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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이길 수 있다는 일념으로 투명과 정직으로 조합을 이끌다대한민국 재건축의 표본, Roll Model로 부러움 사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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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7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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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이길 수 있다는 일념으로 투명과 정직으로 조합을 이끌다.
대한민국 재건축의 표본, Roll Model로 부러움 사...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조합  오경숙 조합장

많은 사연과 사건들이 있었지만 이를 잠재우고 순항을 하게 된 원동력을 제공해... 

역촌 1구역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입지 조건을 갖춰 사업 초기부터 분양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곳으로 ‘센트레빌’이라는 프리미엄급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었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750여 가구가 입주할 ‘센트레빌’은 동부건설이 49년간 축적한 건설 기술력과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하여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인공지능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실거주자들이 선호하는 59m², 70m², 84m² 크기로 구성되며 음성 인식 시스템, 초미세먼지 차단형 자동 환기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 원 패스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가구 내 공용 공간과 수납공간을 늘리고 어린이집과 어린이 도서관, 시니어 룸, 코인 세탁실, 전기자동차 충전소,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등을 설치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10여 년간 정체되었지만 오경숙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타개하고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08년 1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재건축이 추진되었지만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와 조합장 유고 등으로 사업이 정체기에 들어서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조합과 조합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사업 재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새로운 시공자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시행변경인가 및 관리처분변경인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주를 진행하고 있는 역촌1구역은 오경숙 조합장의 리더십과 열정 그리고 탁월한 식견으로 동부건설과 함께 순항에 들어갔다.

   
 

* 순탄치 않는 과정 속에서도 냉철한 이성과 기지를 발휘해... 
2007년 정비구역지정, 2008년 조합설립인가, 2009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15년 관리처분 계획인가의 과정 속에서 오 조합장은 속이 많이 탔다. 

2008년부터 이사로서의 역할을 시작한 그는 이전 집행부의 관행과 정비구역 내  일부 토지, 건축물들이 과거 분양계약 당시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었던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정상적으로 바로잡기 위하여 해당사안을 심도있게 파악하는 등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하였다. 이러한 그의 탁월한 업무능력은 위같은 상황에 관련되었던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되었고 결국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 양두진 조합장과 오경숙 이사에 대한 해임발의까지 요구되는 사태에 처했다. 당시 업무집행방해로 고소, 고발 및 각종 소송이 진행되었으며. 2009년 백지동의서 문제로 패소될 뻔했던 조합설립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 조합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2008년에 받은 동의서에 이어 재판 4일 전까지 사실확인서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당시 백지동의서 문제로 줄줄이 패소했던 타 조합 사례의 심각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화하고 찾아다니면서 사실확인서 75% 이상을 받아내어 승소하였으며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아 모든 일에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청산자 관련 소송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업계약서 등으로 청산금이 과다하게 책정되는 등 사업 좌초 위기가 있었고, 그 이후에도 많은 소송들이 제기되었으나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과 충분한 법률검토 등을 바탕으로 사실 확인서를 받아냄으로 모두 승소했다. 

그 후 2016년 전 조합장 유고로 오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조합장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들의 강도 높은 위협 등으로 주변지인들은 조합장 출마를 만류하기도 하였지만 오 조합장은 “여기서 내가 무너지면 조합원들은 더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조합장 선임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들의 93% 지지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 이후에도 비대위들의 민원 등으로 관할관청으로부터 “조합설립변경인가” 신청이 보류되는 등 조합장으로 등재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행정심판을 제기 및 승소하여 2017년 4월 조합설립변경인가 및 변경등기를 완료하여 조합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역촌1구역은 2009년에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고 2013년 현대엠코(현대엔지니어링)로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동부건설이 2017년 10월 28일 선정되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오 조합장은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동부 건설이 2017년 10월28일 선정되었는데 지금까지 동부건설 역시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28일에 이주를 개시했고 조합원들이 약 2개월여 만에 거의 다 이주를 완료하여 '재건축의 신화'라는 놀아운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막바지 이주가 한창 진행 중인 역촌 1구역은 2021년 하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 조합원들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되어 재건축의 기적을 만들어내다! 
"우리구역은 처음에는 재개발로 시작을 했다. 나는 내 집이 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순수하게 지역개발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2003년도 재개발동의서 받는 것이 시작이었다."며 "그 때는 75%의 동의서가 있어야 재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데 동의서 받기 시작한지 20일 만에 80%의 동의서를 받아내었지만 재개발을 위한 조건 중 호수밀도와 노후도의 충족이 되지 않아 다시 재건축으로 전환하게 되어 2007년 재건축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 조합장은 학창시절 운동선수 생활도 하고 학교 졸업 후 15년 동안 패션사업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의감, 의협심, 리더십, 친화력 합리성을 가진 그는 서울시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조합원 270명으로 시작하여 조합원들의 재산을 책임져야 한다는 각오로 조합의 일을 시작했다.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합장은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합원의 정서, 절차법, 위탁관리 등 더 많은 업무 파악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은평구에서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메가톤급 알려진 오 조합장은 재건축, 재개발은 개혁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최고의 저렴한 공사비로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일에 뛰어들었다. 힘든 일도 많았다. 인건비를 줄이고 사업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는 "준비되지 않은 사업은 진행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꼈다. 


