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의 새바람! 
Happy All Project 가동으로 양질의 초등교사 양성에 앞장서다.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기초학력지도역량을갖춘 명품교사양성사업단 이광성 단장

국가의 백년지계(百年之計)의 근본은 오직 교육이다. 교육의 올바른 정책은 한 나라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뿐더러 모든 분야의 초석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현실은 교육과 인성의 가장 바탕이 되는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일관된 일류대학 진학만이 목표이고 인성을 무시한 점수에 급급해 아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학문으로써의 공부가 아니라 점수를 위한 공부, 경쟁을 위한 공부라는 점이 교육계에서 크게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공교육의 미흡과 사교육의 무분별한 수용, 그리고 고학력 시대에 찾아온 대학교의 경쟁력 약화, 순수과학의 외면 등으로 고학력자는 많지만 진정한 전문 인재는 만들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이러한 교육현실을 개선하고 개혁하고자 교육의 가장 근본이 되는 초등 예비교원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늘리기 위한 사업단이 출범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교육대 초등기초학력지도역량을 갖춘 명품교사양성사업단’(단장 이광성)(이하 특성화사업단으로 표기)은 지역 초등교육의 현안 문제인 ‘기초학력 미달 학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책임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교대 기획처장으로 대학역량강화사업을 2년간 책임자로 운영하고, 여러 학회(한국열린교육학회 부회장,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부회장 등)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광성 단장. 이 단장은 ‘지식과 사고’, ‘사회과 교육탐구’ 등의 공동저자로 ‘생각을 담는 수업’, ‘생각이 담긴 교육’ 등 교육에 관련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초등교육연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계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이단장은 제대로 된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 광주교육대 초등기초학력지도역량을 갖춘 명품교사양성사업단을 만들고 이 사업단에서 Happy All Project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성화 사업단은 기존 교원의 연수나 재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아닌 예비교사 양성과정에서 다양한 초등학생을 모두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사업단의 생성 배경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타 시, 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된다. 지역 특성상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자녀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기초 학력 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된 교사 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 교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사회적 상황에서 초등교사로서의 교직인성을 강화하고, 주어진 교육과정의 전달자 역할이 아닌 창의성이 담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초등교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초등교사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두루 갖추는 것도 시급하다. 무엇보다도 학생들과의 공감능력과 배려, 공동체 의식 함량에 대한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 특성화사업단은 지금까지 교육과정의 맹점을 연구,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전인적인 교사의 양성으로 역량있는 인재 배출 
특성화사업단의 Happy All Project 교육 목표는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갖춘 초등 명품교사 양성이다. 교사의 기본 역량인 인성, 창의성, 인문학적 소양 강화, 문화예술 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초등 교직에 대한 열정과 학생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갖춘 ‘가슴 따뜻한’교사를 양성하고, 특성화 역량 강화로는 기초 학력지도 역량강화를 통해 기초 학습 및 내용교과 학습, 그리고 심리, 정서, 행동 지원 능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게 된다. 

Happy All Project로 참된 초등교사의 배출을 기대하며 
특성화사업단의 Happy All Project의 우수성은  대학 학부생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 역량 및 특성화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4년 동안 참여하는 특성화 사업은 지역 초등교육 현장의 현안 문제인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초등교원의 연수나 재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아닌 예비교사 양성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초등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교사를 양성하게 된다.
다른 교사교육 커리큘럼과의 차별성이라면 지역 초등교육의 현안 문제인 ‘기초학력 미달 학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책임이 강화된 점이다. 또한 기본 역량과 특성화 역량을 갖춘 명품교사 양성을 위해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기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찾아가고 찾아오는 기초학력 지도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Happy All School를 개설하여 계절학교, 주말학교, 오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듯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현재 교육과정의 개선점을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이 단장. 그의 비전은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가슴이 따뜻하고 창의적인 초등교원 양성을 Happy All Project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명품교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창의·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부진 및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교육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인과의 만남. 지역문화예술 장소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이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던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을 예비교사가 직접 지도함으로 기초학력의 증진이라는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이 단장은 “특히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이 전국 국립대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각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