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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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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5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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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10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하 기념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2019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30일 기념관에 따르면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중근은 1906년 사립학교를 건립, 민족교육을 실시했다. 1907년 2월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자 국채보상기성회 관서지부를 조직해 적극 활동했다. 국내 항일운동에 한계를 느껴 국외 독립전쟁에 참여키로 결심한 안중근은 북간도를 거쳐 연해주에 도착, 동의회 산하 의병부대의 우영장을 맡아 1908년 여름 두 차례의 국내진공작전을 이끌었다. 초대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가 1909년 9월 만주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처단을 결심했다. 의거 준비를 마친 안중근은 10월 26일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다.

러시아 헌병에 체포된 안중근은 뤼순에 위치한 일본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으로 송치되어 여섯 차례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를 지적하고 대한의군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적장 이토를 처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법원이 사형을 선고하자 안중근은 공소하지 않고 옥중에서 자신의 자서전인 '안응칠역사'와 거사 이유를 담은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다가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뤼순감옥에서 사형 순국했다.

정부는 안중근의 공훈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기념관은 10월 한달간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안중근 사진 등 9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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