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의원으로 불리는 시민들의 든든한 우황청심환 여주시의회 의장

세종대왕의 한글특화의회를 표방하며 「여주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위하여

경기도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을 끝으로 40 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에 이어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중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투철한 지역사회 나눔봉사실천 정신으로 여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민선자치시대에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어 화제다.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슬로건을 정하고, 5대 중점 의정방침을 「‘시민 중심, 시민우선의 세종대왕 한글특화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선진의회’, ‘소통과 협치의 상생문화 의회’, ‘전문가적 정책역량 창의적 적극행정 의회’, ‘철저한 현장중심의 민의실천 의회’」로 정하며 여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주발전 그리고 민생안정과 시민행복을 도모해 나가고 있는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만나 의장으로서 평소 의정철학 의회의 역점 과제와 추진사업 그리고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들어봤다.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전국 최고 한글특화 의회 구현해 나갈 것〗

“지난 1982년 여주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4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1년 정년퇴직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여주시청에서 문화관광과장, 의회 수석전문위원, 여주시 최초 미래정보담당관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여주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제는 40여년간 근무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으로써 시민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인생 제 2막을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표심으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시민들게 이 자리를 빌어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뽑아주신 것은 그동안의 집행부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이제는 시민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으로 제 몫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이 주인이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보고자 합니다. 당이나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자세로 앞으로 저는 상생과 협치 그리고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정착시키며 소통과 협치의 의회를 선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여주시는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위민, 애민, 창조」 정신을 기본으로 전국 최고의 한글특화 의회를 구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훈민정음의 28자 중 잃어버린 4글자를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118년만에 여주시 승격을 계기로 여주 목의 영광을 다시금 되찾도록 할 것입니다.”

〖세종대왕의 한글의회를 표방하며 여주의 신 르네상스 시대 열어나간다.〗

정병관 의장에게 불여진 별명은 바로 여주의 적토마다. 늘 시민이 있는곳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언제나 발로뛰며 달려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은 긁어주고 명쾌하고 속시원한 민원 해답을 제시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에게는 적토마 외에 여주의 우황청심환이라는 애칭도 따라붙는다.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만큼 지역현안에 대해 확실한 혜안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평소 풍부한 행정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과 예지력 그리고 평소 여주시사랑의징검다리봉사회 및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 33년째 나눔봉사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을만큼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참된 봉사자로써 여주시의 민생현안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여주는 인구정체, 일자리 감소, 경기 침체와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 진입 등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이 난국을 해결할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으며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선 세종대왕의 「위민, 애민, 민본,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여주시의회는 세종대왕의 한글의회를 표방하며 세계로!미래로!하나로!라는 구호로 여주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집행부의 정책 추진이 올바른지 저희 의회는 견제와 감시기구로써 그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입니다.” 재임 1년3개월간 정병관 의장은 여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지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상향조정, 마을 축제 지원과 결혼장려금 지급, 노인일자리 창출 강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33건에 대한 시민중심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고, 민원 고충처리(탄원서,건의서,진정서 등)도 49건을 처리하여 적극의회 의정을 펼쳤으며, 의장 신분으로 행정사무감사,조례심사,예산심사,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여 소통과 협치 의정을 펼쳐왔다.

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글디자인 특화, 직원의 전문성 함양, 의원간 화합과 엄격하고 공정한 인사, 확실한 상벌제도를 추진하며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의정상을 정립해 왔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정병관 의장은 앞으로 다시 새롭게 뛰어 나가는 여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여주의 모습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의 르네상스를 구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며 대통합의 여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병관 의장. 민생 해결사로써 여주시민의 든든한 우황청심환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해 나갈 정 의장을 <월간 한국인>에서도 응원한다.

<경기도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인터뷰>

Q1. 의정활동에 대한 평소 생각과 철학 말씀 바랍니다.

A1. 시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바꿔야 할 점은 없는지 찾아가는 의정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조례심사.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가장 많이 한 의원으로 시민의 주인임을 인지하고 늘 발로 뛰는 적토마 의원으로써 활동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늘 시민과 약자의 편입니다. 시민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Q2. 오랜 행정 경험을 가지고 계신데, 집행부와 소통에 대해 말씀 바랍니다.

A2. 40여년 넘게 가지고 있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인한 추진력 그리고 준비된 시의원으로서 여주시와 보다 매끄럽고 유연하게 소통이 가능한 저만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한눈에 꽤뚫고 가장 합리적인 행정구현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정활동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Q3.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바랍니다.

A3. 시민들께 의회를 신뢰해 주실 것을 우선 당부드리며, 확인되지 않는 정보에 동요하지 말고, 당중심의 편협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실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여주시의회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진리를 되새기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민선8기 이충우 시장님이 지향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건설과,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자세로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하는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한글 특화의회상 정립, 그리고 집행부와 견제와 감시를 통해 항상 상생하고 협력하고 앞서가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