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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가의 반열에 우뚝서다겸손과 열정으로 예술의 혼을 불태우다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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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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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가의 반열에 우뚝서다.
“겸손과 열정으로 예술의 혼을 불태우다”

  

   
유충열 화백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유충열 화백은 '지도선장', '비눗방울 소녀'의 원작자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혼합하여 신비롭고 몽환적인 작품 세계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화가인 유 화백이 그림에 입문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80년 8월이다. 운명적으로 미술에 발을 들여놓게 된 그는 그림을 '나의 목숨이고 삶이고 인생이자 생명'이라고 표현할 만큼 그림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타고난 예술가였다. 

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 화백은 그렇게 되기까지 모진 시련과 풍파를 겪으면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로 위대한 예술의 힘으로 지치지 않고 이겨나가 더 큰 꿈으로 비상하고 있다. 그의 예술세계에서는 그만의 진한 향기가 배어있다. 그의 화폭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깔려 있고 자유로운 조형성이 두드러져 딱 봐도 '유충열 화백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아볼 정도로 그만의 색이 짙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지도선장'은 현실계이면서도 환각적인 세계상을 그리고 있다. 이국적이면서 아득한 시간대를 연상시키는 자연의 풍경은 낭만적인 서사시다. 한평생 인물화에 골몰한 그의 역량이 빛을 발하듯, 사색에 젖은 듯한 선장의 용모는 위엄이 넘쳐 흐른다. 표현법에 있어서 대상에 대한 재현이나 묘사로 국한하기 보다는 인상과 느낌을 자신만의 톤으로 절여놓은 그의 독특한 화법에 모든 사람들이 매료된다. 

   
Map Captain 1, Oil on Canvas, 93x61 cm, 2005

인생이 투영된 정직하고 곧은 그림을 그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무아지경 상태에서 그림을 그린다. "사람의 인생관, 철학, 인격, 살아온 길 등에서 어떤 분야든 폭풍우와 암초가 나타나더라도 흔들림없이 나아가는 것이 곧 신뢰요 믿음이라 생각한다. 꿈을 향해 나아갈 때 나침판의 절대적인 방향처럼 어떤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심지를 굳건히 하는 나의 인생이 투영된 것이 바로 나의 작품 "지도선장“이라고 말했다. 유 화백은 경기도 광주 퇴촌면 무수리의 강물이 흐르는 작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풍족하지 않은 가정형편에 상급학교 진학과는 인연이 없었다. 광주초교를 졸업 후 문구점 점원, 공장일 등을 거치며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면서도 가슴속 한편에는 배움을 향한 열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19세가 되던 해, 태권도장 박춘일 관장과 최영환 선생의 도움을 받아 태권도 특기생으로 성남상전(현 송림고)에 진학했다. 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우며 주경야독했다. 일찍이 예술적 소질이 보였던 그는 그림 그리기를 즐겨했기에 만화책을 따라 그리곤 했다. 처음 포스터칼라 물감을 사서 사용법을 몰라 달력의 명화를 따라 그리기도 했고, 고3 시절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그 여행비로 유화 물감을 사서 자취방에서 3일 내내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40여년간 유화를 그려온 시발점이 되었다. 졸업 즈음 그는 학교 미술부 송창 선생의 추천으로 1981년 김종대 선생 문하생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군대 전역 후에는 삼각지 화실에 있는 강원 선생을 스승으로 섬겼다. 당시 강원 선생은 선장을 그리고 있었고, 선장과 배, 바다그림과 그 밖의 인물화를 그렸다. 처음 그려보는 선장 그림이었지만 스승이 하는대로 그저 따라 그렸다. 이후 강원 선생을 찾아온 수출회사 간부직원 조세진 부장에게 도움을 청해 그림을 주문받아 물감재료를 살 정도의 돈을 벌기도 했다. 인물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그들은 풍경화를 원했다. 선장을 빼고, 바다와 배만 그렸고 원하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적은 돈이나마 벌 수 있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김길택 선생과의 마지막 인연을 맺었고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림과 정직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들을 보냈다. 

