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치 예방 최선은 ‘자기관리’

과로,스트레스 ...치주질환 유발 

간혹 주위에서 “풍치가 무엇입니까?”란 질문을 받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답을 하기로 우리인간에게는 크게 3대구강병이 있는데 치아 우식증, 치주병, 부정교합으로 분류하고 여기 치주질환을 풍치라고 한다. 그럼 치주질환을 어떻게 생기며 치료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를 나는 이렇게 얘기 해 준다. 치주질환은 잇몸병을 전반적으로 말한다. 이것을 다시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치은염은 잇몸이 빨갛게 부어 오르는 염증이고 이것을 오래두면 치주염이 된다. 치주염을 방치하면 치아지지 조직손상으로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치아를 뽑게 된다. 이런 치주질환은 많이 심해질때까지 증상은 잘 모르고 지내다 갑자기 많이 흔들린다 싶어 치과에 가면 이미 늦다. 대부분의 치과에서 “발치를 해야 합니다”라고 얘기한다. 대부분의 발치 원인은 이런 치주질환의 원인이다. 그래서 왜 치주질환이 생기는지 원인을 알아본다. 우리 구강에는 수십억 마리의 세균들이 살고 있고 이 세균들은 끈적끈적한 상태의 물질을 만들어 치아표면에 붙이고 그 위에 세균이 쌓여 세균덩이를 형성한다. 이것을 프라그라 하고 프라그가 생긴 채로 방치하면 음식의 가스 등을 분해해 독소를 만드는 세균이 증가해 균형이 깨짐으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은염과 치주염이 생긴다. 이때 치아에 계속적으로 딱딱한 물질이 불어 있는 것을 치석이라 한다. 이 치석은 잇몸 속까지 폭넓게 진행돼 계속해서 번식해 치주염(풍치)의 상태가 된다. 치주질환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은 세균에 의한 감염질환의 일종으로 과로 또는 스트레스 등을 인해 신체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악하되기 쉽다. 그 외에도 당뇨병을 가진 내분비질환 간기능 장애 비타민 C결핍등은 쉽게 치주질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치주병이 일어나기 쉬운데 이유는 여성은 호르몬에 의한 잇몸이 민감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며 또한 임신 중에는 평소에 해가되지 않았던 세균의 이상증식에 의해서도 치주질환을 이야기한다. 갱년기가 되면 누적된 치주조직이 피로로 인해 치아의 교합이 나빠지고 폐경기가 되면 골다공증에 의해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생활과 충분한 수면 여유 있는 생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설탕이나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치주질환이 쉽게 생긴다. 그래서 많은 종류의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채, 생선, 해조류 등을 가능한 매일 섭취하도록 하면 좋다. 그리고 구강 관리는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보존적인 방법이다.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할 수록 결과는 좋다. 치은염일 경우는 칫솔질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주병은 골 파괴가 되면 재생이 아주 어렵지만 질환을 중단시켜 치아를 단단하게 해야한다. 양치질은 식사 후 3분 이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칫솔질 방향을 위 상하를 하면 치아사이사이 음식물이 제거된다. 개인마다의 구강관리 제품을 사용해 매일 구강관리를 철저히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