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골프장 운영 토탈 컨설팅 펼쳐

한국골프컨설팅(주) 김계환 대표

국내 골프 선수들이 미국 LPGA, PGA, 유러피안 투어, JLPGA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골프 수준과 대중화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에 골프가 상륙한지 이제 100년. 골프장이 생긴지는 80여 년의 역사 속에 국내 골프장도 이제 500개소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골프장 산업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수요 공급의 불균형 상태로 과도기적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정체적인 상황속에 한국골프컨설팅(주)에서는 골프장 운영의 새로운 패더다임 경영 혁신을 제시하며 新개념 골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저비용 구조로 성숙된 골프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한국골프컨설팅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수익 창출형 골프장 멘토 역할 충실

한국골프컨설팅(대표 김계환)은 신개념의 골프장 운영 토탈 컨설팅을 펼치며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골프장 M&A, 운영, 마케팅, 교육, 코스관리, 자재구매, 컨설팅, 경기운영 등 전문가로 조직을 구성해 골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컨셉형 골프장을 지향하는 것과 동시에 조직 세팅, 동선교육, 홍보, 마케팅, 고객 관리, 이벤트 프로모션, 캐디 세팅 등 전 시스템을 멘토하고 케어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수익형 골프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김계환 대표는 “골프장은 준공 등록승인이 나면 바로 쉬지 않고 영업을 해야 하는 업종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영업 개시 전부터 조직 세팅과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희 한국골프컨설팅에서는 이러한 제반 사항과 전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착시켜 고객사의 골프장을 리드미컬하고 수익성 높게 운영해드릴 것”이라고 말한다.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골프장 운영 해법 제시

지난 2011년 3월 10일 설립되어 4년차를 맞은 한국골프컨설팅은 지원관리본부, 코스관리본부, 골프투어사업본부를 비롯 경기운영본부 외에도 분양 마케팅본부 등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ONE-STOP 토탈 솔루션을 통한 성공적인 골프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기존 골프장의 경우 경영진단을 통해 조직 및 운영상의 결함을 찾아 근본적인 개선 방안과 지속발전의 방향을 찾아주며 지속 가능한 골프장 운영의 해법을 제시한다.

김대표는 “골프장도 이제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 시대에 도래해 있다. 고객들의 신뢰를 한 번 잃게 되면 급격한 매출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문제에 대한 대응 타이밍을 놓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는 사례를 종종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기회손실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경영진단을 통한 조직 및 운영상의 결함을 찾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한다. 한국골프컨설팅(주)은 의뢰 골프장의 경영진단을 선행하고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통한 서비스 정신을 조직원들에게 무장시켜 실전에 필요한 살아있는 조직을 만들어주는 운영 원칙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위해 코스관리 업무를 매뉴얼화하고 과학적인 토양분석과 이에 따른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대회 개최를 비롯, 고객을 위한 골프투어상품 개발과 행사를 기획하여 홍보와 마케팅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해주고 있다. 그동안 한국골프컨설팅은 제주 스프링데일의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파주의 건국대부설 스마트KU골프파빌리온의 경기운영팀 초기 세팅, 용인의 대우조선해양 부설 써닝포인트 개디 모집 세팅 및 컨설팅, 춘천의 더플레이어스GC 경기운영팀 오픈 세팅 등의 골프장 개장 초기 운영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기로에 선 골프장의 사업성 검토와 컨설팅까지 수행하고 있다.

위기시대, 컨셉트를 바꾸며 내실 운영해야

2014년도 골프장 전망에 대해 김계환 대표는 “올해 말에 530개소가 넘을 전망이다. 연간 골프장 누적 이용객수가 국내인구의 50%를 넘는 2800만명 수준이지만 줄어드는 홀당 내장객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려면 골프장 관련 중과세도 재검토돼야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이 절실하며 급격히 증가해온 골프장 추가 개장은 당분간 멈추어야 기대 수익이 가능할 만큼 국내 골프장은 지금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다. 10년전 일본의 2400여개 골프장이 무려 800개나 부도나는 상황을 볼 때 국내도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지요. 더구나 20~30대 인구 감소가 골프인구 유입을 둔화시키는 한편 실내 놀이 문화에 익숙해진 세대들로 시간과 장소, 비용 대비 필드에 나가는 골프보다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 골프가 대체운동으로 폭발적인 활황을 누리면서 골프장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여기에 골프장에 대한 정책적 불평등 중과세가 아직도 존재하는 등 골프대중화를 역행하는 조세제도로 인해 골프장은 이제 새로운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힘든 시기가 되고 있다. 그는 또 “골프인구가 늘지 않고 골프장 수만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는 초기투자를 줄이고 대중화된 골프장으로 컨셉트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저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운영 방식을 바꾸고 카트료, 캐디피, 식음 부분에서 저렴안 대안을 제시하여 내장객을 유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코스관리, 경기운영 등 시장원리에 입각하여 아웃소싱을 통한 비용절감과 더불어 치밀하고 정밀한 마케팅을 통해 색다른 전략으로 은퇴자와 젊은 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족형 스포츠로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면 성공적인 골프장 운영을 해나갈 수 있다. 투자비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이용료를 낮추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서의 골프가 되도록 개념을 바꾸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김계환 대표는 동양그룹 전략홍보팀 부장, 동양레저 파인밸리골프장 총괄부장, 본부장(상무), 경영지원본부장, ㈜동양레저, ㈜동양리조트, ㈜누보세프 3사 총괄 지원부문장, 주간 한국관광신문 전무, 월간 파골프 부사장을 역임, 현재 한국골프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한국골프전문인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2011년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칼럼니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