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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 줄 문인들의 모임 - ‘대륙문인협회’대륙문인협회 조성민 초대이사장
박재진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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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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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 줄 문인들의 모임 - ‘대륙문인협회’

 

   
대륙문인협회  조성민 초대이사장

조성민 이사장은 아태문인협회 이사장, 한양대학교 로스쿨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로 대륙문인협회를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직 맡고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법학연구소장을 맡아 국내 법학교육 발전에 공헌,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 인물이다.

조 이사장은 대한민국 법학계의 권위자로, 법학자, 교육자, 교육행정가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기며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온 리더로 손꼽힌다. 경찰대학교 외래교수,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국방부조사본부 법률자문위원, 국토연구원 감사, 한국부동산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단체에서 활약했던 조 부총장은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법, 친족상속법, 민법연습 등 전공서적 12권과 교양서적 3권, 법학 논문 120여 편을 발표한 바 있다.

   
 

 2016년 아태문인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가곡작사가, 시낭송가 등으로 구성된 협회를 4년간 잘 이끌어 왔다. 이렇게 아태문인협회 이사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잘 끝내고 2020년 10월 1일부터 대륙문인협회를 창립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륙문인협회는 문학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소질이 있는 신인을 발굴하여 도움을 주고, 문학토론회를 통한 문인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자 출범하게 되었다. 전국에 있는 대학을 방문하여 문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군장병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 대회를 통해 정서함양에 이바지하며 국내외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한 작품소재의 발굴을 통해 자칫 메마르기 쉬운 현대인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대륙문인협회를 이끌며 많은 일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매달 산과 섬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받은 느낌과 영감을 여행기와 기행시 4편으로 표현하는 등 후학양성과 더불어 문인으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조 이사장은 2020년 2월 「2020 새로 쓴 민법총칙」을 출간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법학공부의 기본적 체계를 세워 각종 공무원 시험과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도록 민법총칙의 내용을 재미있고 명쾌하며 쉽게 이해하도록 집필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셰익스피어 문학에 심취하면서 문학적 자질을 키워온 조 이사장. 그는 법은 물처럼 공정해야 한다는 법성여수(法性如水)를 교육의 기치로 삼아 평생을 대학 강단에서 후학지도에 열정을 쏟아 부은 법학자이다. 한편, 그는 문예지 <문예사조>, <수필문학>을 통해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한 작가로서 탁월한 언어 구사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며 근래에는 여행작가로서의 활동도 왕성하다.. 그는 2007년 《행복의 뜨락》, 2013년 《시간의 절정》에 이어  2016년 제3시집 《사랑의 이정표》를 출간했고 현재 제4시집을 준비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이렇게 문학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문학소년으로 자라 법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공부하면서도 따스한 가슴 한편에는 아름다운 시를 간직하고 꾸준히 메모해 왔다. 특히 그는 제3시집인 <사랑의 이정표>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총 6부, 120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을 통해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메마른 현대인들의 가슴에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나올 제4시집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전달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 에니어그램의 9가지 유형을 세분된 27가지로 분석해... 
조 이사장은 20여 년간 사람을 아홉 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유형 지표이자 인간 이해의 틀인 에니어그램(Enneagram)을 수련해 왔다. 그는 에니어그램(Enneagram)을 통한 성격유형 분석 책자 「삼국지에서 내 성격을 찾다」 (도서출판 박영사)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이정섭 한양대 간호학부 명예교수(전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 회장)와 함께 집필했다. 에니어그램은 9가지 성격유형론을 통해 자기내면을 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가 '참된 나'를 발견하는 자기 수련과정이라는 것을 말하며 그는 에니어그램이 생소한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삼국지 등장인물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그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이 ‘참된 나’를 발견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인간 됨됨이와 특성을 에니어그램 형식으로 비교했다. 

   
 

