해 전국토의 산림이 황폐화되어 민둥산이되고 장마우기때는 산사태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기득권세력들은 화염을 착취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서민들을 궁핍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천일염전을 시험하기 위해 일본 대장성의 기사 오쿠겐조을 초빙하여 경기도 인천부 주안면 십정리에 시험용 염전
9,917m2(1정보=3,000평)을 만들었는데 주안리 염전이 중국산보다 양호하자 1909년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1933년에 이르러
주안, 남동, 소래 세 염전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절반인 15만톤을 생산하였다.
 
열우물의 유래
십정동
아주 오랜시절,
마을에 열개의 우물이 있다고 해서 열우물(십정동)이라 부른 순수한 우리말의 지명이름이다.
열우물은 200~400년전 4개(성, 구, 박, 신) 성씨들이 주로 모여 살며 마을을 이루었고, 3~4m 깊이에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담고 있다.
여름에는 매우 차갑고 겨울에는 따스하며, 겨울에는 우물에 낀 물안개를 볼 수 있다.
일제시대에 9년에 걸쳐서 가뭄이 극심하여 대부분의 지역이 흉년이 들었는데 "열우물"은 항상 물이 넘쳐나서 주변의 논 등에 물을 충분히 댈 수
있었다.
 
열우물 CEO 이세용은
소금을 전문으로 특허, 상표등록, 제조, 논문발표, 산학협력, 시험분석, 연구개발, 유통하는 회사로
국산천일염의 발상지
주안염전의 전통천일염 제법을 계승발전시켜 저염고미액상천일염으로 소금의 패러다임을 바꿔 전세계 소금시장의 패권을 장악하고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열우물 이세용
미네랄 소금발명가
 
세계신지식인 제17-89호,
상표등록 제40-1213201호,
특허등록 제10-1687742호,
PCT국제특허출원 PCT/KR2017/0017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