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 사건 사고 고발
일부 수입 캐릭터 연필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박순태 기자  |  koreain@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4  14:2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일부 수입 캐릭터 연필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대표적인 학용품인 연필은 어린이의 손에 장시간 접촉되기도 하고, 무의식 중에 입에 넣을 수도 있어 철저한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릭터 연필*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수입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캐릭터 연필 : 영화·만화 등의 인물이나 동물의 모습을 연필 표면에 인쇄하거나 장식한 연필
   ** 제조국별 : 중국 13개, 한국 6개(가공 포함), 일본 3개, 대만 3개

 

수입한 캐릭터 연필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

연필은 ‘학용품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유해물질 시험 결과, 조사대상 캐릭터 연필 25개 제품 중 7개 제품(28.0%)에서 간 손상 및 생식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0.1% 이하)을 최대 63.7배(최소 0.253% ~ 최대 6.371%) 초과하여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7-16호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하며, 남성 정자수 감소, 여성 불임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침.
6개 제품은 연필 표면 코팅 부위에서, 2개 제품은 지우개 등 장식부위에서 검출됐고, 그 중 1개 제품은 양 쪽 부위에서 중복 검출됐다.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모두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건설회관 2층 (우)04520  |  대표전화 : 02-771-1265  |  팩스 : 02-771-1266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573  |  발행·편집인 : 박재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진
Copyright © 2020 월간 한국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