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전통신앙 명맥 이으며 무속의 참 뜻 실천”
 
 

천궁신전  손석종 이사장

국내 토착신앙인 무속(巫俗)를 계승 발전시켜오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온 천궁신전 손석종 이사장이 코리아굿연구원, 한국무속피해신고쎈터, 한국접신굿연구원, 한국문화총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전통 종교로서의 굿의 가치와 의미를 대중들에게 전하는데 노력해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 무속신앙인 접신 굿을 통해 무속 신앙이 진정한 토착 신앙임을 세상에 알려온 손석종 이사장은 올바른 신의 제자로써 지난 43년동안 전통신앙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열정을 다해왔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무속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이 있어온 것이 사실. 불교 2500년, 기독교 2000년의 역사보다 훨씬 오래된 1만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무속은 국내 최고 수준의 토착전통신앙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손 이사장은 강조한다. 제가 할 사명은 타종교와 국민에게 실제로 보여주는 전통 토착 무속신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특히 그 시발점이 되는 굿은 신께 허락된 이들만 받는 영적인 능력으로 아무나 시도조차 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영적인 능력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굿을 추구해오고 있는 손 이사장은 진정한 신의 제자로써 혼탁한 영을 치료하고 조상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최고 신 내림굿과 신 가림굿 자격 증을 국내 최초 발행한 무속인
국내 신 내림굿과 신 가림굿에 대한 자격증을 발행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물이기도한 천궁신전 손석종 이사장은 령총잡이 신내림굿과 신가림굿 자격증 제도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하여 신병으로 고통하는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노력해왔다. “현대사회에서 특히 조상병(빙의)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외부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년간 수백명 이상 신병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사건 사고중에는 신병과 관계된 사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유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면 원혼을 달래주는 굿을 통해 조상병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한편 신병으로 오해하고 굿을 하였으나 신병이 없음이 판명되어 엉뚱하게 손 이사장을 찾아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에게는 조상의 신명이 바라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주는 조상 신명 가림굿을 통해 심란한 마음을 잡아주고 마음을 다시 평온하게 안정시켜주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사건과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손 이사장은 떠도는 영혼들이 너무도 많아서라고 귀뜸한다. 영혼들이 하늘로 올라가지 않고 사람이 사는 이승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이들을 위로하고 달래주는 영혼제와 위령제를 정성껏 치뤄 화가나 있는 혼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손 이사장은 그래서 죽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혼을 달래주는 일렬의 의식을 정성을 다해 모셔드리고 있다. 

천궁신전, 코리아굿연구원, 한국무속피해신고쎈터, 한국접신굿연구원, 한국문화총연합회, 작곡 작사가 사무실 운영 등 바쁜 일정 소화
“굿은 원귀가 조상을 불러 원과 한을 풀어보내는 의식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굿을 하다가 종종 중도에 환자의 몸에 접신이 이뤄지거나 환자가 외부에 들어오는 영적인 존재를 깨닫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고통받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환자 스스로 병의 실체를 스스로 느끼고 입밖으로 드러내어 치료의 길을 마주하게 되게 됩니다.” 신도들에게 와룡선생으로도 불리는 손 이사장은 천궁신전과 한국접신굿연구원 대표, 한국문화총연합회를 이끌어 오는 한편 작곡에도 남다른 소질과 능력이 있어 무속의 경문을 가지고 노래화 하는 작업을 위해 작사 작곡가 사무실도 운영중에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전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손 이사장은 천궁신전에서는 환자를 치유하며 상담하는 무속의 기본을 한국접신굿연구원은 접신굿을 통해 무속 신앙이 진정한 토착 무속신앙임을 널리 알리고 대중들에게 치유의 굿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오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총연합회 회장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국내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천궁신전 와룡선생은 일반무속인 들과 달리 굿 과정에서 신끼가 있는 제가집 자손 또는 굿 관계 사례자의 몸으로 그 조상을 경문을 통해 접신을 시켜서 무당의 입이 아닌 제가집 또는 사례자의 몸에 그 조상이 실려 그 들이 말하는 “굿,, 즉 접신굿으로 유명하다. 

무교가 전통신앙으로 계승 발전 위한 튼튼한 초석 기틀 마련할 것
“국내 무속이 제대로 인정받고 전통 신앙으로 계승 발전해 나가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선 무속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틀을 올바로 가르쳐 후학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종교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전통 무속신앙으로 타 신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많은 무속인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때입니다. 특히 무당 각자가 행해온 굿들에서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치유의 영으로의 기능을 다해 무속이 미신이 아닌 과학적인 종교임을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신병 환자가 있다면 대중들의 눈 앞에서 환자의 눈과 입 그리고 몸을 빌려 영적인 접신을 통해 즉석에서 치료하는 현장 중심 치유의 길을 걸어나갈 생각입니다.” 어느덧 무의 날(2012년 10월 23일)이 제정 선포된지 10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제는 어느정도 종교로써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속은 무속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와룡선생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지난 43년간 전통신앙에 몸담아 오며 그 누구보다 열정을 다해온 손석종 이사장. 수많은 방송출연과 칼럼을 기고하고 국가 단위의 큰 위령제를 치러오며 무속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손석종 이사장은 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정치시사 월간지 폴리피플 중부 취재 본부장, 민속방송 토크쇼 MC, 한국무속연합회 발기인 대회장, 2012년 10월 23일 무의 날 제정 선포 대회장, 한국 최초 무속피해신고센터를 설립한바 있으며 한국문화총연합회 회장, 한국접신굿연구원 대표, 천궁신전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무속인으로는 유일하게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된바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접신 퇴마사로써 재가집 몸으로 접신시켜 입과 눈으로 보여주는 굿을 펼쳐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궁신전  손석종 이사장 인터뷰>
Q1. 무속신앙이 단합이 잘 안된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서로가 모시는 신이 다르고 각자의 특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추구하는 본질은 같습니다. 전통무속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 것을 조상의 힘으로 풀어주는 숭고한 작업에 매진중인 이 땅의 모든 무속인들을 응원합니다. 

Q2. 무속신앙의 결집과 향후 방향에 대해 말씀바랍니다.
A2. 그래서 무속 종단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종단설립이 없지만 언젠가는 설립될 것입니다. 체계를 잡고 무속을 인증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가려야 할 것입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바랍니다.
A3. 무속의 경문을 갖고 노래하기 위해 작곡가 사무실도 운영중에 있는데 이 시대에 맞게 개사하여 지역가수도 배출하고 음원도 발매해 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무속인들이 돈 벌이에만 치중하지 말고 맡은 사명을 가지고 올바른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을 것입니다. 끝으로 코로나의 힘든 시기를 넘어 사회 경제 모두가 어려운 때입니다.힘든 시기 일수록 서로 이웃간 마음에 담을 열고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해지고 힘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길 저는 매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