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임인년 흑호의 한해! 
새로운 좋은 기운이 다가올 것”

전주지성철학관  임화 선생

21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내년 2022년은 육십갑자의 39번째의 해로 임인년(壬寅年)의 해다. 임은 흑으로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검은 호랑이는 예로부터 아주 귀한 호랑이로 전 세계에서도 10마리가 채 안되는 상징성을 가진 동물. 그 영험한 기운에 깃든 22년의 사주는 한마디로 올해보단 더 나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주지성철학관 임화 선생은 귀띔 해주었다. 이미 언론 및 메스컴을 통해 대중들에게 명쾌한 사주풀이를 통해 우리들에게 친숙한 임화 선생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세상의 이치를 꽤뚫어내며 각자의 인생에 맞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주목을 받아왔다. 오랜시간 동안 사주 명리학의 대가로서 속시원한 사주풀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는 현대인들에게 삶에 대한 지혜와 해법을 제시해주며 남다른 귀감이 되어왔다. <월간한국인>12월호에서는 22년을 앞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흑호의 해에 대한 운세, 사주 명리학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새로운 시작과 기다림이 공존하는 한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
“우선 흑호는 지혜롭고 용맹한 것이 특징으로 아마도 내년은 기다림과 새로운 시작이 공존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즉, 인내와 도전의 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22년은 굵직굵직한 국가적 이슈가 많은 한해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을 뽑는 한해이자, 지방자치 선거가 연이어 잡혀 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상황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일상속 회복이 일어나는 해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외 정세는 빠르게 변화되는 국가별 이해관계가 더욱 충돌하며 서로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는 실리주의의 시대로 변화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흑호의 기운탓일까? 

대한민국 국운의 미래는 다행히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임화 선생은 호랑이는 동쪽을 뜻하는 동물로 새로운 출발과 시작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실에 안주해서는 오히려 지금보다 후퇴할 수도 있는 한해로 기억될 수있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해주어야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는 비단 어느 한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사회전반적인 분위기와 같이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사람만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는 선생은 자신의 사주와 맞춰 그 기운을 잘 이끌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임화 선생은 흑호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아이는 힘이 넘치고 본인의 정열과 의지로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사주라고 강조했다. “솔직하고 낙천적인 기질로 어떤 일을 도전하듯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는 성격입니다. 모험과 용맹성이 강한 사주입니다.” 

때로는 용맹함이 지나쳐 만용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지나친 신중함과 조심성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기에 무슨 일을 할 때는 추진력과 열정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흑호띠를 가지고 태어난 이들 역시 전체적으로 활동성이 강하고 망설이지 않는 과감성으로 일에 대한 성과와 성취감은 높게 나오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때로는 쓸데없는 곳에 재물을 흘릴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때문에 자기 주관이 강하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조금 누그러뜨려 남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며 때로는 자신이 좀 희생해 손해를 보더라도 더 큰 대운을 위해 기꺼이 감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주명리학의 대가, 속시원한 해법 풀이로 고민 해결 주력
사주명리학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에 힘써온 임화 선생은 사회를 꽤뚫어보는 통찰력과 뛰어난 식견으로 그동안 국운을 정확히 예측해왔다. 개인의 경우에도 각자의 고민과 문제를 슬기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속시원한 사주풀이를 통해 고객만족 높은 가이드를 제시해 주어왔다. 사람이 태어난 연과 월, 일, 시에 따라 우리는 각자의 운명이 이미 정해진 채 태어나게 됩니다. 우주의 진리에 따라 이미 정해진 항로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예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주팔자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살면서 좋은 인연과 노력으로 충분히 운명을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주변의 친구나 가족 그리고 환경에 따른 변화를 통해 인생의 방향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임화 선생. 그래서 주변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부모와 배우자 그리고 친구나 동료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단점들을 채워주거나 균형을 맞춰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인셈. “현대사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며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경쟁심화의 시대입니다. 누군가 떨어저야 내가 올라갈 수 있으며 희비가 교차하는 혼돈의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선생은 자신의 조력자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야지 적을 만든다면 오히려 가지고 있던 좋은 기운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인연관리를 잘 해나갈 것을 <월간한국인> 독자들에게 당부했다. 

전주지성철학관  임화 선생

전주지성철학관 임화 선생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역학 명인 대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등을 비롯해 2021 대한민국 역술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신뢰받는 전문 역술인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오고 있다. 

<전주지성철학관  임화 선생 인터뷰>
Q1.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A1. 우리는 이미 궁합이라는 것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나와 합이 맞는 사람. 이건 분명 인생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더욱 빛나게 해주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 줄 수 있기에 위기의 순간 그 기운이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베풀어 나가라고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나누면 분명 배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길 당부하고 싶습니다.

Q2.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A2. 우선 개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엉뚱한 곳에 한 눈 팔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도전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게 성심을 다한 인생풀이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열어나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기나긴 시기를 지나 이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 각자의 운명에 항상 행운이 깃들길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