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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과 난임 치료
추지연 원장 (전주 예그린한의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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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14: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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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과 난임 치료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이 1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다. 2015년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가임 여성의 출산비율이 드디어 0 점대를 기록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가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이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의 사회적 요인과 불임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지역별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나,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내부적, 외부적인 노력만으로 임신이 어려운 부부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지독한 취업난과 주거난, 그리고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출산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고, 출산을 미루지 않아도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하여 원하는 때에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불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의학을 사용한 난임( 불임 )치료

 난임으로 진단된 사례 중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를 고려하기 전, 한방 치료를 통해 성공률을 높인 사례들이 있다.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한 논문 상의 결과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시험관 시술만 단독으로 진행한 실험군의 임신 성공률이 33%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한약을 병행한 경우 60% 임신률을 보였으며, 이러한 한의학의 난임 치료 기술은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사업에서도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다.
 
 정상적인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부부 생활을 한다면 1년 이내에 70~80% 정도가 임신이 이루어지며, 2년 이내에 80~90%가 임신에 성공하게 되는데, 불임(난임)이란,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연령이 된 건강한 남녀가 결혼하여 피임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대한 원인에는 배란, 수정, 착상의 과정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로, 여성의 경우 배란장애가 30~40%, 난관 및 복막 인자가 30~40%, 원인불명이 10~15% 이며, 불임의 원인은 여성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30%, 남성 원인이 30%, 양쪽 원인이 10%, 원인 불명이 25%, 기타원인이 5% 에 해당한다. 

한방적인 원인 
 
 ① 신허(腎虛)-선척적인 체질이 약하고 신장의 기운이 약하여 피곤하고 하체에 기운이 없음 
 ② 혈허(血虛)형-혈액과 진액 소모를 많이 하거나 호르몬이 부족하여 어지럽고 윤기가 없다.
 ③ 습담(濕痰)형 - 비만체질로, 평소 기순환이 어렵고 몸이 무겁다. 
 ④ 간울(肝鬱)형- 스트레스 과다형으로 간의 기운이 울체되어 답답하다.  
 ⑤ 자궁한(子宮寒)형- 자궁의 찬 기운으로 인해 자궁순환이 잘 안된다. 
 

한의학적인 치료방법과 목표 

적외선 체열진단기와 같은 현대적 진단기기를 활용하고 한의학적인 진단방법인 망문문절 (望聞問切)에 따라 그 원인과 병증, 체질( 예를 들어 빈혈, 선천적인 자궁허약, 비만, 자궁허냉 등 )을 파악한 후에, 체내의 어혈을 제거하고 신장기능을 보강하며, 자궁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의학적인 치료방법들은,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배란을 유도하거나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등을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치료과정에 개입하는 서양의학적인 치료방법과는 다르게, 한의학에서는 자연임신을 위해 생식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치료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최종적으로는 임신을 위한 최적의 몸을 만들기 위해 오장육부의 불균형 상태를 파악해서 이를 바로잡아 몸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신을 위한 이러한 치료와 노력에 소요되는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적게는 1개월에서 ~ 1년이상이 소요되기도 한다. 주된 치료방법은 한약 복용이고 부수적으로 침, 약침 시술을 병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 중 음식과 운동 관리를 통해서 임신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단백과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특히 매일 섭취하는 총 칼로리 중, 탄수화물 섭취량은 40% 이하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25%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일 30분 유산소운동과 함께 요가, 스트레칭을 병행하며 평소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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