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의 모범사례, 아트인아일랜드를 이끌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수석부회장 

숲의 가치를 최상으로 활용. 최고의 힐링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쉼과 안식을 제공... 

붓꽃섬 아트인아일랜드(대표 박정희. http://www.irispension.co.kr)는 평창의 중심인 평창강 상류 흥정천의 계곡수 가운데 있는 6000평 규모의 하천내 섬과 인근 일대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 경관을 가지고 있는 휴양지이다. 

섬주변에서 물과 관련된 여가시설과 10km에 달하는 숲속길을 ATV 및 오프로드 어드벤처 트레킹이 가능하며 사슴농장, 동굴탐험, 버섯체험, 잣나무숲길 등 계절별 숲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이다.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잡한 도심을 빠져나와 한적하고 공기가 좋은 자연 휴양림이나 산, 들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아트인 아일랜드(대표 박정희)이다. (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박정희 수석부회장은 1999년 임업 후계자 및 자영 독림가의 길을 걸어오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경영발전, 보전 관리 강화, 조림사업 진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기울여 왔다. 임업계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 박 수석부회장은 평창(봉평)의 큰 일꾼으로 아트인아일랜드에서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숲을 힐링 사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임업(숲)은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숲은 크게 소비적 가치와 휴양적 가치, 보전적 가치로 나눌 수 있다. 소비적 가치는 인간이 숲으로부터 목재, 종실, 약초 수렵물 등의 임산물을 얻는 물질적 가치를 말한다. 휴양적 가치는 숲이 존재함으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효용으로써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쉴 수 있는 휴양처의 제공을 말한다. 또한  호르몬의 정상화, 면역력 체계 증진, 힐링 효과를 의미한다. 보전적 가치는 지구 생태계의 일부로서의 숲, 인간의 간섭을 덜 받는 자연 상태의 숲 보전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를 잘 알고 있는 박 수석부회장은 환경학자이면서 분석학을 전공한 박사출신으로  공직생활을 하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으로 귀향하여 4대째 내려오는 임야와 밭 (약 70만평)규모의 숲을 가꾸게 되었다. 강원도에서 환경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한 그는 이 일을 하면서 봉평을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힐링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갔다.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산림정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산림에 대한 특별한 사랑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산림을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한국 관광공사로부터 잣나무 트레킹에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아름다운 숲의 자태와 자연경관을 잘 이용한 힐링의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부회장직을 3년씩 3회 역임했고 현재는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수석부회장은 협회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산림에 대한 평가와 산림경영에 있어 방법론 등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을 준 인물이다. 또한 국가에서 전문임업인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들을 승인해 주고 정책자금을 쓸 수 있게끔 혜택이 주어져 박 수석부회장은 1999년 1월 아버지의 사망으로 본격적으로 임업에 뛰어들어 1999년 5월 임업 후계자가 되었고 이후 독림가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전문임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대중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자연 숲이 되길 염원하며

이렇게 산림에 애착을 가지고 전문임업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박 수석부회장 가계의 영향도 크다. 
1800년말에 공조참판을 지내셨던 6대조 할아버지께서 이곳 봉평에 터전을 잡으시고, 1900년초에 증조할아버지께서 전국을 돌며 솔씨를 구해 양묘를 시작하면서 임업에 들어서게 된 시초가 되었다.  박 수석부회장의 조부께서는 일제치하에 이지역의 초등학교(현재 무이예술관)를 세워 육영사업을 하시고, 아버지인 故 운천 박동락 선생은 기자출신으로 효석백일장(현재36회)과 효석문화제(현재17회)의 초석을 세운 분이다.  박 수석부회장은 "임야는 3대가 못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임야는 50-60년이라는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하고 팔아버리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조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잣나무 숲은 현재 4대째 이어오고 있고 앞으로 5대째 물려 내려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업에 종사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는  6천 평 규모 잣나무 숲 속에 조성한 아트인아일랜드를 산림을 활용한 관광 농원이자 차별화된 체험형 생태 공간으로 만들었다. "아트인아일랜드는 행복을 나누는 곳으로 한결같은 포용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정의내렸다. 산림경영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수석부회장은 "산림은 국민들에게 다가가게끔 해야 사람들이 숲을 찾고 가까이 지내게 된다며 산림의 문턱을 더욱 더 낮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림 분야에 있어서 '세제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세 가지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산림을 해석하여 숲을 제대로 누리게끔 대중들에게 제시! 

