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당뇨바이오특화도시로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 

지방자치제의 활성화 이후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지역 축제와 지역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문학, 예술, 생태 등 다양한 키워드로 무장한 지역 브랜드 중 의료, 현대인의 만성질환으로 건강의 적신호가 되고 있는 당뇨병을 핵심키워드로 지역 특성화에 매진 중인 충주시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원은 “충주시는 당뇨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면서 덧붙여 “당뇨질환예방 관리 사업다각화, 당뇨힐링치유 유통사업부 조정, 당뇨효능 농작물 활용 사업화 및 성장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는 충주당뇨바이오특화도시 원년선포식을 지난 5월 충주 탄금대홀에서 가진 바 있다. 

-지자체의 발전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

무술과 택견의 도시로 익히 알려진 충주시가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당뇨바이오특화는 지역의 명물인 삼색온천과 풍부한 삼림을 자원으로 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동요법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인프라를 연계하여 당뇨캠프, 당뇨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류형 힐링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근에는 차별화된 당뇨캠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위시한 공직자 37명이 세명대한방병원 임직원과 함께 석종사에 템플스테이 체험도 가진 바 있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가 조성되면 일자리 1만 개 생산, 인구 10만 명 유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화와 함께 충주의 관광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은 ‘탄금호 모노레일 설치’ 추진이다. 박해수 의원은 “탄금호 모노레일이 설치되면 충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세계무술공원과 탄금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탄금호의 이면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서 탄금대의 1단계, 탄금대에서 중앙탑공원 간 2단계 모노레일 조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완공 시점은 2019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탄금호 모노레일 설치’ 공사는 공공과 민자개발이 컨소시엄을 통해 집행할 계획이다. 탄금호 모노레일 설치 사업를 전폭적으로 지원 중인 박해수 의원은 의원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라는 의식 하에 공약 때부터 “세비를 전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겠다”고 천명했던 것에 걸맞게 최근에는 장애인 및 장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였다. 그리고 충북 17호, 충주 2호의 아너소사이어티로 매해 5천만 원씩을 기부하여 현재 1억 8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충주시의 총무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박해수 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축조례안을 통한 건축규제완화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명산종합건재 대표로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대학원 총동문회장,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충주시씨름연합 前(전)회장,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 회장을 맡 아 열정적인 사회활동으로 타 의원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 중인 박해수 의원은, 현재 강의 중인 강동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강화와 경쟁력 고취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래 충주에 위치해 있었던 충북도청을 다시 충주로 이전시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면서 선례가 있는 지역을 답사하고 역할 등을 조율 중에 있다. 박해수 의원은 “10년 후에는 충주가 당뇨바이오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탄금호 모노레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휴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주는 22만 인구로 2018년에는 전철이 구축되어 기업도시, 첨단도시, 산업도시로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도 현재 분양이 완료되어 교통인프라 구축을 기다리고 있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로서 의료시설 조성, 신약 개발, 음식 및 건강식품 개발 등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주 미래사업의 성공을 위해 박해수 의원이 우선으로 삼는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지자체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먼저라는 소신으로 박해수 의원은 의정 활동 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만사에 조심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정치를 지향하는 박해수 의원은 충주시의 1조원 대의 예산을 꼼꼼하게 감사하여, 예산의 누수나 편중, 과편입 등을 엄중하게 가려내고 밝혀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더하고 있다. 박해수 의원 사무실에는 현재 의정활동과 관련된 현안 업무들이 빼곡하게 벽을 메우고 있다. 충주시의회 대표 마당발이라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박해수 의원 사무실이다. 

박해수 의원의 생활철학은 ‘공생’이라고 한다. 환경, 인간, 산업 모두가 서로 도우며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리라. 박해수 의원이 추구하고 그리는 충주의 미래상은 비단 충주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