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시대를 말 한다. 김해랑 선생님의 춤이 무형 문화재로 인정받아야 한다.

춤!!! 세상과 문명이 좋아 졌다고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말한다. 우리의 옛날 춤의 개념 이고 다만 즐겁고 흥에 겨워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흔들어 지는 자연 발생적인 신체의 언어 였던..외 춤은 궁중에서 추던 궁중무용과 기방에서 추던 기방춤으로 나누어진다. 궁중춤 은 나라의 각종 행사나 의식, 의례 등에 춤이 쓰였다. 이러한 궁중무용에는 검무, 처용무, 무고, 포구락, 수연장,,춘앵전, 가인전목단, 향령무, 장생보연지무, 학무 등외 53종이 있는데, 시대별로 신라시대 4종 고려시대 13종 조선시대 36종이다, 하지만 민간 대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궁중 밖에서는 기방춤. 기생학교라고 불리던 권번에서 樂(악),歌(가),舞(무) 를 교육하는 것을 교방이라 하며 권번은 교방의 후에 만들진 명칭이다. 전국의 교방권번에서 승무, 살풀이춤이 기녀들에 의해 교육 성장해왔는데 기방춤의 전통은 한성준에 의해 무대로 접근시켰고 옛 장단 과 춤사위를 종합하여 재구성 한 춤들이 오늘날 한국춤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원로 대가들에게 이어졌다.

정부에서 근간에 문화에 관한 지원과 관심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 하였고 특히 근간에는 춤에 대한 무형문화재 발굴에 지대한 효과로 많은 옛 춤의 계승과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춤에는 태평무, 살풀이, 승무 외에 승전무, 진주검무, 진주교방무, 전라도. 동초수건춤 등 많은 무형 문화재에 등록된 춤이 많은데, 필자는 항시 우리 이 지역출신 이신 초대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을 지내셨고 선생님께서 수많은 작품들을 남기셨고 한국무용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에도 [김해랑 선생님]의 춤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어떤 춤 못지않게 훌륭한데도 아직 김해랑 선생님의 춤이 무형문화재로서 계승복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

우리 지역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은 물론. 이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김해랑 선생님을 알고 있으며, 관심도 있으나 아직 문화재로서의 김해랑 선생님 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것은 선생님의 제자라고 자처하는 분들에 의해 선생님 생전의 춤과 전혀 무관한 춤이 왜곡 되고 변형된 행사들로 인해 김해랑 선생님의 독특한 춤사위를 후손들에게 바로 전달되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고.

김해랑 선생님의 제자로서 우리나라 무용계의 큰 별 이신 최현 선생님과, 오랜 세월 일본에서 활동 하시다 돌아가시기 몇 해 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신 정민 선생님이 대표적인 김해랑 선생님의 제자이신데 명무로 지정된 최현 선생님의 <비상>이란 작품에 역시 김해랑 선생님의 독창적 인 춤사위가 그대로 베여있는 것을 어떤 누구도 못 알아보겠지만 필자는 그 비상 작품 속에 김해랑 선생님 의 춤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 무용계에서 믿는 사람이 있을까?..김해랑 선생님 춤 기본무를 기억 하므로.

선생님께서 생전에 남기신 춤 기본1동작부터 8동작 외. 보살춤. 초립동. 글방도령. 보따리 춤. 들이 있는데 언젠가는 우리 고장의 출신. 김해랑 선생님의 춤이 무형 문화재로 인정받고 선생님 춤의 복원을 기대 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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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창원대학교 평생 교육원. 한국무용. 난타. 사교댄스. 강좌의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성산 아트홀 에서 성황리에 마쳤는데 관객들의 반응은 놀라움을 넘어 탄성 그 자체였다. 늦은 나이에 춤에 입문 하신 분들의 실력이 현역에서 활동 하며 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이상으로 잘추는 춤 공연을 보고 감동과 시대에 다라 춤 문화의 변화를 실감...옛날에는 춤은 기방에서 기생들이 추는 춤이란 인식 때문에 무용 배우겠다고 하면 모든 부모님들은 완강히 반대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즈음 에는 아주 어린 꼬마에서부터 70세, 80세 연세 드신 분들까지 춤을 배우는 분들이 전국에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춤으로 인하여 새로운 문화 환경 속에서 사고를 개발하여 창의력을 도모하며 춤을 말하고, 관객과 다시 만날 행복감을 만들어 가다보니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고 이해하고 양보하고 춤이 예술 이상의 교양, 상식으로 발돋움 하는 밝고 즐거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된다.

이래서 문화의 힘은 대단하다고 한다.

문화예술을 둘러싼 사회 환경이 달라지면서 춤을 수용하는 관행이 바뀌어 가고 춤을 수용하는 안목이 높아졌으며, 춤 공연, 관람활동이 대대적으로 늘어나고 극장, 공연장 증설로 춤과 공연 예술 관람객 또한 늘것이고 춤의 사회적 가치가 높아 질것으로 오늘의 두서없는 글을 마칠까 합니다.

정 유 영 교수

전) 국립발레단원 역임

전국 광역시.도 체전 전문 안무 연출가

제 4회 전국무용제 안무상 수상

청주 제 14회 전국 대학 무용경연대회 지도상 수상

전세계 해외공연 300여회

현) 국립 창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