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에서 분양까지...개발 부동산 토탈 솔루션 제시한다.

 KD개발(주) 이상자 대표

서울 강남지역 자산가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43.7%가 부동산을 꼽을 만큼 여전히 부동산 재테크는 매력적인 투자방법임에 틀림없다. 특히 부동산 투자 트렌드가 시세 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부동산개발전문기업인 KD개발(대표 이상자)은 시공에서 분양까지, 개발행위에서부터 끝까지 부동산의 모든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주는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지에서는 KD개발 이상자 대표를 만나 올바른 부동산 투자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주목할 만한 투자처 등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들어봤다.

취재 박재진 기자

기획 부동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부동산 시장 중 토지시장은 건물 분양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기획부동산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토지 투자의 의향이 있다면 반드시 검증된 전문가와 상담하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획부동산은 직접 투자자가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전화상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라는 것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한 가까운 지인들에게 소개받는 사례도 있는데 지번과 가격을 먼저 파악하고 정상적인 물건인지와 시세를 파악해야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밖에도 현장에 직접 나가서 정상적인 토지를 보여주며 계약을 유도하는데 일반 대중들은 건물은 경계가 분명하나 토지는 측량을 해보지 않는 이상 어디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가치 없는 빈껍데기 같은 땅을 계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에 반해 개발부동산은 땅을 파고 길을 내며 인허가와 분할작업과 개별등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순리대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토지는 직접 가보지 않아도 서류검사 만으로도 토지의 상태를 90% 정도 알 수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파악이 힘듭니다. 따라서 절대로 계약금을 주지 말고 반드시 해당 토지의 지번과 가격을 파악한 후 부동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원간 고객간 소통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만들어내
교직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이상자 대표는 퇴직 후 서민들을 위한 부동산 기업을 만들고 싶어 인생2막을 부동산과 함께 시작했다고 한다. 이미 개발부동산 쪽에서 수많은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로 통하는 이 대표는 공중에 떠 있는 아파트나 쓸데없는 땅이 아닌 정말 제대로된 토지와 건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해준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만큼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도 중시하는 이 대표는 직원들이 직장으로써 가치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진정한 리더로서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저희 KD개발은 최정예 부대라 불릴 수 있을 만큼 인적 구성이 탄탄하며 화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직원 모두가 멀티플레이어로 땅과 부동산 모든 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인들입니다.” 따라서 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들이 다들 대단하다고. 정기적으로 부동산 흐름 및 전반전인 부동산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되는 부동산 시장을 앞서나가는데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부지런함과 노력은 지금까지 계약을 진행해왔던 땅들 중 한번의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잘 마무리 해내고 있다. “직원들에게 스스로 100% 확신이 들 때 고객에게 말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피 같은 자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기업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세종 테라스하우스, 태안기업도시 투자처로 각광 - 한마음으로 뛴다.
“최근에는 외국 자본이 유입되며 외국인들이 국내 땅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저희 KD개발은 우리나라 땅을 우리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리고 그분들이 저에 대해 기억해 주시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부동산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실 때 정말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서민들의 마음을 알기에 진실하게 사업에 임하며 항상 일심(一 心 ) 즉 초심을 중시하며 발로 뛰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한다. 현재 이 대표가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은 세종시 부근의 테라스하우스와 태안기업도시. 세종시 부근의 테라스하우스는 1만여평의 규모에 오는 6월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세종시가 203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 부근에 7성급 호텔 또한 시공 분양될 예정이어서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땅콩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중간개념의 주택입니다. 전망 좋고 소액으로도 내 땅과 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거나 새로운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매력적인 투자처가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밖에 태안기업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9조 156억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각종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는 골프장과 병원, 테마파크, 국제 비즈니스 단지가 조성되는 복합 도시로 변화될 예정이다. 

또한 태안은 새롭게 도시가 만들어지면 약1만 5,000여명의 인구 유입과 더불어 연간 10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여기에 국내 최초의 가스화복합발전소와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 등 원자력을 제외한 모든 발전원을 가동할 수 있는 한국서부발전(주) 이전과 안면도 국제관광지개발도 2015년 착공될 전망이어서 향후 태안기업도시가 동북아 최고의 복합 도시이자 거점 도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 두지역이 보다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꼼꼼히 따지고 투자한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땅은 꿈을 담은 영업이라고 말하는 이 대표. 고객에게 메마른 땅과 건물이 아닌 마음을 팔고 있는 그에게 항상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가 물씬 풍겨났다.  

<인터뷰 KD개발(주) 이상자 대표>

Q1.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방법은?
A1.부동산에 투자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이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시기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점을 하더라도 계산만 하는 사장이 될 것이 아니라 요리사로 변신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 분할등기를 체크하고 철저한 분석으로 수익성, 환금성, 안정성을 고려하여 투자한다면 성공적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2.부동산 개발 시, 가장 중점사항은 무엇인지?
A2.아무래도 고객의 재산적 가치를 고려해 고객들이 손실을 입지 않고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안내해드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직원들은 검증하고 또 검증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도 검증할 만큼 가장 신중하고 냉철하게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3. 이상자 대표에게 부동산이란?
A3.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존재의 이유이구요. 그래서 항상 일을 즐겁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할 따름이지요.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