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 업계최대규모의 수직계열화 구축 완비
(본점 이전확장과 앙금생산법인 설립)

“천안호두과자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으로써,
천안의 명물이다.”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민동성 대표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눔이란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몸이 불편해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 집안이 어려워서라는 이유로 환경의 제약을 벗어나 동등한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바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민동성 대표-

천안 호두과자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천안시를 원조로 하는 과자이다. 견과류인 호두와 팥 앙금이 들어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식품이다. 호두과자는 영양도 풍부하고 맛이 좋다. 호두과자에 들어있는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관의 건강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두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DH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호두에는 단백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의 손상을 막아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 

이렇게 유서깊은 천안에는 여럿 브랜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대표 민동성)은 1999년에 첫 문을 열어 24년 넘게 성업하고 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은 천안호두과자를 고품질화하는데 기여했으며 메뉴를 다양화하여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된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을 비롯하여 천안, 아산지역 내에만 직영점을 18곳에 두고 전국에 체인점을 합치면 50곳가량 되며 300여명의 인원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하고있다. ‘천안의 명물’인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은 민 대표에게 상생이고 열정이라는 의미가 있다. ‘바르게 만들고 정직한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호두과자하면 천안옛날호두과자’를 떠올릴 수 있게 한국 최고의 명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호두과자라고 하면 맛있고 영양많은 간식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간식을 주식의 개념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능수제과의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민동성 대표는 아버지인 민재홍 회장의 뒤를 이어 천안호두과자의 고품질화에 공을 세운 장본인이다. 민 대표는 최근인 2023년 12월에 예전 본점인 천안역점을 구룡동으로 확장 이전하여 더 좋은 시설에서 호두과자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HACCP인증도 받은 본점은 대지 약 700여평 규모의 건평 200여 평으로 최신식 설비를 구축하며 현재 1일 최대 10,000박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주)능수식품은 앙금생산 전문법인으로 천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앙금을 직접 자체 레시피로 제작하는 독자적인 기술이 있다. 이렇게 만든 앙금은 본점에서 직영점, 체인점까지 직접 독자적으로 제공하여 같은 레시피로 만든 앙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동일한 특징이 있다.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공장과 저장 시설, 판매에 걸친 총 3동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신선도와 동일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든 제품에 우리 밀을 사용하는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은 천안지역에서 밀농사를 짓는 농부와의 상생을 위해 천안지역에서 생산하는 밀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호두과자 안에 넣는 팥도 우리 팥을 쓰고 호두도 천안에서 나는 호두를 사용하며 앙금기술 또한 재래 전통방식을 사용, 엄격한 원산지표시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맛은 물론 제품의 고품질화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그 결과 많은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다. 튀김 소보로 호두과자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호두과자 반죽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힘으로 론칭한 국내산 재료로 맛과 풍미로 만든 ‘흥타령 호두과자’, 그리고 고품질화와 더불어 신제품개발로 메뉴를 다양화하려는 노력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2015년에 탄생한 ‘튀김소보로 호두과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달달한 팥앙금과 큼지막한 호두가 들어간 호두과자에 직접 만든 소보로 가루를 듬뿍 묻혀 튀긴, 색다른 맛을 낸 호두과자는 그야말로 겉바속촉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매일 엄청나게 팔려나가는 신화를 만들었다. 

또한 민 대표는  ‘앙버터 호두과자’를 론칭해 인기몰이 중이다. 반쯤 벌어진 호두과자 틈에 노란 버터 조각이 박힌 모양새가 귀엽고 앙증맞다. 호두과자 속 앙금과 버터의 맛은 정말 잘 어울려 MZ세대인 10대, 20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통호두와 통팥을 가득 넣은 옛날호두단팥빵, 고급스러운 단맛과 매력적인 식감의 네 가지 맛인 팥, 밤, 단호박, 고구마 호두양갱, 커피와 잘 어울리는 호두파이 등 다양한 맛을 선사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한 민 대표는 진화하는 천안호두과자, 추억의 옛맛은 물론 신세대들의 세련된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맛의 호두과자를 탄생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 대표는 천안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업체인 만큼 그 사랑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조금씩 후원하던 중 천안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지재단을 찾게 되었다. 내가 후원한 후원금을 천안/아산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사용된다는 후원 안내에 조금이나마 함께 힘을 보태고자 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천안시 행복천사 후원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민 대표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고려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노력하는 대표, 연구하는 대표,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발전을 꾀하는 진취적인 대표의 모습으로 천안호두과자의 명성을 이어가는 민 대표는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의 번영과 맞물려 천안의 발전을 위한 나눔과 후원에도 많은 정성을 쏟고 있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민동성 대표 인터뷰>

Q: 오랜 시간 호두과자를 만들어 온 노하우가 쌓여 지금의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본점을 확장하여 이전하고 앙금생산전문법인까지 세운 것은 본격적인 호두과자 사업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A: 앙금 공장 구축과 호두과자 본점의 확장, 그리고 유통, 판매까지 완성한 것은 전국 최초의 수직 계열화를 구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은 우리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동일한 앙금을 만듦으로 차별화된 호두과자를 만들어낸 겁니다. 업계 최대 규모라고 자부할 만큼 설비에 투자를 많이 했고 대량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많은 양의 호두과자를 생산해 구매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Q: 본점을 확장 이전하면서 변화가 많았습니다. 
A: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답게 앙금생산 전문법인을 설립한 것은 아마 우리 회사가 최초일 것입니다. 

Q: 천안옛날호두과자 브랜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기존과 다른 고급화한 호두과자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내산 재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국내산 재료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살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죠. 그 결과 품질 좋은 호두와 천안밀, 우리 팥을 주재료로 해서 옛 방식 그대로 팥을 끓여 만든 프리미엄 명품 호두과자인 ‘흥타령 호두과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신세대들을 사로잡을 만한 호두과자를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앞서가는 호두과자, 건강하고 맛있는 호두과자를 만들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호두과자를 만드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