   
Map Captain 2, Oil on Canvas, 93x61 cm, 2005

1985년 6월 '지도선장'이 탄생했다. 처음에는 배와 파도만 그리다가 선장을 그려 넣었고, “선장은 지도와 나침반이 꼭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지도와 나침반을 그렸다. 대미 유화 수출회사 대륭의 미국사장이 그의 작품성을 인정하며 '지도선장'을 “한번 보내봅시다”라고 했다. 그것이 시작이 되어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는 너무나도 감격스러웠다. 약간의 굴곡이 있은 이후 ’지도선장‘은 꾸준히 주문이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일주일에 열 장이었던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지도선장 덕분에 광주에 지금의 유레 화실도 마련했다. 그가 운영하는 유레 화실은 유충열의 '유'와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레'자를 따서 만든 화실 이름이다.

   
Map Captain And Five Children, Oil on Canvas, 102x76cm, 2012

세계에 이름을 떨친 한국의 자랑스런 작가로 손꼽혀... 
1986년 세계적인 대중 미술지 데코에 그의 그림이 실렸고 이듬해 또 실릴 정도로 지도선장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도선장이 잘 팔리자 다른 회사에 무료로 맡겼던 '비눗방울 소녀'도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5여년이 지난 어느날 미국의 대형 온라인 포스터 판매사이트AllPosters.com 에 작자미상의 ’지도선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부터 “지도선장”의 저작권을 찾기위한 처절한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되었다. 장수덕국제법률사무소에 의뢰하여 친신만고 끝에 미국저작권협회에 “지도선장” 총 59작품이 저작권 등록되었다. 이것은 유 화백의 작품이 세계인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된 계기가 되었고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그림이라는 감성과 느낌은 세계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들의 감성을 하나로 사로잡은 유 화백은 끊임없는 발전과 연구로 그림에 매진했다. 이렇게 순수와 깨끗한 열정을 담아내는 그의 작품에는 강한 집념과 정신력이 곳곳에 배어 있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화가의 길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듯하다. 2015년부터 국제적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그것 또한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고 그로인해 현재의 국제예술무대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하고있는것"이라고 말했다. 

   
I AM SOMEONE, Oil on Canvas 119x92 cm 2017

한편 그는 2010년 12월 영국의 글로벌 아트북 "Art in Vogue"(세계123명의 아티스트 수록)의 표지작가로 선정되었고, 2012년 미국의 Momingside Publishing Ekidsland Publishing, LLC 출판사의 소설책 표지작가로도 활약했다. 또한 영국의 세계적인 Art Book인 ‘Creative Genius(독창적인 천재)’ , 미국의 세계적인 Art Book인 ’Important World Artists중요한 세계 아티스트)’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Art Book ‘ 2014 THE BEST Modern and Contemporary ARTISTS(최고의 근,현대 아티스트)“ 세계적인 거장(피카소, 앤디워홀, 살바도르 달리, 샤갈, 마티스, 잭슨폴락) 19명과 함께 나란히 등재되는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화가이다. 또한 그는 2014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독일 국제예술가협회 ArtNations e.v의 회원자격으로 포르투갈 국제전시 프로젝트 ”Minha Fukushima“에 참가한 바 있으며, 그것을 시발점으로 거제 국제전시회 유치(동,서양의 만남, 주최:해금강테마박물관,2015, 2016), 하남 국제전시회 유치(주최:한상준, 2018),인천 국제해양미술제,외국작가 참여주도(주최:한국미술협회, 2019), 청로조형예술협회 국제교류전- 원제:”Across the river“(주최:윤병호, 2020), 환희컵박물관 Fantapia M. 미술관개관 국제전시회,외국작가 참여주도(주최:장길환, 2020)
인천광역시 미술전람회 외국작가 참여주도(2016~2020, 2020년최초의 외국 “초대작가 탄생”Marija Tanaskovic Papadopoulos -  USA,Serbia), 한국 행복갤러리 온라인전시회 외국작가 참여주도(주최 :정영진, 2020)등,등 이같른 활동을 인정받이 2020년 네덜란드 국제예술단체 Gogyoshi Art Project International”(GAPi)로부터 GAPi “한국대사”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수상으로는 2018 Leonardo Da Vinci 국제상/이탈리아, 2017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국제상/ 이탈리아, 2017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국제상/이탈리아, 2016 Leonardo Da Vinci 국제상/이탈리아, 2016 International Prize Tiepolo 국제상/이탈리아, 2016 오스카 상(2016 최고의 아티스트)/이탈리아, 2016 Shakespeare Art 상/이탈리아, 2015 Michelan Gelo 국제상/이탈리아, 2015 Marco Polo 국제상/이탈리아, 2015 Prize International Rome Imperial 국제상/이탈리아      , 2015 Prize at the Castle Artist 상/이탈리아, 2015 ARTIST FOR UNICEF 선정/이탈리아, 2015. Prize Sandro Botticelli  상/ 이탈리아 등을 수상했고 이에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에 ’광주시 문화상‘(2013)을, (사)국민예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부터 ’청로문화예술상‘을 수여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거제 국제전시회 독일국제예술가협회

