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역의 참 일꾼
 
용인대학교 군사학과 이성춘 교수

1977년 군에 입문한 이래 최전방 소대장과 중대장, 그리고 대대장으로 강릉 대간첩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야전사, 동원사 연대장, 육군본부와 국방부 등 실무자와 참모로써 그 역할을 다해오며 군사 전문가적 역량을 다져온 용인대 군사학과 이성춘 교수는 청렴과 정직을 바탕으로 올곧게 군인으로의 외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그의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수도권 최초로 신설된 용인대 군사학과의 교수로 임용된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엘리트 장교 및 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인에서는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의미 그리고 군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전문지식에 대해 이 교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강한 안보정신 가져야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이념과 갈등으로 지난 6.25 전쟁으로 남북이 갈린 이후 지금까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럴수록 강인한 안보 정신만이 호시탐탐 도발을 시도하는 북한으로부터 강력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이 교수는 사회 지도자들 또한 이념적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양보와 화합으로 국가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더불어 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나누기를 제안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간 함께 땀 흘리며 일함으로써 자연스런 화합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라가 바로서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강인한 국가 안보정신으로 국민들이 모두 화합한다면 자주 국방의 길은 가까워 질 것입니다.” 

이론과 실무 겸비한 엘리트 장교 및 군사 전문가 양성 매진
35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면서 군사지도자로 청렴과 정직, 명예를 기치로 추진력이 강하면서도 몸소 실천하는 멋진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왔던 이성춘 교수. 전역 후 후학 양성이라는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용인대 군사학과는 육군과 협약한 8개 대학 중 1곳으로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학입니다. 모든 학생이 장학생으로 전부 육군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육군사관학교와 3사관학교의 커리큘럼을 준용하여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한 장교 육성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수련 과정부터 군인화 즉, 장교화를 통한 최적의 엘리트 초급장교를 육성하고 있는 용인대 군사학과는 오는 16년 학생 선발 모집에서 6.8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할 만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무인(武人)으로 용인대학교라는 특화된 대학에서 제대로 된 커리큘럼 아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등록금, 생활비가 전혀 들지 않는 장학금 제도는 군사학과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성적 장학금,어학 장학금, 포인트 장학금, 국가장학금, 공과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사학과는 한마디로 국기(國紀)입니다. 진정한 애국자의 길을 걷는 것이지요. 평소 군인은 명예라고 말하는 이 교수는 너희들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후학들에게 국가의 기강을 높이고 공익을 위한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시 인성과 군인정신, 그리고 국가관과 역사관을 늘 강조하는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먼저 솔선수범하며 애국자를 길러내는 이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열정을 다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의 참 일꾼, 구미 미래 비전 제시
경북 구미가 고향이라는 이성춘 교수는 이미 지역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 지역은 지금 경제적으로 시민들의 생활고가 극에 달한데다 인구증가 마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가운데 민심은 점점 여당을 떠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원성과 원망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난세의 상황 속에 지난 35년간 청렴한 군사지도자와 더불어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오고 있는 이성춘 교수에 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뜨겁다. 전역 후  충. 효. 예 실천운동본부 강서지회장, 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으로 지역 봉사에 매진하며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구미경제 및 안보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오래 전부터 매주 지역의 어려운 곳과 외진 곳을 찾아 남모르게 상담과 봉사활동을 해 온 소박하고 성실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구미 지역을 살려내는 일꾼으로 제격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개인주의와 더불어 편 가르기로 어지러운 분위기를 타파하고 정이 넘치는 상생의 구미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이 교수는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혼탁한 지역 정치를 타파하며 원칙이 바로선 구미 건설과 더불어 지역민들이 살맛나는 구미, 그리고 더 나은 복지를 통한 구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열정을 다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나 혼자가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뛰고 달리며 만들어 가고 싶다는 게 그의 뜻. 또한 지역 경제는 지역 정치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의정활동 주민평가제와 국회의원 2선 상한제를 반드시 이뤄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속에 군의 강직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의 리더로서 구미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보다는 이웃,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를 생각할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학과의 학생들에게는 국정 교과서 문제 등 올바른 교육을 전파하며 바른 정신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을 위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데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성춘 교수는 중국제남군구와 군사적 상호 교류활동, 유럽 순방, 영어연수간 일본 방문 등 군사적 외교 활동을 펼치며 지난 35년간 야전과 정책을 두루 섭렵한 군사 전문가이자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국강사협회 강사, 대한 행정사협회 전임교수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현역의원과 당 경선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으며, 현재는 차기 총선 예비주자로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원내 진출이 가장 유력시 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