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생 그리고 여유로운 삶  
 

곽장춘 명예이사 (알리안츠생명보험)

요즈음처럼 저금리시대 금융시장이 불안한 시대엔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된다. 글로벌시대에 국내외적 환경적인 영향, 수 많은 정보와 공시들은 개인의 선택을 어렵게 할 때가 많다.
개인의 자산운용을 자산증식, 자산보호, 자산이전의 단계로 나누어 제1금융권보다 1~1.5% 높은 공시율과 보장성,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는 보험을 활용하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는 요코다 하마오의 책에서 진짜 부자들은 재산을 더 이상 늘리려고 애쓰지 않으며 얼마나 세금을 아낄 수 있는가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진짜 부자는 열심히 번 돈을 눈뜨고 도둑질 당하지 않기위해 탈세가 아닌 ‘절세’ 라는 재테크 지혜로 자산을 더욱 불려 나가고 있다.
특히 부자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보험을 활용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육, 경제 거의 전반에 미국과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유대인의 자산운용을 보면
유대인은 최소한 100만 달러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 있다. 그들의 자손은 인생의 출발점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살아서는 ‘다이야몬드’ ,  죽어서는 ‘보험’] 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는 유대인들이 미국의 경제를 틀어 잡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우리 자녀의 출발점도 한발 앞서 갈 수 있을 것 같다.
유대인들은 종신보험으로 부의 대물림을 활용한다. 종신보험의 장점 중 하나는 ‘투자수단’으로서의 기능이다.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종신 보험은 반드시 사망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약간의 투자로도 수 억원의 재산을 미리 만들어 두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 재산 증식은 가족의 경제적인 안정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녀에게 증여가 가능하며 대를 잇는 보장의 수단이 된다. 부의 대물림을 위해 상속세 자원을 마련해 주고 사업을 위한 종자돈을 쥐어 주는 종신보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대인들은 오늘날 같은 부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상속세, 증여세, 금융종합과세, 소득세, 양도세,...세,세,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은 합법적인 절세와 초저 금리시대를 대처하는 방법을 비과세에 대한 금액 한도가 아예 없는 저축성 보험 등 많은 장점들이 있는 보험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부인 명의로 된 JP청구동자택 상속세 20억 부담, 정부 지원금 월29만원 부인 기분좋게 해주고 한 순간 그 애처심에 20억을 구순노년에 납부해야하는 안타깝고 황당한 처지에 놓여 있다. 공동명의였다면 부부 중 누가 먼저 가더라도 수십억 세금은 피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는 것 중 가장 많은 비중은 부동산 소유자들 갑작스런 죽음으로 상속세 탓에 건물을 잃은 경우가 많다. 30년간 세계 손톱각기 시장을 휩쓸고, 세계 최대 항공기제조사  보잉사와의 ‘777’상표권 분쟁에서도 이긴 국내중소기업 쓰리세븐[777]이 2007년 회장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며 증여가 2008년 상속세 150억으로 변하여 갑작스런 창업자 사망과 예상치 못했던 상속세 문제로 처절하게 몸값을 깎으며 쓰리세븐은 결국 무너졌다.

 이런 상속세 문제와 불안정한 노후와 미래를 위해 종신 보험에 많은 자산가들이 실질적으로 가입을 한다. 종신보험은 ‘보험의 꽃’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보장은 물론이고 매년 백만원 한도의 세금혜택, 연금혜택 상속세준비금등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많은 재산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계약자는 누구나 피보험자는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요즈음은 자산가들이 즉시연금에 가입하여 그 이자로 손주나 자식들의 종신 보험을 가입하는 추세다. 가장 적은 돈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부의 대물림의 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보험으로 자신의 생이 다할 때까지 충분히 누리고 남음은 사회와 남은 가족을 위해 안정된 자금을 확보해 주는 이런 이점들을 지금의 저금리 쇼크와 불안한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권유하고 싶다.

누구나 행복한 삶, 행복한 은퇴와 노후를 꿈꾸고 있으나 노후는 생각만큼 짧지 않다.  우리는 고령화 속도 세계 1위 국가에 살고 있고 누구에게나 노후와 은퇴는 다가오고 생각 하는 것 보다 가까이에 있다. 은퇴 후의 나를 돌봐 줄 사람은 슬픈 일이지만 나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미래를 대처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