「삼국지에서 내 성격을 찾다」 책에서 말하는 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에니어그램은 자신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도구이며,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9가지 성격유형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에게는 9가지 성격 유형이 있고 누구나 그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과 사람의 성격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변화를 겪기도 하지만 내면에 잠재한 자신의 기본적인 유형은 변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누구나 타고난 재능과 능력에 기초한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조 이사장은 "에니어그램의 목적은 자기를 발견하고 성격을 개선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개선하여 자기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에니어그램을 통하여 인간의 본질적인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라는 본질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며 자기를 성장시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니어그램에서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조 이사장은 기존의 9가지 유형을 좀 더 세분화하여 27가지 부속유형으로 분석했다. 즉 사람의 성격을 27가지 부속유형으로 나눈 것이다. 그는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은 다시 3가지 본능의 공통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성격을 세분화하면 27가지 부속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9가지 성격유형의 3가지 본능의 공통성향은 자기보존본능, 개인적 본능, 사회적 본능이다. 
자기보존본능의 성격인 사람은 생존과 물질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 행동한다. 개인적 본능은 특정인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행동하고, 사회적 본능은 사회집단 내에서 소속, 인정, 관계에 초점을 맞춰 생활한다고 조 이사장은 정의를 내렸다. 여기에 사람 성격의 27가지 부속유형을 기초로 삼국지의 인물 중 27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성격을 분석했다.
삼국지 인물 중 원칙을 고수하려는 인물로는 예형·순욱·왕윤을, 남을 도우려는 성향이 강한 인물로 맹달·장송·손권을, 일을 해내고자 하는 인물로 허유·가후·조조를, 감성이 예민한 인물로 조식·초선·주유를, 상황판단을 잘하는 인물로 양수·제갈량·사마의를, 충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공손찬·조운·관우를, 자유를 구가하기를 좋아하는 인물로 여포·강유·장료를, 힘쓰기를 좋아하는 인물로 동탁·장비·여몽을,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로 원소·유표·유비를 선정하여 그들의 성격을 탐구했다. 

한 손에는 세상의 공정함을 말하는 법을, 또 한 손에는 각박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메마를 수밖에 없는 가슴에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를 쓰는 시인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조 이사장. 그는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공정함과 치유, 회복, 위로를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자신이 가진 다양한 지식과 감성을 나누며 아름다운 메시지들을 전할 것이다. 

   
 

<대륙문인협회  조성민 초대이사장 인터뷰>

Q : 조 이사장님은 법학자이시자 교수로 강단에 서고 계십니다. 딱딱하고 명료한 법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 분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분야인데, 이 두 분야를 조화롭게 아우르고 계십니다. 시를 쓰게 되신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 법학을 공부하면서 시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사고의 틀이 법이라는 딱딱한 언어 아래 갇히는 게 싫어서 '시'라는 분야를 더욱 고수했는지도 모릅니다. 정확한 계기는 1990년 독일 괴팅겐대학교에 1년간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글을 쓰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향과 가족, 고국에 대한 그리움, 외로움이 마음에 너울거릴 때마다 메모장에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쓴 메모가 쌓여서 100여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시인이 되었죠. 이렇게 시는 살아가는 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조 이사장님은 현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계시며 후학들을 양성하고 계신데요, 법 관련 책도 많이 저술하셨고, 법학자로서 후학들에게 특히 강조하는 내용이 있을텐데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 저는 지금까지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법, 친족상속법, 민법연습 등 12권의 전공서적과 교양서적 3권, 법학논문 120여 편을 발표했죠. 학생들에게는 어느 경우에서나 공정성을 유지하는 자세를 가지고 양 당사자의 주장을 선입견 없이 충분히 듣고 정의구현에 앞장 설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악조건 속에서도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정의감으로 무장된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나 법률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지식인의 책무를 다할 줄 아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 법조인으로서의 덕목을 강조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수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분쟁을 원활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죠. 모든 것을 법적 절차에 의해 해결하겠다는 의욕보다는 당사자들을 화해시킬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법은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도구임을 기억해야겠죠. 마지막으로 법률지식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 감각을 키우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계화에 발맞춰서 법률시장이 개방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새로운 첨단 분야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 법조인이 필요합니다. 이에 맞는 인재 양성에도 힘써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Q : 조 이사장님께 2021년은 무척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시집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요, 4집에 관해 이야기해 주세요. 
A : 1집 '행복의 뜨락', 2집 '시간의 절정', 3집 '사랑의 이정표'에 이어 4집은 2021년 봄에 출간할 예정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시들 약 140편 정도에 10편을 추가해서 시 150편 정도를 수록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봄에 또 한 권의 책인 「삼국지 27 에니어그램」을 출간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원고 집필은 완료되었고 나머지 과정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내년에는 두 권의 책이 출간되니까 아무래도 바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성민 이사장 프로필>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법학박사)
대륙문인협회 이사장(시인/수필가/여행작가)
서울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운영위원 
서울혜화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장 
황조근정훈장 수훈 

(전)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한양대학교 학생처장/대외협력처장/법학연구소장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학장)
   독일괴팅겐대학교 연구교수
   한국부동산법학회 회장
   국토연구원 감사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국방부조사본부 법률자문위원 
   아태문인협회 이사장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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