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지키는 방역 장비로
바이러스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든다

2017년 대통령 선거 때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가 생긴이래 매년 베스트검색어 에는 언제나 연예인과 패션, 핫 아이템, 정치, 주식 수익률등 재미와 정치, 재테크에 관한 검색어가 상위권에 위치해 있었으나 새롭게 등장한 코로나바이러스 라는 단어는 세상을 바꿔놓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세상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일상이 일년 내내 지속됐고 2021의 년의 반이 지나간 지금도 역시 최다 진행형 검색어이다. 구글과 국내 포탈사이트의 2020 최다 검색어는 연예인과 핫 아이템이 아닌 단연 코로나 바이러스다. “정확히는 디지털그린의 기본은 전기전자와 안전한 생화학입니다.” 김정곤 대표의 말은 단호하다.

코로나 시국이 계속되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6월 15일 0시 기준 148,647명, 신규 374명 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연일 수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기대감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방역 위기감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4차 대유행이 찾아올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더해 현재까지는 확진자 동선 역추적 방식으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다중시설 등 이용자의 신원을 알 수 없는 경우, 감염경로 파악이 불가능하여 잠복기 확진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디지털그린(주)(대표 김정곤)은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나 다중 생활시설에 감염병 보균자의 방문 시 예상되는 2차 감염으로 시설 전체의 폐쇄, 동 시간대 방문자의 검사 및 격리의 불편을 줄이고 2차 감염을 차단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제품 실내용 ‘퓨리폴’과 건물 현관용 대형 ‘퓨리포탈’에 이어 작은 공간에 설치하여 확실한 방역을 실시하는 퓨리포탈 보다 작은 크기의 다중방역 시스템 ‘퓨리포탈-S’를 연이어 선보였다. 그럼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디지털그린 김정곤 대표를 만났다.

퓨리폴

방역 복합 공기청정기 ‘퓨리폴’ 출시 
디지털그린의 대표제품 퓨리폴은 모두 유럽안전 인증을 받은 자외선 살균장치와 미국 FDA, 한국 식약청의 안정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독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퓨리수라는 자체 살균소독제로 1차 살균 후, 자연 기화식으로 증발시켜 상단부로 이동해 UV필터를 통해 2차 살균이 되고, 3차적으로 HEPA 필터를 통해 외부로 깨끗한 공기가 배출되는 형식이다. 소독제는 음용 가능한 인체 무해한 원료가 사용됐으며, 대장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효모, 곰팡이 등 99.99% 살균능력을 지녔다. 또한, 가습기능,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지닌 복합제품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절성 황사, 공간 살균기능, 습도 유지, 미세먼지, 매연 정화 등에 높은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퓨리폴은 공간 살균 청정기인 만큼 가정과 사무실등 생활공간 방역에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그린의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은 퓨리포탈
퓨리포탈은 다중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방역 게이트라고 할 수 있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스마트하고 확실한 방역을 보장하는 이 제품은 걸어 들어가기만 해도 체온 측정, 바이러스 제거,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제품의 방역프로세스는 1차 공기 증폭을 통해 이용자 몸에 붙어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고, 2차로 UV 살균된 공기에 마이크로 미스트 소독제를 포함해 분사한다. 다시 이용자에게 청정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의 이 시스템은 기존 출입관리보다 진일보된 방식이라는 평이며, 실제로 고온 발열자는 멜로디 알람과 이용자가 통과하는 통로의 내벽에 표시된 녹색의 LED가 적색으로 변화하면서 이용자와 관리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식이다. 이처럼 입구에서부터 스마트한 공기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이 시스템에 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현재 골프장과 종합병원, 호텔, 대규모 연회장등에 납품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용도로는 계절성 독감바이러스 나 봄철의 황사, 숲에서 날리는 꽃가루나 송화가루의 건물유입을 차단하고 건물 내로 유입되는 주변의 매연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과 유럽안전규격 인증 CE와 KC를 획득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은 유럽의 영국, 독일등과 KOTRA를 통하여 공급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소형건물 입구 방역 살균 ‘퓨리포탈-S’ 출시
퓨리포탈-S
퓨리포탈이 대형건물이나 다중 이용시설용으로 건물 입구에 위치하여 생길수 있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자 새롭게 개발된 제품은 벽면 부착형으로 또는 신규 건물벽 내부에 매립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퓨리포탈-s 도 제품의 개발군에 새롭게 진입했다.
두께가 두껍지 않은 LCD 모니터가 책상위의 넓은 공간을 찾아준 것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벽면에 밀착시켜 사람들의 동선을 침해 하지 않고 퓨리포탈과 같은 방역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의 안전 방역 장비이며 퓨리포탈의 크기에 대한 공간적인 부담으로 설치를 망설였던 곳에서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나 건물의 입구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퓨리포탈이 대형 건물 위주의 방역이었다면 퓨리포탈-S는 입구가 크지 않은 주거용 건물의 출입구나 건물의 복도 벽면에 설치하여 상시 UV와 친환경 퓨리수를 살균하여 사람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주고 있다.

실내용 방역시스템 퓨리폴
디지털그린의 가장 초기 개발제품 이고 디지털그린 기술의 기초가 된 제품이지만 퓨리포탈과 퓨리포탈-S의 인기에 비해 뒤늦게 눈길을 끄는 제품인 퓨리폴은 수없이 많은 준비와 테스트를 거쳐 7월부터는 국내에서 본격 양산의 계획을 가지고 바삐 움직이고 있다.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살균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이제품은 연구개발 단계와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를 하면서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와 디지털그린의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장치이다. 마이크로미스트 + UV살균 +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필터링 + 친환경 살균, 가습 등 하나의 기기로 4가지를 수행하는 작지만 확실한 실내 방역기기 이다.

친환경 소독제 퓨리수

과거 병균과 해충을 죽인다는 이유만으로 살포된 수많은 소독제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살균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안전하지 않은 소독제임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인터뷰 초기 김정곤 대표가 언급했던 안전한 생화학 이라는 단어는 퓨리수 라는 미산성차아염소산 수 라는 단어로 집약된다. 퓨리수 라는 친환경 소독제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몇 모금 마시기도 했던 그의 행동은 아직까지 디지털그린 가족들에게는 전설적인 일화로 회자 되곤한다. 디지털그린의 첨단제품의 기본은 가장 광범위한 살균력과 안전성까지 확보한 소독제 퓨리수와 언제나 함께한다. “바이러스살균, 악취, 냄새, 곰팡이등 퓨리수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본인이 체험하고 안전함과 살균력을 느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20리터, 10리터, 귀엽고 작은 스프레이등 그의 퓨리수 사랑은 끝이 나질 않는다.

점점 진화하는 바이러스와 예상치 못하게 닥쳐올 또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재앙에 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그린은 지난 5월 디지털그린은 새로운 방역장비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더라도 기본 방역의 플랫폼위에 각종 바이러스에 맞게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의 보급이 디지털그린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표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그린이 글로벌 기술집약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넘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코로나로 위축된 세상으로 축소된 행동반경, 경제활동, 이 더 이상 세상을 묶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가 당장 사라지지 않는다면 사람은 사람대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사회를 다시 움직여야 합니다, 방역에는 구별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가장 앞에 나가 있는 사람들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