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랑탕 3대 히말라야 코스 완전정복

‘히말라야 트레킹50일 파이팅!’ 출간한  최정수 저자.

160cm의 작은 체구와 칠순을 코앞에 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를 정복한 최정수 작가는 68세의 나이에 네팔의 안나푸르나(라운드),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와 랑탕 일대를 50일간 트레킹으로 도전에 성공하며 주위를 놀라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 3대 트레킹 코스는 버킷 리스트에 올려놓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코스로 삶의 전환점이란 의미로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 작가가 집필한 단행본 <히말라야 트레킹 50일, 파이팅!> 은 희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의 길라잡이 책으로 히말라야의 웅장함과 장대함을 보다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트레킹 여정은 마치 인생길과 같습니다.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으며 때로는 고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높은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산을 등반하는 것은 마치 우리 삶과 아주 닮아 있지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그 길을 걷다보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는 청년들은 향후 인생항로에 대한 자기 성찰을, 중년들은 그동안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인생의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아마추어 누구든지 도전이 가능하다고 귀뜸했다. 

고령자와 더불어 조기 은퇴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체력이 너무 없다고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 기본적인 룰만 지키면 충분히 가능 합니다. 천천히 걷고, 체력을 안배한다면 고령자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고령자와 더불어 조기 은퇴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이 책을 발간했다는 최 작가는 세계 최초로 3곳을 50일 동안 트레킹한 사람이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2015년에는 파키스탄의 K2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함께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히말라야 트레킹 50일, 파이팅!>은 1~3부까지 각 코스별로 저자가 몸소 체험한 생생한 체험담과 정보가 가득 담아있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라고. 별책부록에는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최신 알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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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
해방 다음 해인 1946년 충남 논산시의 황산벌에서 계백장군의 얼을 받고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ROTC8기로 임관해 공수병으로 자원해 중위로 전역했다. 주일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에 이어 요코하마총영사관 영사 등 국가공무원으로 31년간 봉직했다. 

평소 모험을 좋아해 패러글라이딩, 승마, 스쿠버다이빙 즉, 육/해/공을 섭렵했다.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5개국(2005년 2월), 페루 등 남미 5개국(2008년 8월)을 각각 30여일 배낭여행으로 즐겼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800km)'에 이어 포르투갈과 모로코를 약 2개월간 배낭여행으로 섭렵했다.(2011년 6월)

그 후 68세가 되던 2013년 9월에 신(神)이 만들었다는 네팔의 안나푸르나(라운드),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와 랑탕 일대를 50일간 트레킹 자유여행으로 도전했다.

160cm의 자그마한 체구인데가 나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생 제2막을 즐기고 있다.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정복의 여세를 몰아 2015년에는 파키스탄의 K2에 도전하고자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저서로는 ‘하늘,땅,그리고 바다(2009년 11월),  ’산티아고 그 유혹의 길(2012년 4월),  ‘고독한 결단(2013년 7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