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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의 변화와 혁신, 미래형 공공보건안전 전문인력 양성
박부건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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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3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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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의 변화와 혁신, 미래형 공공보건안전 전문인력 양성

 

   
 

일제 강점기 72,000여명의 설립 동지회의 민간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세운 국내 최초의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는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대학으로 성장해왔다. 그 중심에는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보건과학대학(학장 김택호 www.chosun.ac.kr/healscience) 이 주목을 받으며 특성화된 단과대학으로써 도약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현대사회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피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건과학대학은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해 기초의과학 분야 등 세분화된 전공으로 해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보건재활 전문인을 배출해오고 있다.
조선대 보건과학대학은 정신보건서비스, 재활서비스, 특수교육서비스 등 보건재활과학 분야의 융복합적 교육과 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문지식과 연구능력 및 국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공공보건안전대학」으로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전남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보건안전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갈 비전을 가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니즈에 맞는 공공보건안전리더 양성의 메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진입해있는 현대사회에 의료 및 과학 분야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로봇을 활용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졌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사람이 할 일을 점차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고 산업화가 진행되어도 인간의 감정에 대한 교류 그리고 이를 위한 상담과 언어 및 작업 치료 분야는 반드시 전문 인력이 있어야 가능한 법. 특히 경쟁시대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불안감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보건과학 분야는 그 전망이 밝은 편이다. 시대적 니즈에 발맞춰 조선대 보건과학대학은 그동안 미래형 공공보건안전 리더들을 양성하는데 집중해왔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해 왔다. 

   
 

보건과학대학은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및 연계전공인 미술심리치료에 특화된 학과로 구성하여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해낼 실무에 강한 졸업생을 배출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3년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전국 유일한 보건교육사(3급)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동시 합격생 배출 및 언어치료학과 국가고시 96%에 가까운 성과를 거두며 국내 보건재활교육의 메카로써 그동안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결실을 이끌어 내기까지 보건과학대학은 장단기 운영 로드맵을 가지고 큰 그림 아래 세부 운영계획을 내실 있게 펼쳐왔다. 사회 안전망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공공보건안전대학」으로 확대개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부 승인인가를 거쳐 2학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특성화된 단과대학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공공보건안전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과 심리, 언어, 작업, 미술, 음악, 동작 등 다양한 융복합적 치료 컨텐츠를 통한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실습, 현장, 자격, 학생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구축
조선대 보건과학대학은 개성을 중시하는 창조적 보건재활 인재 그리고 국제적 식견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보건지도자, 마지막으로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실력 있는 기술인재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실습 교과목과 교내 실습센터 그리고 외부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센터를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왔다. 
여기에 전 교수진들이 평생지도교수제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소통을 꾸준히 해나가는 한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더욱 높아진 학부 입시 경쟁률에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시험에서 해마다 높은 합격률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학생지도에 열정을 쏟고, 동아리 등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는 점 또한 보건과학대학이 가지는 강점이다. 여기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중심의 문재해결을 위한 수업운영이 더해져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김택호 교수

30년간 교육 현장의 노하우로 대학 성장 발판 마련에 기여
지난 1993년 상담전공에 입문, 2007년 조선대학에 부임한 김택호 학장은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보살피는데 중점을 둔 교육을 펼쳐왔다. “저희의 학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보다는 지혜가 더 중요하고, 성공보다는 행복하게,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상담을 할 때 내담자가 지닌 문제 중심의 측면만 보지 않고 학생들의 잠재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김 학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보도록 권장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며 또한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아 소통의 방법을 알아가길 당부했다. 
“저희 대학은 국민의 뜻에 따라 설립된 민립대학인 만큼 그 뜻을 잘 받들어 발전시켜할 소명과 사명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학생과 대학 역시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김 학장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 바로 혁신이며 선입견 없이 기본자세에 충실하여 융복합 시대에 맞는 인재와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글로벌 역량 갖춘 보건안전과학 분야 일류대학으로 발돋움 할 것
이밖에도 보건과학대학은 학문의 경계를 넘어 학과간 연계교육, 광주·전남 지역특화 교육, 미래 글로벌역량교육을 위한 영어강의 확대, 대규모 보건의료분야 국책사업 참여를 통한 경험적 노하우를 쌓아오며 보건안전과학 분야 일류대학으로 조금씩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앞으로 조선대학은 상담심리, 언어치료, 작업치료, 경찰행정 및 식품영양학과 등과 연계한 과학적이고 융·복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형 공공보건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줄이고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케어하는 치매전문인력도 배출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택호 조선대 보건과학대학 학장은 한국상담학회 윤리위원장, 한국상담심리학회 자격검정위원장, 한국미술치료학회 감사, 광주전남상담학회장, 전국대학상담학과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광주시청소년육성위원, 한국미술치료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상담학회 이사, 한국학교상담학회 중독위원장 등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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