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승마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손만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

손만호 호텔라온제나 회장(주식회사 보성바이오 회장)이 3대 경상북도승마협회장에 당선되었다. 경상북도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보궐선거에서 손만호 후보가 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손 회장은 대구 라온제나호텔 회장을 맡고 있다. 경상북도승마협회 부회장을 2년 역임한 그는 재임 기간 중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리더십으로 10월에 열린 3회 상주시장배 승마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호평을 받았다. 손 회장은 취임한 지 1년 만에 승마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축소되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보일 때, 철저한 방역 속에서 승마 대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철저한 방역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사례가 되어 그 뒤로 많은 승마 대회가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2022년 한 해에 전국 규모의 대회를 4개 이상 치러 내며 매 시합을 테마가 있는 대회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손 회장은 독립유공자의 집안으로써 ‘독도’라는 테마를 가지고 제1회 독도 사랑 전국 승마 대회를 개최했는데, 매일 참가인원이 350명 이상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룬 행사였다. 

경상북도승마협회 부회장을 2년 역임한 그는 협회와 관련된 여러 가지 현안들을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협회와 승마인들만 생각하는 냉철함을 보여 전국 승마인들로부터 일명 '검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손 회장은 루폴 5쾌라는 미생물 발효 분해방식 음식물 처리기 제품을 개발,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가정에서 어떤 환경오염물질도 밖으로 배출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적, 위생적, 편의적인 면을 강조한 이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부산물을 퇴비로 작물 재배할 수 있는 자연순환원리를 이용해 땅으로 선순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각종 병원균의 온상이었고 악취 나던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냄새나지 않고 위생적이며 수거통이나 처리장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음식물을 모아 둘 필요 없으며 멀리 버리러 나갈 필요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넣는 즉시 90% 이상 말끔하게 없애 버리고 남은 잔여물은 화초와 텃밭에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미생물을 통해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음식물을 없애며 냄새와 바이러스를 99% 사라지게 하고 설치비용과 추가비용이 없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편리한 음식물 처리기 루폴 5쾌.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기술혁신 대상 수상, 2023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대상 수상, 2023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 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손만호 경상북도 승마 협회장 인터뷰>
Q : 회장님께서 회장직을 역임하시고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테마가 있는 대회였는데 반응이 좋았죠? 
A : 테마가 있는 시합을 치렀고, 그것이 ‘독도’관련 테마였기 때문에 함께 한 이들의 마음이 뜨거웠던 거 같습니다. 전국 스포츠로서 유일하게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모두가 플래시몹해서 독도의 역사, 지리, 국제법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해 한마음으로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고 봅니다. 

Q : 회장님으로서 큰 포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의 포부라면 유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경북 출신 국가대표를 배출하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