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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만들어 나갈 것”
박부건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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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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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만들어 나갈 것”

 

   

   
 서울월천초등학교장  김우영

    
서울시 도봉구 창4동에 위치한 서울월천초등학교(교장 김우영 www.wolcheon.es.kr)가 ‘나 스스로, 우리 함께, 늘 새롭게’라는 교훈 아래 서울형혁신학교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주역으로 키워주는 합리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서로가 인정해 주고 배려해주며 그 가운데에서 교육의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김우영 학교장은 말한다.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단순히 말뿐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은 월천초의 특성에 맞게 혁신학교를 만들고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이며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가고 있는 월천초는 학교에 따로 상담사가 상주하여 가족상담을 비롯해서 고민거리, 애로사항 청취 등 학생들의 모든 것에 귀기울이며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 주인이 될 능력을 키워가는 행복한 월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서울 월천초 김우영 교장을 만나 학교에 대한 소개와 특징 그리고 비전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다.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며 결정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이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찾아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김우영 교장은 같이 추구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선 아이들이 가장 신나야 합니다. 학교를 나오는 것이 즐거워야겠지요. 그래서 월천초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 가는 학교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 월천초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학교의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결정되며 추진된다. 예컨대 행복우산 시스템은 비가 올 때 우산을 교내에 비치해 두어 누구나 사용후 제자리에 다시 가져다 두는 제도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 제도가 아주 잘 시행중에 있다, 또한 학교의 구령대를 없애고 그 자리에 학생들의 자유로운 공연 공간이 가능한 버스킹 무대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공연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학생 대표와 교직원 대표, 그리고 학부모 대표 등 각 대표들이 함께 참여, 나온 의견을 토대로 설계가 이뤄졌으며 특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책을 읽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냈다. 

   
 

이밖에도 학교 축제인 달여울 어울림 축제 역시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참여해봄으로써 자율성과 협동성 그리고 책임감을 느껴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교육을 직접 실천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전교어린이 자치회에서는 자율적으로 큰일부터 세세한 일까지 모두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사진은 아이들과 문제 해결에 있어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직접 찾아보도록 지도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어선 어떠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아이들이 도출하여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길잡이만 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요?” 정해진 정답만을 외우고 강조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는 김우영 학교장은 모범적인 혁신교육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공감과 지지 등 월촌초만의 특성화된 교육, 학생들 창의성, 자율성 쑥쑥!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아이들 스스로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아존중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정립이 되더라구요.” 그 결과 학생들의 정서적으로 매우 안정화된 가운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어서 무척 기쁘다는 김 교장은 그 시발점의 비결로 인사라고 귀뜸해주었다. “인사는 친근함의 표현이자 존중의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구성원으로써 인사는 서로간 믿음과 교감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인사, 학생과 교직원과의 인사, 교직원과 교직원끼리 인사도 그래서 저희 월천초는 자연스럽게 나누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우영 교장 역시 먼저 스스럼없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위 아래가 없이 먼저 보면 서로 웃으며 하는 인사하는 월천초의 인사법은 서로 미소를 짓게하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또한 칭찬보다 지지를 해주는 것이 월촌초만의 교육적 특성으로 교사들은 과제에 대해 구성원들과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 속에서 가장 최선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있다. 이는 칭찬보다 몇 배 이상의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김 교장은 말한다. “이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교육자는 제대로 길을 갈 수 있도록 그저 안내해주고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니까요.”

어느덧 36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는 김우영 학교장은 한국초등빙상경기연맹 사무국장과 초등도덕 국정교과서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월천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서울월천초등학교장  김우영>
Q1. 서울월천초등학교를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A1. 저희 학교는 꿈의 씨앗이자 꿈을 실현하는 함지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꿈을 이뤄가기 위해 씨앗을 뿌리고 잘 가꿔나가며 끝내는 열매라는 결실을 이뤄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사진은 우리 아이들을 믿고 응원하며 지지합니다. 이것이 혁신교육의 정신이 아닐까요?

   
 

Q2. 교장선생님에게 교육이란 어떠한 의미인지요?
A2. 저에게 교육은 삶의 활력소이며 미래의 보물단지입니다. 학생들의 환한 얼굴과 웃음소리를 들으며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저희 학교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입니다.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 전문성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신명나가 가르치는 선생님 학교를 믿고 함께 응원해주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소통과 배려로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를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Q3. 끝으로 숙원과제와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A3. 저희 학교는 32년이나 된 오래된 창호가 있습니다. 2020년 여름에는 드디어 창호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내 교육환경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미래교육을 실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메이커교육, 코딩교육,  3D 프린터 교육, 디지털 교과서, AI 교육 및 활용, 지역사회를 위한 토 일요일 학교도서관 개방 등 미래시대를 열어갈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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