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절감 주방기기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킨다.

(주)바비인덕션 선우현 대표

유도가열방식으로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인덕션. 자기장 발생으로 철성분 스테인레스 용기에 자기장성질을 지닌 열이 발생하여 음식을 가열하는 원리를 가진 이 기기는 열효율이 90% 이상으로 순간 효율이 높아 음식을 더 빠르고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조리하여도 불꽃이 없으니 덥지도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가스제품 가스사용 비용대비 전기료를 80여%의 절감 될 수 있는 신개념 주방기기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바비인덕션 선우현 대표는 ‘친환경과 에너지 파격절감’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으로 대용량 인덕션 주방기기 대표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으로 앞날을 늘 준비하며 달리는 선 대표에게 ㈜바비인덕션의 히스토리와 비전, 경영에 대한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남다른 연구와 개발로 품질 우수성 인정받아 
선우현 대표는 원래 집중력, 잠재력 및 뇌감각을 깨우는 뇌교육(뇌호흡)관련 사업을 20여년간 종사하며 자연스럽게 뇌감각이 남들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일은 되겠다, 안되겠다는 판단력이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이 어려움이나 답답함을 물어오면 답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 한분이 지금의 ㈜바비인덕션의 모태인 코쿤코리아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고 상담을 하여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회사를 인수해서 한번 키워보면 주방기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도전장을 낸 선 대표는 (주)바비인덕션 이라는 새이름으로 사명을 바꿔, 지금의 이름이 되었고 여기에서 바비(Bobbi)는 밥이 맛있다 할때 밥이는 바비 가 되어주었다.
“막상 인수해 보니 예상보다 많이 힘들더군요. 홍보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고, 제품 품질 또한 안정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전문 분야가 아니라 두려움과 걱정이 사실 제일 컸습니다.”라고 회고한다. 스스로에게 긍정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주문하며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한 선 대표는 3년 반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연구 와 시행착오를 통해 제품이 다양하게 나왔고 세상은 이제 그의 선택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인정하고 있으며 지금은 다양한 곳에서 제품을 찾고 반응 또한 놀랍다고 한다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UN파병 부대에서도 호응 커
열효율 95% 이상에 연소가 일어나지 않은 불꽃없는 방식이기에 일단 안 덥고 탄소배출이나 유해가스발생 또한 없으니 쾌적하고 안전한 주방에서 조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제품 품질에 대한 소문이 나니 학교와 군부대, 대형식당, 식품공장 등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 하였고, 그 중 전 세계가 사용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드는 베트남 삼성전자 전체공장에 바비 밥솥이 사용되고 있고 인력이 확충 될때마다 추가 주문이 이어지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3년전에는 UN 파병 남수단 한빛부대가 나가면서 사막에 가스 설비를 할 수가 없어 찾은 제품이 바로 ㈜바비인덕션. 밥솥과 국솥 등 전 제품이 들어가서 사용되고 있다. “몇일전 남수단 파병군으로 근무하다 건강히 전역한 두 청년이 친구사이라는데 함께 지원해서 군대를 갔고 같이 남수단을 가고 전역도 같이 식품분야회사에 함께 취업까지 했다면서 우연히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남수단 사막에서 바비인덕션 제품으로 한국식 밥을 매일 먹을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며 제 손을 잡아쥔 손이 따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힘들어도 더 의지를 내야하는 이유와 더불어 이런 어여쁜 청년들을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겠다고 생각으로 그림을 더 크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한다.
남수단 이외에도 해군함정에서 사용해야하는 제품으로 밥, 국, 튀김, 볶음 등을 기기 하나로도 다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요구하여 연구 끝에 제품을 생산, 그 품질을 인정받아 물품번호까지 받았다.  “배의 특성상 좁은 주방에서 자리를 차지 하지 않고, 불꽃이 없으니 안 덥고 위험하지 않고 대형군함 한척에는 승선인원 2천여명 2천명 분량의 많은음식도 빠른조리가 가능하게 되니 전투력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것이 군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기업을 경영
선 대표가 말하는 (주)바비인덕션의 장점이자 자랑으로는, 친환경-에너지절감 혁신주방기기라는 점. 기존 가스주방의 불편함과 위험함, 그리고 에너지비용으로 인한 지출비용 등이 불편함을 해결한 창조 혁신 주방기기 생산 회사로써 그 역할을 해낸다는 점이다. 즉 에너지절감 및 탄소제로주방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제품으로 이미 YTN에서 친환경 에너지절감혁신 주방부분기업으로 여러번 소개된바 있는 ㈜바비인덕션은 이시대가 필요한 친환경 과 에너지파격절감의 혁신주방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가 많았기에 그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는 선 대표는 항상 문제는 있기 마련이며 그 문제를 풀면 그안에 선물이 있다고 믿는 긍정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말고 긍정으로만 보려는 습관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생각하는 방법만 변해도 일을 대하는 태도 또한 달라지게 되고 그러면 문제는 해결되고 능률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속에서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 도태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면에서 혁신이 먼저 일어나야 바깥의 혁신은 자연스레 일어납니다.”라고 선우현 대표는 말한다.
‘함께 더불어 살자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늘 강조하는 선우현 대표는 이런 생각을 가진다 “만일 혼자만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어느날 어떤 불행한 한사람이 그 불행을 내게 나눈다면 언제든 그 행복은 깨질 수 있는 불안한 행복이라 느껴지지 않겠냐.”라고 한다.
 그래서 이롭게 서로 배려하고 살아가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그래서 더욱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이유라고 한다. “예컨대 오래전 대구 지하철 화재는 실수로 일어난 일이 아닌 불행한 한 사람이 함께 불행을 나눈 결과인 것입니다. 거기에 나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옆사람도 보와야 합니다. 그래서 홍익철학은 이시대가 선택해야하고 받아들이고 작은것부터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사람이 변화면 변해겠다 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조금더 변해보겠다 는 선택을 할때 쯤이면 다른사람도 할때쯤입니다.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피력한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
현재 (주)바비인덕션은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수출을 달성한 바 있는 선 대표는 주방기기외에도 인덕션 원천 기술을 활용한 미역 생산 공장, 두부공장 등 다양한 식품 공장을 비롯, 가죽공장, 염색 공장 등 무공해 열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며 제품의 판로를 모색해 가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등에 혼자 거주하는 노부모들을 위한 보일러를 빠른 시일내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기계를 잘 모르는 노부모 대신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다는 생각이다. “돈이 아까워 겨울을 춥게 보내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 대표가 부모님에게 다하지 못한 효도에 대한 굳은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감사하게도 (주)바비인덕션 제품을 쓰고 계신 고객들의 피드백에는 많은 칭찬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제 제가 조금씩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선 대표의 생각. “더 좋은 품질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나갈것이며, 노력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라는 선 대표의 말에 대한민국의 밝은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