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물럿거라, 동방의 불로초 ‘황칠맥’

하동황칠 조창수 대표

현대인의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이 진행되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인 뇌졸중, 망막변증,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무서운 기저질환이다. 보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요법도 완치가 아닌 증상 완화나 관리 목적이기 때문에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이에 효과적인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목받는 건강식품이 바로 산삼나무라 불리고 국제학명이 ‘만병통치 나무’인 황칠나무(dendro panax)이다. 200년 간 묻혀졌던 황칠나무의 약재효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한 하동황칠(www.hdpmac.com)의 조창수 대표는 황칠나무의 뛰어난 효능이 온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생산·유통라인을 구축하며 남다른 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하동황칠의 황칠액기스 ‘황칠맥’은 효과와 효능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발군의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사와 학계에서 인정받는 황칠진액의 약리효과

황칠나무는 진시황제가 동방의 불로초로 찾아다니고 정약용이 보물 중의 보물이라 인정한 바 있으며 이수광은 조선시대 백과사전 격인 지봉유설에서 “세상에 이보다 더한 보물이 있겠는가?”라고 격찬하였다. 황칠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두릅나무과 식물이다. 최근 임상연구에 의하면 황칠나무와 같은 인삼, 가시오가피 등의 파낙스 계열 식물의 약리적 효과가 높다고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황칠의 성분은 특히 동맥경화 방지와 관상동맥 질환에 효과가 있어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벤클라마이드와 황칠 성분을 비교해 보았을 때 황칠 성분의 항당뇨 효능이 글리벤클라마이드의 효능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관련 연구는 2010년 해외의학저널 <Human & Experimental Toxicology>에 게재되었다. 또한 황칠 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황칠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술에 의한 간 손상 보호 효능이 특히 뛰어나다. 이에 관련 연구는 “황칠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술에 의한 간손상보호 효능이 매우 탁월하고, 또한 간세포의 MDA(유해한 지질과산화물의 일종) 농도의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과산화지질(불포화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된 물질로서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생성을 50%이상 억제하여 간보호효능이 있다”는 내용으로 논문에 개제되었다. 황칠 성분은 이런 간세포 보호효과를 지니면서 부작용은 없어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이 간세포 보호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황칠맥을 음주 전후에 복용하면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또한 황칠 성분의 강력한 항암 효과는 연구를 통해서도 증명된 바 있는데 보고에 의하면 간암·유방암·폐암·위암 세포에 대한 생육억제률이 73·63·69·71%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 황칠 추출물은 치주인대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 뼈 재생 촉진 효과와 뼈 표면에 칼슘의 첨착을 높여 뼈 강도의 증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특허를 받은 황칠나무 진액 추출방법

황칠나무의 약리적인 효과는 이미 고대에서부터 현대 학계에 이르기까지 이견이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제주도, 남해안 일대의 도서지방에서만 재배되는 황칠나무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 냉해를 입기 쉽고 물에도 약해 다른 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다. 조경 수재배를 하던 조창수 대표는 우연히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접한 후 농업회사법인 하동황칠(주)를 설립하였고 오랜 연구 끝에 하동에서 황칠나무 재배에 성공하면서 황칠나무의 유효성분을 추출한 엑기스의 상업적 생산, 그 서막을 열게 되었다. 또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황칠나무의 효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소비자가 식음하게 되는 엑기스 추출물의 순도가 관건인데 하동황칠의 ‘황칠맥’은 직접 재배한 황칠나무의 잎, 줄기, 뿌리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순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엑기스 제조와 같이 단순히 원재료를 압착해 즙을 내는 방식이 아닌 황칠나무의 유효한 성분을 추출해 내는 방식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현재 하동황칠은 서울대학연구소,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사용하고 기술특허시스템(특허 0198573)인 유효성분추출액 설비를 이용하여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하동황칠은 황칠진액추출액과 황칠발효대사체를 이용한 발효액에 대한 특허출원 2건(10-2013-0093197, 10-2013-0093202)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시 특허등록한 약재액기스 추출장치(특허 제 10-129492)와 약재의 진액 추출물 및 그 추출방법(10-2013-0093189)으로 황칠나무의 이로운 성분만을 추출해 담은 ‘황칠맥’을 생산 유통 중이다. 황칠나무를 직접 재배하고 추출 유통하는 등 중간 단계를 없앤 하동황칠의 ‘황칠맥’은 제품의 우수성과 고품질에도 불구하고 낮은 소비자가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황칠의 진화, 하동황칠의 도전

성인병과 중증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황칠액기스 ‘황칠맥’의 우수한 제품력은 고혈압, 지방간, 콜레스테롤, 통풍을 가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숙취해소, 피로해복, 숙변, 생리불순해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입소문으로 그 제품의 우수성이 퍼지고 있다. 황칠맥의 다양한 활용도에 발맞춰 하동황칠의 조창수 대표는 2013년 5월 10일 한국국제대학교 식품사업단과 산학협력을 제결하여 자연치유력이 좋다는 발효공법을 이용하여 황칠나무발효액기스를 생산하기 위한 황칠발효대사제를 개발, 연구에 성공한 후 중기청으로부터 황칠발효대사체를 이용한 항노화사업연구이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중이다. 조창수 대표는 황칠 고추장, 황칠 된장, 황칠 비누, 황칠 화장품 및 황칠 도료까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하동황칠의 도전정신은 지자체로부터도 인정받아 하동군 및 진주상공회의소 그리고 특허청으로부터 지원하는 ‘마이크로기업 IP(지식재산) 창출지원’에 선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의 토대도 마련되었다.

MBC경남 진주시민교양강좌, 부산MBC 여성노래교실, 울산MBC 여성산악기행, 시민건강강좌 등에 협찬하였고 ‘황칠맥’은 우수한 품질에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꿈꾸며 열정과 패기를 불태우는 하동황칠, 그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