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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PH 회장으로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에 힘을 기울여
김윤희 기자  |  kore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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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8  1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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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PH 회장으로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PACPH2024> 행사에 힘을 기울여... 


APACPH  김소윤 회장 
(APACPH : Asia-Pacific Academic Consortium for Public Health)

   
APACPH  김소윤 회장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김소윤 회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PACPH2024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을 역임한 바 있는 김 회장. 그는 2022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53차 APACPH 2022에서 아시아태평양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어 2023년 11월부터 2년간 APACPH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매년 행사가 치러지는 APACPH는 올해 부산 벡스코 2024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국내에서 1989년, 2001년, 2011년, 2017년, 2024년 등 5회째 개최된다. 올해는 Public Health : Shifting Paradigm for Future Society and Community(공중보건: 미래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를 핵심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APACPH2024에서는 Communicable Disease, Health Education, Health, Informatics, Health Promotion & NCD, Women & Child Health, Occupation Health, Environmental Health, Global Health Policy, Al Health Care, Brain Science & Neuro, Ethics, Elderly Care, Precision Medicine, Community Care, Health Equity, Mental Health, Patient Safety & Ethics, Future Vision of Public Health 등 17개의 주제별 컨퍼런스가 열리게 된다. 그는 “현재 17개 주제별 컨퍼런스가 열리고 메인 컨퍼런스가 열리며 토크 콘서트 등 많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하며 “APACPH2024는 보건 학술대회로 권위있는 학회분들이 알찬 컨퍼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정책연구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회장은 APACPH 회장으로서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약 1,5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국내 보건대학 교수, 전문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서 AI, 유전학 등 첨단의과학 발전에 따른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보건학 및 예방의학의 역할을 고민하며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024년 10월 집행이사회가 열리고 10월 23일에는 총회와 프리 컨퍼런스 워크샵이 열리며 10월 24~25일에는 메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스웨덴, 호주, 일본, 대만 등 타 국가의 제도를 심층적으로 비교제도론적 연구를 통해 우리의 노년 생활의 웰빙과 웰다잉을 연구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의료법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면, 비대면 교육 컨텐츠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스웨덴, 호주, 일본, 대만 등 타 국가의 제도를 심층적으로 비교제도론적 연구를 통해 우리의 노년 생활의 웰빙과 웰다잉을 연구하게 된다.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의료법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면, 비대면 교육 컨텐츠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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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인류학적 이해가 필요해... 
김 회장은 지금까지 의료·법·윤리의 융합적인 연구에 보건정책을 더한 형태로 입법과정, 윤리적 의료소송 등 국회사법부와도 연관된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원장은 인간에 대한 인류학적 이해가 필요함을 어필하며 인간 자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보건학은 Big Data 통계에 들어가고 미래의 의학은 Big Data 로 간다. 이런 환경에서 AI가 도입될 수밖에 없다. 이런 모든 것들이 보건학적이고 정책 접근, 즉 라이프 스타일 접근으로 봐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을 집단적으로 보며, 미래사회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 방향은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4기 한국의료법학회장으로 있는 한국의료법학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학제 간 연구단체로 1992년 설립된 이후 의료법학의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학문 상호간 이해와 심층적 연구를 촉진하고, 외국법제에 관한 연구를 가미하여 우리나라 법제의 고유한 독창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관련 법제의 개선을 선도해 왔다. 

각종 질병과 사고 등 의료사고 분쟁이 늘어난 요즘 환자 안전문화를 조성키 위해 2014년 ‘의료소송 판결문 분석을 통한 원인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제시’ 연구를 시작으로 2016년 총 8권의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시리즈를 발간했던 김소윤 원장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기고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학 교육의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발주된 ‘메타버스 환경 기반 환자안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분석’ 유튜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접근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료사고 소송 판례 분석 8개 분야별 20개 사례 160개 판례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소개하며 환자 안전시스템 개선 및 재발대책과 의료계의 환자 안전과 일반인들의 의료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형태의 의료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의료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보건의료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료사고 발생 시 낙인 문화를 없애고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보건의료시스템을 개선하는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숙지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 APACPH 행사는 태국에서 열리게 된다. 매년 열리는 APACPH 행사를 통해 보건학의 미래, 예방학의 미래를 보여줘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학의 중요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APACPH 김소윤 회장 인터뷰>

Q: APACPH 회장으로서 APACPH KOREA 주관 APACPH 2024를 개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데요,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55회째 개최되는 APACPH 2024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20여 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이번 APACPH 2024는 “Public Health : Shifting Paradigm for Future Society and Community (공중보건 : 미래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라는 주제로 10여 개 주요 주제 기반 강의와 토론 세션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 외 특별 세션 등 학술프로그램 및 다양한 기관에서 전시로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한예방의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더 풍성하고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입니다. 


Q: 행사 관련해서 정부와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부산시청과 한국관광공사의 포스터 지원 등 도움을 받고 있지만 좀 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나 지자체의 실질적인 도움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Q: APACPH 2024 학술대회 운영 조직을 설명해 주세요. 
A: APACPH 회장인 저를 비롯하여 APACPH 2024 Conference Chair(2024)는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전병율 회장이 Organizing Comm. Chair(2023)는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이순영 회장, Academic Committee Chair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이윤환 국제학술위원장이 함께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이 행사를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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