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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슈트를 만드는 기반, 첨단 ICT 기술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 / 백석대 정보통신학부 고응남 교수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이 대한민국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사이에서는 스마트 시계나 구글 글래스와 같은 악세사리 웨어러블 컴퓨터는 이미 실용화되고 있다. 착용자의 몸 상태에 반응하는 의료와 의류가 접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부터 인체에 이식되는 바이오 폰까지 예측되고 있다. 가전제품, 자동차 등 일상의 전 영역의 제품에 운영체제(OS0가 탑재되고 응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는 추세이다. 최첨단 슈트로 몸을 자유롭게 늘리고 줄였던 앤트맨이 만화가 아니라 현실이 되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고응남 회장은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되어 제품 서비스나 공정을 혁신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ICT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ICT 산업은 선진국을 뒤쫓아가던 성장경로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ICT 융합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ICT 산업의 견인차
정보통신산업 분야의 신기술 창조산업 육성, 기술과 콘텐츠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대한민국은 ICT강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정립시킨 배경에는, 국내 ICT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고응남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SCI(E)급 논문을 포함 해외 유명 논문지에 약 100여 편, 국내 유명 학술지에 약 200여 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으며 IBC, ABI, 마르퀴즈 후즈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며 ICT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2010년 5월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2010 안전의 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08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07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상, 2011 아인슈타인상(미국, 세계적 과학기술자상), 2010 IT 분야 최고 업적상(미국), 2009 APIS 국제학술대회(일본) 최우수 논문 발표상, 2009 IT 분야 탁월한 지성인 과학자 메달(영국) 등을 수상하였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대우통신 컴퓨터개발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비디오텍스’, ‘한글 BIOS', '멀티미디어 홈 PC’ 등의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고응남 회장은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모바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ICT 관련 여러 국제 학회와 국내 협회 등에서 부회장과 이사, 감사, 논문지 편집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력은 결국 인재양성이 관건
“ICT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파하는 고응남 회장은 정보통신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포함한 첨단 학문 분야의 기초교육 실현과 다양한 응용능력, 심도 있는 실습 환경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 양성, 폭 넓은 교양과 직업관을 갖춘 정보통신 전문인 양성, 디지털 인류사회에 공헌할 창조적 해결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미래 디지털시대가 요구하는 정보통신에 관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멀티미디어와 정보통신과 같은 첨단 산업에서 인접 관련분야까지 경쟁력과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연구방법을 지도하여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백석대학교에서 최우수 연구 업적상과 강의 평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응남 회장은 학생들 논문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학생들의 우수 논문상 수상에도 기여했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의 수장으로 정보통신 특급기술자, 방송정보기술사, 멀티미디어기술사, 재난관리 지도사, 정보통신 특급 감리원, 콘텐츠가치평가사 등 다수의 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고응남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고용노동부 산업인력 관리공단)로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산업체의 자문 활동과 고교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배양 특강 등에서도 활발하게 기여하는 중이다.
또한 ICT 정보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응남 회장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전문서 다수를 저술하였다. <New 정보통신 개론>, <HTML & CSS>, <C 프로그래밍 기초와 응용 실습>, <최신 정보통신 개론>, <컴퓨터 개론>,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IT 기술>, <인터넷 프로그래밍>, <비주얼 베이직 프로그래밍>, <컴퓨터 활용>, <자바 프로그래밍 기초>, <정보통신 개론>, <ASP 기초 및 응용 실습>, <C 프로그래밍 단계별 실습>, <IT 기술의 이해>, <자바 스크립트의 기초 및 응용 실습>,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 <Turbo C 언어 기초 실습>, <전산학 개론>, <자료구조개론>, <RORTRAN77>, <포트란 이론과 실습> 등 발간된 22권의 저서는 정보화 서적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표방하는 창조경제의 근간은 결국 창조기술력이다. 미래 정보산업의 핵심 산업인 ICT 기술의 발전을 위해 독보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고응남 회장의 행보가 바로 창조경제의 성패를 가름하기에, 그 지속적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