첫째, 산림복합경영이다. 
장기적인 소득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32년부터 잣나무 키우기를 시작하여 현재는 잣나무가 86살이 되었다.  해발 400고지 이상에서 생산되는 잣은 최상급으로 취급되는 데 이 곳, 잣 밭만 30만평 이상의 규모에서 1등급 잣이 나오고 있다. 

이것외에 숲속집이라는 ‘나만의 별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나무와 나무사이에 ‘숲속집’을 지어 1년에380-480만원 정도의 년세를 받게 된다. 장기적으로 산림과 힐링개념의 복합경영인 셈이다.

둘째, 아트인아일랜드를 통해 펜션과 캠핑장을 경영하는 것이다. 
이 곳은 산림을 활용한 관광농원이자 차별화된 체험형 생태 공간으로 기존 숙박 형태의 펜션 개념에서 탈피해 나만의 별장 기능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트인아일랜드에는 캠핑 활동에 최적화된 11개 동의 펜션과 100여 개 사이트를 갖춘 캠핑장, 잣나무 숲 산책로, 자연 수영장, 농작물 재배 경작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6000평의 섬과 300평의 펜션, 5000평의 캠핑장, 섬 밖의 4000평, 농장체험 2000평의 넓은 대지에 자연과 어우러져 펼쳐진 아트인아일랜드는 그야말로 최상의 힐링센터이다. 숲속체험, 농사체럼, 목공체험, 송어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장들이 존재한다. 지역특산물인 들기름, 서리태, 콩, 잣, 꿀, 무, 배추, 고춧가루, 더덕 도라지 등을 무공해로 즐길 수 있어 방문하는 이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두 손 무겁게 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 펜션은 다 이곳에서 자란 자체 나무를 직접 제재기로 가공하여 만들어졌다. 그리고 귀농, 귀촌 교육의 체험성격으로 1년에 30평을 제공하여 시골 정서를 이해하게끔 시스템화하고 있다. 

여기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인근에서 생산되는 산나물, 표고버섯,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 옥수수, 고추, 감자 모종 심기 및 수확, 잣송이 줍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지고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힐링 체험으로 42개 가족 캠퍼가 100여 회 이상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이곳을 한 번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시 찾게 된다는 불문률이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박 대표는 사립 휴양림 경영의 성공 모델 케이스로 손꼽히며 임업 6차 산업화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서서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배려로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인아일랜드내에 매점이나 카페 등의 영리 시설을 캠핑장 내에서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박 대표의 고집하고 있는 원칙 중 하나로 지역 발전과 상생으로 함께 커 나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의 신념에서 세워진 것이다. 

셋째는 힐링 제공이다. 
‘나만의 별장’,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 좋은 별장’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힐링이 필요한분 및 수술, 요양기간이 필요한 고객이나 연세가 지긋하신 고객들도 이곳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산책 코스가 10만평 산림속에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는데 울창한 숲길로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2천여 평 정도 직접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제공된다. 회원 모두 직접 1주일에 한 번씩 밭일을 하고 수확되는 농산물은 모두 골고루 분배한다. 11월 달에는 김장 축제도 실시된다. 현재 배추, 고춧가루, 각종 채소 등으로 회원들이 직접 김장하여 골고루 가지고 간다. 

사람중심, 자연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는 박 대표는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같이 어우러져 산을 지킬 수 있길 바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회원들이 스스로 운영위원이 되어 숲해설가 역할, 캠핑장 요금까지 직접 결정한다. 회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협력하여 일들을 처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인아일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박 대표는 “숲과 산 등 자연을 아름답게 활용하고 더욱 친밀한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며 “전국민의 숲이 되게끔, 그냥 놀러오는 곳이 아닌 나의 숲이라는 의미가 담기게끔 친근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숲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숲의 공익적 가치는 있지만 현재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용되어 자연과 사람이 서로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연의 도리를 몸소 깨달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수석부회장은 많은 이들을 위해 사유지인 아트인아일랜드를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여 건강한 국민, 건강한 자연, 더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전문 임업인으로서 박 수석부회장은 더 많은 이들이 임업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계획을 펼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