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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3대 위기 극복에 앞장서며 제주도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신용석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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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4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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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3대 위기 극복에 앞장서며 제주도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조영기 제주도협회장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조영기 제주도협회장

우리나라의 저출산과 고령화 속도마저 더욱 가팔라지면서 경제활동 인구가 부양해야할 노년층의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핵심 경제인구 3명이 노인1명을 부양하고 있다고 하는데, 10년 후에는 핵심 경제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발하게 경제활동하고 있는 젊은 층 3명이 65세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에는 젊은 층 2명이 노인 1명을, 또 20년 후에는 젊은층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와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 100명 당 노년의 인구를 보여주는 '노년부양비'는 약 16.7%. 즉 15세부터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노인 16.7명을 부양하고 있다고 해석되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25세부터 49세까지의 '핵심생산인구'를 기준으로 '실제 노년부양비'를 산정해보면 젊은 층 3.2명 당 노인 1명을 부양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노년부양비의 증가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미리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으면 국가성장동력이 쇠퇴하고 세대간 갈등도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렇게 노령화로 인한 대책 마련에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초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해결을 위한 민간 단체인 저출산 고령화 정책위원회 제주도협회(협회장 조영기)가 출범했다. 전국적으로 지역협회가 꾸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협회는 조영기 ㈜지에스건설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아 국가 3대 위기 극복에 나선 것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한 이 협회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국가 3대 위기를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 이 출범식에는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김창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 지구 총재, 좌중언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제주도협의회장, 김완섭 제주특별자치도교육발전협의회 이사장, 김지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해 제주도협회의 출발을 응원했다. 제주도협회는 이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 지구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노블레스오블리제를 실천하며 이웃들을 돌아봐 .... 
조 협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시 한경면에서 ㈜지에스건설과 자회사인 고산종합건설중기를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가 수행하는 철근, 콘크리트 및 상하수도 설비 공사, 장비 임대 사업을 통해 연간 4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제주지역 건설 산업계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 기반이 안정 궤도에 오르자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 한경라이온스클럽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쏟았고 지에스 건설을 정기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에 가입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림공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올레길 걷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하는 길을 열었다. 제주도, 제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직을 역임했고, (사)제주교육발전협회 이사 역임, 고산중학교와 한국뷰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직은 맡아 제주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읍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 역량 강화, 주민간 소통, 화합 증진, 지역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 협회장은 인구 감소 추세에 있는 제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령화 인구의 증가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저출산과 초고령화 시대 경제적 변화 이뤄지는가’라는 주제로 논문을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초, 중, 고등학교 학생수 감소에 대해서도 시골학교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학생들이 제주에 남게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보통 학교의 학생수는 1천여명 가까이 되는데 제주의 시골 학교는 100-200여명 수준이고 한경면 중학교 3군데를 살펴보면 33명, 35명, 38명 등 합쳐도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아 교육관련자에게 학교 통합 정책으로 통합해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는 지난 2020년 충남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공동체 함양을 위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초저출산 극복 희망 콘서트 개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해결을 위한 교육, 홍보 및 간담회,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제주도에서도 협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조 협회장의 주도 하에 정책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조영기 제주도협회장 인터뷰>

Q :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제주도협회장으로 그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실텐데요, 협회장으로서 앞으로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A : 젊은 세대들이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 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협회가 출범하게 된 만큼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캠페인, 강연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제주 지역 자생단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기동안 많은 연구와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Q : 기업을 경영하는 일 외에 속해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데요, 현재 어떤 활동들을 펼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 이곳은 시골이다 보니까 봉사해야 할 분야가 무척 많습니다. 농촌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농노길 정리와 풀베기 봉사 등 중장비를 동원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경면 취약계층 LED 등 교체와 전기 배선 교체도 하고 있고, 12월에는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으로 김장을 담궈서 배달 할 계획입니다. 힘이 닿는 대로 우리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만큼 저는 그 보답으로 지역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로 보답하며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제주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고질적인 문제도 의식있는 이들과 함께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만들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개선되고 해결될 것을 믿고 서로의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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