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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 컵밥, 열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아안전성에는 문제 없었지만, 일부 제품은 영양, 주의표시 개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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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0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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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 컵밥, 열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아

- 안전성에는 문제 없었지만, 일부 제품은 영양, 주의표시 개선이 필요 -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자레인지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고, 가성비가 높은 컵밥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원의 약 52%인 4,660억원 수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9))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매운맛 성분,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컵밥의 열량은 하루 에너지 섭취 참고량(2,000 kcal)의 21.7% 수준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낮은 반면, 나트륨은 1일 기준치(2,000 mg)의 50.3%로 높은 편이어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됐다. 미생물, 이물, 포장용기 용출*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제품의 영양표시가 실제 함량과 달라 개선이 필요했고, 조리 후 고온에 의한 화상 우려가 있어 안전 주의문구 표시도 필요했다.


(조리과정에서 가열된 플라스틱 등의 포장용기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납 등 유해물질
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의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50.3%로 높아)

 

열량은 1일 에너지 섭취 참고량(2,000 kcal), 나트륨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 mg)
제육덮밥류는 제품별 열량이 368~625 kcal, 나트륨 함량이 408~1,337 mg 수준이었고, 육개장국밥류는 열량이 313~392 kcal, 나트륨 함량이 1,043~1,532 mg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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