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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역사에 대한 깊은 식견으로 동양학의 권위자로 서다30여 년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동양학에 대한 깊은 연구를 지속해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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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5  17: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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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역사에 대한 깊은 식견으로 동양학의 권위자로 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30여 년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동양학에 대한 깊은 연구를 지속해...

 

역학이란 바꿀 역(역), 배울 학(학)으로써 이미 결정지어진 것을 미리 보거나 배우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 변화나 사건들을 미리 알아서 바꾸거나 고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이 중에서 평생의 운을 좌우한다는 이름을 연구하는 학문인 성명학의 대가인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는 동양철학을 깊이 공부하여 지금까지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후학을 양성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고 소통하는 것이 역학이다라고 정의하는 안 교수는 교단에서 후학들을 대할 때마다 홍인인간과 선비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동방대에서 15년간 꾸준히 강의해오고 있는 안 교수는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농협과 대기업, 시청, 구청 등 관공서 등에서도 성명학, 역학 등 특강과 충남 '비결원'에서 개인 교육 및 상담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그는 "학교 세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대략 일주일에 20시간 가량을 강의를 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교단에 선지 30여 년, 강의만 20여년이 넘게 하고 있는 안 교수는 전국에 수 천명의 제자들을 두고 있다. 그는 전반적인 역학 분야 즉, 사주, 명리, 주역, 관상, 수상, 점, 육효 등을 다루고 있다.

 

안 교수는 상담시 예, 아니오 라고 대답하기 보다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힘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담을 할 때 많이 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줘 힘을 얻고 돌아갈 수 있게 힘든 이들을 돕고 있다. 이렇게 교단에서, 혹은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만날 때 그는 자연을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연을 가르쳐 이해하고 터득할 수 있게끔 인도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성명학의 대가로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역학의 여러 분야 중 성명학 분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100여 년이 넘는다. 성명학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해서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왔고 '원형리정'을 아직도 쓰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이것이 한문이다 보니 우리의 한글소리와 맞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이것을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 교수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수리성명학과 곡획작명법을 넘어 사주에 맞는 소리와 기운 값을 찾는 방법으로 실질적인 성명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안 교수. 그는 구성, 손금, 주역, 성리학풀이, 육임 등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렇게 성명학의 권위자로 서기까지 그는 스스로 공부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강의가 없는 날이면 고객들의 요청으로 비결원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틈틈이 연구와 공부를 거듭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안 교수는 이런 점 때문에 전국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정확히 당선 예측했다. 당선 전 이름 강의시간에 오바마의 이름이 당선의 기운이 강하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당선 예고와 새정부 국정 사안에 이르기까지 국운과 대운에 대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예측으로 주목을 받아온 안 교수는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정중하게 거절했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깊은 철학의 소유자

성명학을 쉽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안 교수는 성명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그 깊이감이 있고 오묘한 학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름을 어떻게 불러주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되고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운명의 기운이 높게 트인다. 그는 “자고로 한문의 뜻은 5%에 불과하며 한글의 소리 기운이 90%를 좌우한다"고 말하는 안 교수는 "소리의 기운으로 운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글소리 값으로 쉽게 풀이하며 소리의 기운을 연구하는 안 교수는 좋은 소리를 통해 좋은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글 소리값으로 이름을 살펴보면 그 해에 일어나는 일, 사람의 일생과 어떤 성격으로 살아왔는지, 주변 사람과의 관계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름에 따르는 운명은 사람의 사주팔자를 보듯이 쉽게 풀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근간이 되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학문적 식견을 후학들에게 전하고 있는 그는 열정을 가지고 수십 년 째 강의에 임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정신 때문이다.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자연을 닮아간다는 그는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자신으로 인해 위로와 희망을 얻는 이들이 있다는 기쁨에, 많은 후학들이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특히 안 교수는 내년인 2020년을 이렇게 전망하고 있다. "2020년 경자년과 2021년 신축년은 많은 변화가 있을 해이다. 예전에 4.19 의거 / 5. 16 혁명이 일어났었던 해이기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한다. 큰일을 하는 사람들은 올바른 정책과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나라를 위해 양보하고 서로를 위하면서 선한 일들을 이루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안 교수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강의와 특강을 진행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마음이 아픈 이들을 꾸준히 만나면서 희망과 꿈을 심어 줄 것이다. 힘들지만 가야 할 길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가는 그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Q : 안 교수님은 역학분야의 권위자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분야를 무척 어렵게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수님은 오랜 시간 강의를 하시면서 어려운 역학 쪽 학문을 어떻게 풀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A : 실제 강의에서는 대중성 있는 성명학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성명학 풀이 등 대중들이 거부감 없고, 쉽게 알 수 있는 분야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금방 지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실전강의를 많이 하고 개인의 정도에 따라 개인 강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Q : 성명학에 대해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A : 성명학은 이름으로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동양철학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좋은 이름은 장수와 명예, 부를 가지고 오는 복을 불러왔다고 전하고 있죠. 그래서 성명학은 이름의 기운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명학은 성명의 좋고 나쁨을 통해 사람의 운명을 가늠하는 학문으로 이를 통해 좋은 방향과 나쁜 방향 그리고 나아가 이름과 관련된 일생과 사주에 대해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Q : 안 교수님께서는 자신을 '자연의 지도자'라고 표현하고 계신데요,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죠.

A : 인류가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이 모든 것이 자연입니다. 자연, 우주, 4계, 천지인 등 모든 게 자연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동양학 자체도 자연이죠. 역학은 명학과 점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자연의 일정한 법칙에 근거해서 논리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개인의 직관이나 영적 능력 또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미래를 예측하는 등 나 혼자의 힘이 아닌 대자연과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예측이 되기 때문에 자연을 잘 이해하고 알지 못하고는 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제 자신을 '자연의 지도자'라고 말하고 있죠.

 

 

Q : 역학을 공부하시는 데 힘든 점은 없는지요?

A : 동양학이란 동양에 관한 연구를 뜻하지만 실제로 사용될 때는 동양의 전반적인 사물에 관한 연구가 아니고 동양의 언어 ·문학 ·역사 ·종교 ·철학 ·학문 ·기예(技藝) ·풍속 ·관습 ·미술 ·음악 등 좁은 의미의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합니다. 이렇게 분야가 다양하다보니 공부를 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방대하고 깊이도 깊어 어렵게 느껴지지만 재미도 있기에 가르치면서 제 스스로도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역학이라는 것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철학, 즉 소통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이야기들을 듣고 그 사람에게 맞는 학문적인 부분을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죠. 하지만 힘을 얻고 돌아가는 이들을 보면 참 보람되고 마음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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