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자가 되려면 작은 투자부터 실천하자~!

최근 신문에 연예인, 스포츠스타가 부동산에 투자한 사례와 수익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였다. 강남의 청담동, 압구정동, 신사동, 삼성동 일대에 투자를 많이 했다.  일부는 강북에 투자를 해서 재미를 보았다.
강북에 투자한 사례로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명동, 예성은 상수동, 스타강사 김미경은 합정동 당인리 발전소 앞에, 박명수는 동선동에, 정우성, 공효진은 이태원에 투자를 했다.
강남에 투자한 사례로는 청담동에 현빈,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이문세,  신사동에는 유승범, 90년대 아이돌스타인 ‘HOT’의 멈버 장우혁이 있다.  서초동에는 ‘공룡센터’ 서장훈이 있다.
이들은 최소 10억 이상을 투자한 스타들이다.   부동산의 전문가들이 아닌 이들이 부동산 투자를 해서 시세차익과 임대수익률의 고수가 된 이유는 어디 있을까?

첫 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라도 한때의 영광으로 인해 계속적인 소득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특히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일반 월급쟁이보다 더 못한 연예인들도 많다.  베스트셀러 작가처럼 평생의 인세수입이 있다거나, 공무원처럼 은퇴 후 평생연금을 받는 것도 아니다.
일반인과 같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이다.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를 준비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고 세부적인 재무계획도 세워야 한다.
그래서 스타들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둘 째, 주변에 조력자 (助力者) 가 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는 먼저 두려움이 앞선다.  부동산 투자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투자로 대박의 꿈을 한번쯤은 생각했을 것이다.  막상. 시도하려면 돈도 부족하고 투자처가 맞을지에 대한 의문도 들면서 계속적으로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된다.
때마침.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한다. “ 야~! 막차 탄거야 “  이런 말에 내심 안심이 들면서 투자는 물거품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주변의 멋진(?) 조력자로 인해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스타들의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반면, 제대로 된 조력자가 투자수익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예측 가능한 사례들을 들어 투자를 유도 하였을 것이다.   판단은 그들의 몫이다.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위에 열거한 스타들은 시세차익에서도 고수익을 냈으며, 현재 시세를 반영해도 임대수익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한달에 2~3천만원 정도 임대료를 받는다.

어설픈 훈수를 둔 사람들로 인해 자칫 부동산재테크의 큰 수익을 놓쳐버렸을지 모른다.
좋은 조력자 (助力者)는 주변에 반드시 있다.

셋 째,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
‘잘되면 내 탓이요. 안되면 네 탓이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하면서 스스로의 결정보다는 주변의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주변의 말은 의견이지 결정사항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놓고 항상 ‘탓’ 만 하게 된다.
모든 투자에 있어서 기본은 자신의 결정사항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결정하기 전에 만일 생각처럼 되지 않았을 때에 내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충분히 감당이 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내게 어떤 이득이 될 것이고 얼마만큼의 성취감으로 돌아올 것인지를 상상하며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스타들 중에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본 사례들도 있지만,  손해를 본 사례도 있다.
김연아는 인천송도의 테마상가 3채를 샀지만 이득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축구선수 박지성은 용인에 복합상가를 시행하면서 생각보다 분양률이 저조해서 투자금을 빨리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역시, 주변에 조력자가 있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할 수 있다.
서울 강남이나 강북에 투자한 스타들은 주로 노후 된 주택이나 상가에 리모델링 또는 신축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켜 수익을 낸 사례들이 많다.
송도의 테마상가나 용인의 복합상가의 경우는 실패보다는 경험의 부족이다.
최근 투자트렌드와 맞지 않아서 일 것이다.
어떤 부동산 상품을 투자하느냐와 어느 지역에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가 중요한 대목이다.

일반인들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  스타들과 같이 10억 이상 투자하는 투자상품 말고도 많이 있다.  최근 저금리로 인해  주식에서 발을 뺀 투자자는 MMF(Money Market Fund) 로 이동하고 있고, 아파트 투자자는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적어 매달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로 쏠리고 있다.  
요즘은 너무 빠르다.   빠른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스타들의 투자도 10년을 내다보며 투자를 했다.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출발해야 위험도 줄일 수 있고 리스크 관리도 된다.  저평가된 토지 (전,답,임야)도 장기적 안목이라면 투자해 볼 만하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상가, 아파트, 토지 그 어디든 원하는 수익률이 나 올 수 있는 곳들은 존재한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작은 투자부터 실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