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호정산업으로 통한다! 
중소기업/서민경제에 실효성이 있는 정책들이 펼쳐지기를 소망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문제는 거시적으로 봐야 한다.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다. 좌우 이념대립이나 국가간 갈등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다.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환경 관련 엔지오(NGO)들은 정부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라”고 촉구했고, 이것에 대해 모든 나라들이 동의했다. 선진국은 산업 패러다임을 석유 등 화석연료 중심에서 수소나 태양광, 풍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친환경 제품 도입, 그리고 환경 정화에 노력하고 있는 각 나라들은 환경 선진국으로 거듭나 앞으로 다가올 자연재해와 자원고갈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친환경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주)호정산업(대표 여중훈)은 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아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2017년, '조달우수제품 등록'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인정받아... 
(주)호정산업은 친환경 식생매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러나라에 친환경 식생매트를 세팅하고 진행 단계에 있다. 인도, 중국, 우주벡, 방글라데시, 라오드 등 5개국에서는 특허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조달청에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제품에 대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주)호정산업에서 하고 있는 식생매트공법(vegetation-mat measures)은 종자와 비료 등을 부착시킨 매트를 사용하여 비탈면을 전면적으로 덮는 공법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니들 펀칭공법'을 사용하여  HJ식생매트를 생산하고 있다. 
설립 초부터 토목용 부직포(하우스 내 & 외피용 토목건축용, 인삼포 맞춤용, 식발용)등 이 분야에서만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09년 발아율 90%를 자랑하는 식생매트를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중훈 대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업을 할 만한 자금과 인맥도 없었지만 외상으로 공장과 기계와 원료 등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향후에는 자동화의 싸움이 될 것으로 확신해 자동화와 기계화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 예측대로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운영됐고, 대기업인 코오롱 자회사인 (주)코오롱블로텍과 초창기부터 신뢰를 쌓아 회사 운영에 큰 보탬이 되었다. 

(주)호정산업에서 생산하는 HJ식생매트는 유속, 경사 등 하천의 유역환경에 따라 제품화한 다층구조 매트체로 잔디와 야생화 종자가 부착되어 있다. HJ식생매트는 하천을 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식생대로 변화시킨다. 식생매트의 사용으로 호안과 수중 생태계가 되살아나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HJ식생매트는 수직면과 곡면 등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관리가 쉬운 새로운 개념의 녹화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주)호정산업의 식생매트는 조달청에서 지정하는 2017년 우수조달제품인증을 받아 화제가 됐다.‘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대상 기술부문을 수상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체제(ISO14001), 녹색기술인증, 녹색전문기업 인증, PLA황마와 코이어 식생매트로 환경 표지 인증 등을 획득했다.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호정산업의 특허는 대략 17개 특허를 갖고 있는데 주위 분들에게도 40개~50개 정도의 특허 관련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서울 한강개발지구, 세종 금강행복지구, 울산 태화강, 김해 진영천 등 전국단위 하천정비공사에 하천의 유역 환경에 맞는 제품이 공급되면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HJ SLOPE 공법은 기존보다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사면보강 식생공법으로 해안선과 하천의 제방을 안정화시키고 주변의 흙을 감싸 토사유실을 방지할 뿐 아니라 급경사면이나 선형이 복잡한 곳에도 설치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앞장 서...  
(주)호정산업의 여 대표는 오랫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우즈벡, 방글라데시, 중국, 라오스, 인도 등 5개국과 교류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들이 추진되고 있다. 그 전부터 여 대표는 친환경 사업은 국내에 국한되서는 안되며 세계무대로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미국 애틀랜타 섬유·기계박람회, 상하이 섬유전시박람회,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독일 프랑크푸르트 산업 환경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주)호정산업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우즈벡에서는 먼저 호정산업으로 제안이 왔고 투자개발까지 이야기가 되어 우즈벡 건설부장관과 미팅을 가져 10월 즈음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방글라데시 경우는 얼마 전 방문하여 시험시공을 완료했다. 중국과는 4년 째 업체와의 교류 중에 있고 수출에 있어 큰 진척을 이루고 있으며 라오스는 올해 봄에 교류를 시작했고 현재 상담 진행 중에 있다. 
인도의 경우는 2017년 봄에 시험 시공을 했고 기술이전제안까지 왔으며 올해 겨울에 구체적인 안이 나올 예정 및 내년 즈음 수출 예정에 있다. 더욱이 북미 섬유·기계박람회, 상하이 섬유전시박람회, 코엑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하노이 엑스포, 독일 프랑크푸르트 산업용 섬유전시회, 말레이시아 환경기술박람회 등에 제품을 출품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품질인증을 마치고 메콩강 개발사업에 식생매트를 공급하는 MOU를 체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호정산업

사업의 영역 확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 
여 대표는 영주에 터를 닦고 있는 기업인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에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를 통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한 바 있으며 모교인 영주제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다음 세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여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한 여 대표는 지금 중소기업의 암담한 현실을 이야기하며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한국에 남아서 정보들이 해외에 유출되지 않게끔 정착해야 하는데 외국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들이 현실에 와 닿지 않기 때문에 민생에 더욱 치중할 필요가 있으며 정치 논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서민경제에 실효성이 있는 정책들이 펼쳐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언론 또한 일방적인 여론몰이를 지양하고 공정하고 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호정산업은 환경 산업 성장에 일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분해플라스틱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완료해 놓은 상태이며, 새로운 친환경제품 개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주)호정산업  여중훈 대표  인터뷰>
Q1. 여 대표님께서는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에 많은 공을 들여왔는데요, 그 결과 여러 나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대표님은 오래전부터 국내 시장 점유가 목표가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삼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1. 환경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든 나라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 개발로 전 세계가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그동안 R&D 분야에 꾸준히 투자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업의 자랑인 R&D 분야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죠. (주)호정산업의 기업목표를 환경선진국으로 설정하고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습니다.   

Q2. 1996년 호정산업을 설립하자마자 토목용 부직포 등을 개발하여 식생매트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호정산업의 핵심 기술인 '니들 펀칭공법'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A2. ‘니들 펀칭공법’은 회사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체 개발한 ‘니들 펀칭공법’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생분해성(PLA) 섬유로 특수 제작한 종자 부착형 부직포를 기본으로 한 HJ 식생매트 제작에 쓰입니다. 이는 발아율이 높고 종자유실이 없으며 내구력과 인장력이 강해 폭우에 의한 찢어짐이 발생하지 않으며 발아 후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죠. 이를 이용한 우리 회사의 식생매트는 잔디 등의 종자가 부착된 다층구조 매트체로 제방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Q3. 친환경 제품만을 고집하는 호정산업은 그 노력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여 대표님이 기업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3. 저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중소기업은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생산, 수입, 물류, 시공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분업화를 통해 사업의 극대화를 꾀해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우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여 국위 선양하는 힘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