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중랑구 현안 해결 주력”

서울 중랑구의회  오화근 의원

249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위원장

아파트 부녀회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전철 노선변경 문제, 용마터널 집진기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그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민원인으로 많은 역할을 해온 이후, 의회에 입성한 오화근 의원은 그래서  민원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알고 있는 의원으로 불린다.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현실적으로 대안을 직접 마련해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책상에서 문제를 고민하기보단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철학으로 중랑구 지역 곳곳을 발로 누벼왔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소통왕으로 불리며 주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꼭 필요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그는 꾸준한 노력과 실천으로 지난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 부분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제8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학대 및 예방과 피해노인에 대한 보호 조례안, 아동 및 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조례 등 지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보호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힘을 쏟아온 공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오 의원은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원은 구민의 생각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중랑구 미래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오화근 의원. <월간한국인>12월호에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아오고 있는 중랑구의회 오화근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철학과 생각 주민 소통시 중시하는 점,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봤다.  

면목복지관 장미축제 봉사

위기 가정 돕는 ECB 활동 매진, 소외계층 보듬고 살피는데 노력
면목사회복지관 ECB 이사, 서울의료원 시민참여의원으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오화근 의원은 그래서 유달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은 의원으로 통한다. 특히 여러 정책 중 위기의 가정을 돕는 ECB 활동에 매진해오면서 무너지는 가정을 돕고 가족들간의 화해를 통해 보다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어 주는데 힘을 쏟아온바 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분들, 가족간의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 부모로부터 감당못할 정도의 상속된 채무로 고통받는 이들 등 고난에 처해있는 많은 이들을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정치에 입문하며 이러한 분들의 고통을 반드시 덜어드리겠다는 생각으로 구의회에 입성한 만큼 보다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갈 생각입니다.” 사회적 약자 및 노인문제, 위기가정, 그리고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례를 제정하며 개선된 정책들을 집행부에 건의해온 오화근 의원은 단순히 조례제정과 건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현장에 뛰어 들어 그들의 아픔을 보듬고 살피는데도 힘을 쏟으며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오는데 주력해왔다. 

중랑의 미래, 모두가 즐거운 행복 공동체 만들어 나가는게 목표 
“코로나 장기화 시대에 더욱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역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편으로 기우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오 의원의 의정 비전이라고 밝힌 그는 대안 미련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보다 체계적으로 구 행정 예산을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효율성 제고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면목동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용마터널 집진시설이 교체된 것은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힌 그녀는 중간집하장 시설 폐쇄를 통해 그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중랑 환경의 감시자로써 추진 사업들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해 나갈 것입니다. 주민 불편 해결의 최선봉자로서 반드시 중간집하장 문제는 임기가 끝나도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중랑 구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만큼 구민의 대변인으로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더 열심히 심부름꾼으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오화근 의원. 앞으로 산적해 있는 과제들이 있지만 하나씩 주민과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그는 22년에는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중랑, 구민의 지역현안과 숙원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중랑. 사회적 약자가 보호되고 서로 존중하는 복지 공동체 중랑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화근 의원은 제8대 중랑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제8대 중랑구의회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 8대 중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8대 중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서울시 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의료원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면목사회복지관 ECB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중랑구협의회 자문위원, 중랑구 성평등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위원, 중랑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전), 서영교 국회의원 환경시민사회 정책특보를 역임한바 있다. 

오화근 의원

<서울 중랑구의회  오화근 의원  인터뷰>
Q1. 주민과 소통시 가장 중요시 하는 점 말씀바랍니다.
A1. 저는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왜? 그 이유는? 대안과 개선대책은 없는지?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보단 충분히 주민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와는 중립을 지켜 나가며 절충점을 찾는거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의정철학입니다. 

Q2. 끝으로 하고싶으신 말씀과 앞으로의 계획 말씀바랍니다.
A2. 환경문제, 주민 불편 등 지속적으로 진행 사항에 대해 체크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을 동참하여 주민들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늘 주민 편에서 함께하는 의원,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의원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