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미코리아 안형철 대표,

산야초 발효액 생성물질로 만든 기능성 제품 ‘천지인(天地人)’ 출시

농축산물 시장의 흐름은 ‘기능성 유기농 제품’으로 가고 있어

회사 성장의 첫 번째 비결은 시장의 일반 제품과 차별화 되는 품질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진솔미코리아(대표 안형철 www.jinsolmi.com)는 법제유황개발, 사료제조 및 육가공,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사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능성 유기농 제품을 개발, 유통시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진실하게, 솔직하게, 미래지향적으로'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는 진솔미코리아. 이 업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광물질에 미생물을 흡착, 배양해 법제유황과 미네랄, 항암버섯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진솔미코리아의 친환경사료는 '무항생제 축산물 시대'를 열었고 각종 축산물을 기능성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 유통함으로써 농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모범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런 결과로 지난 2012년, 안형철 대표는 농가와 소비자 양쪽에 이익을 가져다주며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솔미코리아는 기능성 물질인 오메가3를 함유한 최우수 축산물을 가장 합리적인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단계적 유통구조를 본사와 거래하는 직거래망 유통구조로 혁신적인 개선을 이루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 대표는 오래 전 암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겠다고 결심하고 겨우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기능성 먹거리 개발에 뛰어들었다. 처음엔 자본이 없어 힘들었고 그는 조금 돈을 벌면 사업에 투자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갔다. 결국 은행 빚 없이도, 남의 돈도 빌리지 않고서도 약 15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진솔미를 알리는데 힘써왔고 이제부터는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안 대표는 “이제는 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참 서럽고 힘들었지만 그렇게 노력한 덕분에 지금도 원자재 모두 현금으로 하고 있을 만큼 빚, 대출이 없는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제품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광고보다도 훨씬 더 큰 효력이 있었습니다. 회사 성장의 비결은 시장의 일반 제품과 차별화 되는 품질에 있는 것이죠.”라고 강조했다.

‘천지인(天地人)’은 진솔미코리아의 미생물 과학이 집약된 제품

진솔미코리아는 산야초 추출액으로 만든 ‘천지인(天地人)’을 출시하고 주목을 받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산야초’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항암 치료에 획기적인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200여 가지가 넘는 산야초 중에서도 가장 좋다고 하는 소나무, 산청목, 구절초, 쑥, 야관문, 헛개나무, 하수오 등에서 추출한 천지인은 냉(冷)한 체질에서 주로 발병되기 쉬운 질병을 근원적으로 다스려줘 인체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천지인은 산야초에 함유된 70~80여 가지의 원소를 조합한 액기스로 만들어졌다. 특히 천지인에는 항산화작용을 돕는 유황성분 또한 오메가3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의 불필요한 중금속 성분을 빼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면역력 상승 작용은 물론 당뇨병 및 성인병 예방, 과음으로 인한 숙취, 비만. 암, 천식, 혈압 등 인체에 면역력약화로 시작된 모든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천지인에는 진솔미코리아가 보유한 미생물 과학이 집약되어 있다.

산야초를 추출해 배합한 상태에서 인체의 흡수를 돕기 위해 2, 3차 미생물에 의한 발효를 진행했고 발효 단계 이후,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은 추출액 자체에 녹아들게 한 제품이 천지인이다. 천지인은 진솔미코리아가 특수 개발한 수용성 물질에 산야초를 넣음과 동시에 약재 성분이 정확히 추출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누구나 산야초 추출액의 효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진솔미코리아에서 개발한 제품을 대략 살펴보면, 진솔미 산야초 고추장, 된장, 간장을 비롯해, 산야초 막걸리, 산야초 소금, 산야초 비누, 산야초 영양크림, 산야초 비비크림, 미생물 과학이 집약되어 있는 산야초 분말과 산야초 추출액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 물로 만든 약200여 가지 효소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오직 안 대표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한편, 안 대표는 천지인의 출시와 함께 산야초추출액 미니 박물관을 설립하고 200여가지이상의 산야초를 술과 설탕이 아닌 순수한 물을 이용한 안형철 대표만의 기술을 적용한 공법으로 약성효능의 성분만을 추출해 자연치료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내 농축산 업계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기술’이다

안형철 대표는 국내 농축산 업계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기술’로 승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개발한 기능성 농축산물 속에는 유황성분을 물론 오메가3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어 항암효과의 기능까지 있다고 알려졌다. 법제한 유황과 직접 키운 유황 항암버섯 추출액을 먹은 유황돼지와 한우, 오리, 닭과 달걀 등을 먹으면 맛은 물론이고 암 예방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그가 개발한 첨가제는 광물질에 미생물을 흡착 배양한 후 법제 유황, 미네랄과 항암버섯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제품으로 이는 무 항생제의 기능성 축산물 생산이라는 획기적인 기술력이다. 이 첨가제를 꾸준히 급여한 축산물들은 일반 축산물보다 황 성분과 불포화 지방산이 약 15∼20% 높게 검출됨은 물론 축산물의 맛을 좋게 하는 올레이산도 약 10% 가량 높게 분석되었다.

또한, 안 대표가 만든 첨가제 제품은 단순히 첨가제의 수준을 벗어나 농축산농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농축산 농가들은 소득증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농축산물 섭취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안 대표는 “작년 7월부터 금년 4월말까지 신제품 13가지가 출시했고 올해는 더 이상의 신제품은 없다. 대신에 지점 개설을 늘려 판매 인프라 구축에 매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점이 개설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매출은 5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20여 곳에 지점 개설을 했고 5월에도 4곳이 더 오픈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이미 많은 분야에서도 그래왔듯이 앞으로는 농축산물 제품에도 ‘기능성’이 시장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 진솔미코리아는 이미 그런 시대적 요구에 대비해 제품 개발을 해 왔기 때문에 선도적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해외 수출”이라고 답했다. 1차 생산품을 기능성화 시켜셔 외국에 수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FTA가 체결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농축산가(家)는 진솔미코리아 안형철 대표가 걸어온 길을 유심히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며 이 업체는 분명 모범적인 롤 모델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지점개설을 문의하는 전화와 상담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형철 대표. 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