또한, 독일국제예술가 협회 ArtNations e.v 회원, 네덜란드 국제예술단체 Gogyoshi Art Project International”(GAPi) 최초 한국회원,현재 한국대사, 포르투갈 국제예술단체 Peace and Art Society (PAS) 한국인 최초 회원, 터어키 국제예술단체 Art NIGDE International 회원, 미국의 세계적인 대중미술지 '데코'에 작품이 실리는 등 수십개 나라에 세계적인 작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다. 

유 화백은 "세계적인 화가로서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 정점이 어디인지 나조차도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주어진 운명을 따라 계속 정진할것 " 이라고 밝혔다.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화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는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오대양육대주”의 더 많은 나라에 “지도선장”의 깃발을 꽂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작품 활동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유충열 화백 인터뷰 >
Q : 유 화백님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난 것 같고 신이 정해놓은 길을 가는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것을 느끼는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 : 20세즈음 자정 넘어 스탠드를 켜고 만화책 표지의 슈퍼맨을 그리고 있을 때였어요. 새벽 밤2시경쯤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는데 약30분 정도를 밖에서 불들어 오길 기다리다 불이 들어오지않아 이럴때 초하나만 있으면 그림을 끝내고 잘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을 하며 방으로 들어오는데 방문 옆에 낡은 나무책상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심코 방문밖 앞 왼쪽에 있던 낡은 나무책상 서랍에 손을 넣는 순간, 거짓말처럼 한 번도 쓰지 않은 긴 장초 하나가 손에 잡혔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초를 잡는 순간, 온몸을 관통하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순간 너는 '화가의 길을 가라'는 신의 계시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림인생이 시작되었고, 제 삶의 모든 것이 그림과 섞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Q : 유 화백님 작업실에 '세계는 유레를 선택했고, 유레는 세계를 선택했다'는 글귀가 있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긴 글인지 말씀해 주세요. 
A : 20년 전 세계적인 화가의 큰 꿈을 가슴에 품고 그림에 입문했고 그 꿈을 이루어 냈죠. 그저 지금처럼 붓을 잡고 현재 그리고 있는 그림이 생의 마지막 유작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그림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학들을 육성하고 있는데 저는 이들에게 '강한 정신력과 신념‘을 갖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세상에 와 그림 그리는 도구로 살다가 간다”라는 말이 제삶을 농축해 놓은 문구입니다. 유레라는 이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레를 쓴 이유도 세계를 품고 나아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꿈을 가진자가 꿈속으로 들어간다”,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선택하는것도 내가하는 것이고, 세계가 나를 선택했다는 것도 내자신의 확고한 믿음에서 가능합니다. 세계로 가는 길은 의문과 의심보다는 “신뢰와 믿음”이 중요합니다.

Q : 지도선장이 미국의 수많은 포스터사이트와 세계최대의 경매사이트인 이베이(Ebay)등에서 작자미상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이것으로 유 화백님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건이 되었다고 했는데, 어떤 사건이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주세요. 
A : 그림이 잘 팔리고 알려지기 시작하고 약15년이 지난 2005년경 우연히 인터넷 해외에 있는 대형 포스터사이트에 작가미상의 지도선장이 판매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였습니다. 백지의 상태에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거절도 감수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렵게 국제소송을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미국 저작권협회에 최초의 '지도선장'을 비롯한 총59개의 ’지도선장‘ 저작권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특허청에 ’지도선장‘ 두 개와 ’비눗방울 소녀‘ 한 작품을 디자인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재 세계최대의 경매사이트인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 등에서 “지도선장” 외의
내작품 해외 판매자들은 작가이름 “Yoo Choong Yeul”을 기재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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