*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 선례가 없었던 ‘부활의 현장’을 만들어... 
현재 동부건설이 선정되어 그는 동부건설이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많이 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현장은 바로 기적의 현장이다. 조합원들에게 이자를 낮춰주고 여기까지 끌고 왔고 명도소송비용도 엄청나게 저렴하게 했다. 지금은 소송이 한 건도 없고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전혀 없는 상태로 대한민국에서 '부활의 현장'이라고 감히 호언장담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오 조합장. 

기존의 반대를 했던 비대위의 핵심인사는 반대를 앞장서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분양신청을 다 해 조합원의 자격을 유지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절대 신청하면 안된다, 집 날아간다고 하는 등 거짓정보를 흘려 분양신청을 하지 못한 많은 청산자들이 있다. 이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있는 그는 "비대위가 자기들의 목적 때문에 타인을 '도구'로 쓴 것은 비양심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순수하게 반대를 했던 청산자들에게도 조합원들과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돌파구를 찾기위해 혼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약 2개월여 만에 조합원들이 거의 이주했다는 점은 누군가에게는 놀랍지 않은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각종 사건, 사고 그리고 여러 가지 소송과 재판 등으로 얼룩졌던 역촌1구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며 놀라운 성과이다. 많은 어려움과 소송, 재판 가운데서도 오 조합장은 본인의 노력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해왔다. 이 모든 과정은 오 조합장에 대한 신뢰와 정직한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조합원들의 마음 고생을 일일이 다 읽어 위로하고 이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여 노력해왔기에 주변에서는 “해결사”로 통하는 오 조합장은 지금까지 자신이 올 수 있었던 이유를 모두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이같이 겸손과 통찰력을 가진 그는 앞으로 남은 착공과 공사과정, 입주까지 순탄한 항해가 되기를 바라며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조합  오경숙 조합장  인터뷰>

Q1 : 쉽지 않은 상황, 어려운 상황에서 재건축을 이끌어 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오 조합장님만의 운영철학과 비결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1 : 저는 '포용력'과 '내려놓음' 그리고 ‘투명한 경영’을 운영철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죠. 지금의 조합을 '대한민국 재건축의 표본'이라고들 말씀하시면서 많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처럼 성공했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의 본질과 원칙을 지키면서 끝까지 신뢰로 따라주시고 힘이 되어 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나온 모든 과정을 지나치지 않고 하나 하나 직접 검토하고 궁금한 부분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가면서 일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 용역별로 조사한 용역금액을 반영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업무추진시 발생가능한 문제 등을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 후 진행하여 각종 소송비용을 최소화하였으며 조합운영비 중 판공비로 책정된 예산을 없애고 이를 조합원들이 총회참석시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 일을 내 작품이다 생각하고 완벽을 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이주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신속한 이주였습니다. 저는 각각의 조합원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황 등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이주시작 이전에 각각의 조합원들이 이사를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별적으로 한 분 한 분 면담을 진행한 결과 빠른 기간에 거의 모든 조합원들의 이주를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목표는 서울 단독주택재건축, 재개발 현장을 보면 원주민들의 정착률이 10~20%미만이라는 매스컴보도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우리조합만큼은 성공적인 일반분양 완료와 조합원 자산가치 상승을 바탕으로 기존 조합원의 70~80% 이상이 입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2 : 넘지 못할 것 같은 큰 위기도 있었다는데, 언제였는지요? 
A2 : 우리조합은 재건축을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각종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나 커다란 위기라고 생각했던 시기는 전 조합장의 급작스러운 유고소식을 들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를 둘러싼 각종 유언비어들,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들로 온 동네가 난리나고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매스컴에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때는 주변에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이 아무도 없었고, 협력업체조차 외면하는 실정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도 만나서 상담도 받고 했지만 딱히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분이 계십니다.
바로 이원균 법무사님이십니다. 제가 우리조합의 지금까지의 과정과 어려운 상황을 설명드리고 도와주실 것을 요청드렸지만 내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업계에서 유능한 법률팀들과 여러차례 상담을 했었으나 긍정적인 결과가 없었기에 더욱 기대는 크지 않았었습니다. 기대가 크지 않았던 탓인지는 몰라도 법무사님께서는 당시 모든 일들을 내일처럼 관심 가져주시고 이미 끝났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 신기한 마법을 부린 것처럼 일을 처리해주시는 걸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사람다운 사람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현재는 저희 조합의 핵심적인 협력업체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또한 이미 여러 조합에서 법무사님과의 상담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 그 능력을 인정받으시고 인기를 실감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웃음)    

   
이원균 법무사

Q3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3: 동부건설을 포함하여 조합의 협력업체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조합과 조합원들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합이 2017년 법인등기를 완료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당시 동부건설은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있었던 입찰제안과 비교해도 놀라운 제안으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우리조합은 과거 동부건설과 계약해지를 했던 아픔도 있었지만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파트너가 된 만큼 조합원과 동부건설 모두 상호 윈 윈 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저 역시 조합장으로서 명품아파트,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우리 역촌1구역의 시작은 제가 직접 동의서를 받으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으로 모두 이루어내었습니다. 재건축 역시 저를 믿고 제출해주신 조합원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하여 업무에 매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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