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의 체계화 통한 전통신앙의 가치 증진 실현

천궁신전 와룡선생  손석종 이사장

무교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와룡선생 손석종 이사장

2012년 11월 2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무교의 날을 선포하며 무교 신앙이 미신이 아닌 진정한 신앙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천궁신전 와룡선생 손석종 이사장은 이날 전국 8도에서 참가한 700여명의 관중들에게 무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신앙으로써 보다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널리 알렸다. 국민의 영혼 건강과 육신의 건강을 지키며 진정한 신앙으로써 인정받는 날까지 열정을 다하고 있는 와룡선생에게 무속철학과 추구하는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무교의 날 참석자들과 함께

좌측부터 와룡선생, 의학박사 박경중, 문학박사 노중평

100% 접신 굿 통한 뛰어난 능력 선보여
“그동안 무속신앙은 타 종교에 대해 미신 혹은 천대를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속신앙은 결코 미신이 아닙니다. 신통스런 능력과 영험한 기운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뛰어난 능력이 발휘될 만큼 그 가치와 위대함은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속을 보다 체계화 시키며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하는 와룡선생은 각종 신병과 주술적으로 풀지 못하는 상황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신의 전령사로써 능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인성교육과 신에 대한 예의범절, 신의 제자로 가는 길에 대한 기준점을 만들며 교과서 발행을 진행 중인 그는 무교 사제와 의학박사, 문학박사와 함께 합작 집필을 추진하고 있다. 

무교의 날 행사 모습

“무속의 진실과 정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러한 작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직하고 올바른 신의 제자로써 보여주는 굿을 통해 모든 대중들에게 그 진실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주는 굿은 전국 무교스승들이 진행해 왔으나 드러나지 않게 하고 있었기에 외부에 일부 외는 알려지진 않았다. 하지만 와룡선생은 100% 접신 굿으로 무교 신앙은 미신이 아닌 진정한 신앙임을 증명해내고 있다. 신병에 걸려 고통과 악 움 속에 힘든 날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는 접신 체험만 1천 건 이상 기록할 만큼 이 시대에 태어난 굿의 대가임을 증명해 보인 그는 환자의 몸과 눈, 입에 치료하는 신명이 접신하여 스스로 치료의 방법을 찾아 공수하는데 그 특징을 두고 있다. 와룡선생은 신병 즉 빙의 현상 등 오랫동안 영혼과 정신, 그리고 육신이 고통 받는 환자의 몸에서 병의 실체를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도록 입 밖으로 드러내어 보여주며 치료한다. 이러한 그의 굿은 신병 환자들에게 일순간 고통에서 벗어나 걷고 뛰며 통증이 없는 몸의 회복을 만들어 낸다. 

천궁신전의 모습

굿을 통해 고통 받는 몸과 마음 치유
“굿이란 원귀가 조상을 불러 원과 한을 풀어 보내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굿을 하다가 중도에 환자의 몸에 접신을 시도하거나 환자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영적인 존재를 자각하게 하고 영적인 존재가 그가 알고 있거나 알지 못한다고 해도 유추하여 알 수 있는 대상임을 깨닫게 하는 등 의식을 통해 고통 받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국내 최초 내림굿과 신 가림 굿 자격증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한편 즉석에서 병든 영의 치료를 본인이 체험할 수 있는 보여주는 굿으로 치료에 전념해온 그는 타고난 영적인 치유 능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는 한편 토속 무교 신앙이 미신이 아님을 입증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무속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노력 기울일 터 
100만 무교인 들에게 구시대적인 발상과 망상 그리고 일순간 돈의 유혹에 진정한 사제 소망의식을 져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그는 언제까지 두 손바닥으로 넓은 하늘을 가리려 하는지 높은 하늘을 절대 가려서는 미래가 없다고 쓴 소리를 하며 인성을 먼저 바로 세워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몇 몇 영이 없는 자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큰 피해를 입혀왔기에 무속신앙이 미신이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제대로 된 신을 모시며 옮음을 갖고 가는 진실한 신의 제자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선 무속인 단합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그는 무속연합회를 창설, 올바른 무교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2013년 1월에는 무속피해신고센터를 자비로 개설해 현재까지 전국에 많은 무속 피해자들의 아픔을 대변해 주며 이 같은 피해 사례를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가 추구하는 목표는 우리의 무교 신앙이 올바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신앙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봄에 가칭 인터넷 코리아굿힐링대학을 오픈하여 진정한 무교정신을 바로잡고 올바른 무교의 정체성을 찾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와룡선생은 무교신앙 사제들에게 올바른 예의범절과 인성교육을 전수하고 교육하여 글로벌 무교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망을 통한 온 오프라인 글로벌 교육시스템 구축과 교육의 선후배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전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전 세계에 무속 신앙의 위상 널리 알린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 미국 등 세계에 무속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힐링대학을 오픈하는 것 또한 이러한 일환중 하나인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보다 신뢰를 받는 무속인 으로써 봉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는 그는 군인들을 위한 무료 치료를 통해 군사고 발생률을 떨어뜨리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인성과 자질이 뛰어난 무속인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접신 굿의 대가로 통하는 와룡선생을 비 롯 수경암 정심보살 등 우리나라 접신 굿의 대가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의 무교를 알리는데 보다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올바른 무교 신앙의 가치회복과 타 종교가 인정하는 전통종교로 자리 잡을 때까지 그 사명을 다하고 싶습니다.”

문의) 와룡/010-7327-5959 정심/010-7773-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