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힐링의 웰리스~ 완전한 건강라이프 만들어 간다.” 

100년을 이어갈 대한민국의 농업을 위해~~

(사)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김진영 이사장

김진영 이사장

살아 있는 땅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해오고 있는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진영 www.wellness.ne.kr) 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경영으로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살아 있는 땅을 위한 친환경 효모발효농법 실천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실천, 건강밥상 홍보와 유통, 생명 살림을 위한 치유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진영 이사장은 5개 특화된 전문 분과를 만들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생은 70부터라는 말처럼 청년과 다름없이 여전히 일에 파뭍혀 있내고 있는 그는 청송영농조합 솔샘이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움 사람들 대표이사. 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3대 이사장, Amz뱅크 상임추진위원장을 맡아 인터넷 뱅크 설립을 주도해온바 있다.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올곧이 한길만을 우직하게 걸어나가고 있는 김진영 이사장.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나가고 있는 김 이사장을 만나 대한민국 농업에 대한 제언. 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사업영역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100년을 이어갈 대한민국의 농업을 꿈꾼다. 
“100년을 이어갈 농업을 바꾸고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40년간의 농업 노하우와 70년 인생의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들을 위한 Amz뱅크 상임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진영 이사장은 우선 농업의 혁신을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기에 이 일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실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서울 금융기업 회장, 은행 부행장을 비롯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내노라하는 분들이 많아 제가 추진위원장을 맡은 것이 어찌보면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분들이 절 믿어주며 이 일을 맡겨주신 것도 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보라는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농민들은 지금 지원 자금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지금의 시스템은 문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농업은 2:8 법칙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는 김 이사장은 현재 20%의 농가가 전체 80%의 생산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80%의 농가가 20%의 생산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치 한쪽으로 기울여져 있는 기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현 대한민국 농업의 현주소입니다. 정책 역시 수확량에 따라 지원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나  정책은 평균적인 통일성, 균등성을 두고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농업의 세계화를 저해하는 원인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구조 역시 구시대적 사고의 틀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사과농사를 시작했던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농민이 피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경매사의 손가락 몇 번으로 가격이 결정되어 버리는 현재의 유통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구조적 시스템에서는 농민이 농협의 장사수단으로 전락해 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농가가 적절한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받고 소비자는 품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유통혁신을 반드시 이뤄나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농촌은 농민이 잘사는 나라, 농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Amz뱅크 설립 상임추진위원장을 맡게 되었다는 김 이사장은 이제 새롭게 시작이라는 말을 조합원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다“ 고 말한다.  

5개 특화분과 만들어 협동조합 내실 다져...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
그가 말하는 100년 농촌은 무엇일까? 이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건강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농업농촌이 생산자의 행복한 삶과 소비자의 생명 살림의 터전이 되고 이 땅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올곧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5개 특화 분과를 만들어 해당 분야에 가장 전문가를 두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어 화제다. 첫 번째 치유농업분과에 정명희 박사를 유통분과에는 박공희 총장, 생태농업복원분과에는 황병대 박사, 봉사 및 재능기부, 장학사업인 최재철 교수와 김효숙 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교육 및 홍보 마케팅 분과엔 한정호 이사가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의 내실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청송영농조합법인인 솔샘이를 맡아오며 1200여평의 저장고 선별소 등을 운영하며 농촌소득증대에 따른 일본 싱가폴 수출 공로상 및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사 업무진행으로 경북유통대상, 도지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농촌의 전경련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농업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오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력은 앞서말했듯 Amz 상입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오는 상반기에 인터넷 뱅크 설립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설립이 추진되면 농업의근간이 되는 인터넷뱅크가 가능해 농수산물선물거래가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농민을 위한 은행이 생겨나는 것으로 농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농업법인(주)아름다운 사람들 대표로서 농업의 A(생산)부터...Z까지(판매) 농업유통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유통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고. “이 모든 일들을 하는 이유는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농촌에 대한 희망을 위해 열정을 다해 달려나가고 있는 김진영 이사장. 그의 바람처럼 대한민국의 100년 농촌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본다. 

<(사)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김진영 이사장 인터뷰>
Q1. 경북농업경영인연합회를 만드신 걸로 아는데? 
A1. 사회운동의 시발점으로 엘리트 농업을 지향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연합회의 모든 일은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농민들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Q2. 웰니스사회협동조합을 한마디로 표현하신다면?
A2. 행복과 건강의 보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나갈려고 노력중입니다. 

Q3.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3. 농업을 살리기 위해선 재배부터 판로까지 지금과 자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도 필수적일 것입니다. 예컨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등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금 문제에 있어서는 외사법인들과 은행을 연계해 현재 많은 일들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묵묵히 옆에 있어준 안사람 정명숙님께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