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통의 정치, 생활 정치로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톡톡

호담정책연구소  정연철 박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 이곳은 첨단 바이오산업지대 형성과 더불어 중부권 최대의 교통과 교육 그리고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시중 하나다.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제천과 인접해 있는 단양군 출신으로 지역민들에게 일잘하는 생활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호담정책연구소 정연철 대표는 인간성, 도덕성, 책임성, 전문성, 역사성의 5대 덕목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천과 단양은 저의 생활 밑거름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이곳을 발전시키는 것은 저의 책임이자 의무인 것이지요. 항상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헤처나갈 것입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 제천과 단양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 대표에게 호담정책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정치철학 그리고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봤다.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꼭 필요한 정책들을 추진
 “제천과 단양은 총 25개의 읍면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천을 끼고 있는 의림지와 청풍호가 있으며 단양은 남한강과 인접해 있는 환경속에 커다란 연못이라는 뜻의 ‘호담’ 이라는 말을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연구소의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통일부와 국회의장 비서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십수년간 일해오며 관습적인 정치, 구시대의 정치에 대한 회의감과 현실에서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정치를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탁상행정적으로 사무실에서 서류만 들여다 보는 정치에서 벗어나 직접 지역민들과 만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소통의 정치를 펼쳐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 잔뼈가 굵은 정 대표는 자치단체 간담회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조사해 왔다.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결실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단양군에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하기 시작한 그는 사양길에 접어든 시멘트 사업에 대한 산업 강구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폐쇄가 결정된 상진철교의 활용방안, 교통난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건의하는 한편 단양의 관광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왔다. 또한 하수 종말 처리장 설치, 국립공원 개발 문제, 충주댐 저수구역 제척 문제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해결책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단순한 정책의 발언에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진정한 정책들을 건의하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생활 정치인으로 거듭나 왔다. 

참정치인, 문제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방향 제시해야
“저에게 있어 제천과 단양은 앞서 말했든 생활 터전이자 생활 공동체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참된 정치인이란 보수와 계파 그리고 과시를 위해서 정치에 몸담는 것이 아닌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현안 파악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일꾼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정치인이라면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현안을 내다볼 줄 알며 지역민들에게 따뜻함을 바탕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 대표는 평소 진실은 반드시 통한다는 정치철학 아래 의식의 변화가 새로운 사고를 만들어 내며 올바른 결실을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속깊은 정책 제안, 지역 발전 힘쓴다.                   
늘 지역현안과 사업, 그리고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정 대표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추진해 왔다. 제천과 단양지역의 중장기 비전 및 전략에 대한 대표적인 플랜으로 수려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제천시에 복합리조트 유치를 적극 제안하고 있다. 또한 한국판 디즈니랜드 건설을 통한 관광 인프라에 대한 구축을 비롯, 최하위였던 일자리 창출에 우선을 두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길 시에 건의했다. 일자리 창출은 제천시의 시급한 과제로 그 해결방안으로 소기업 전용공단을 조성하길 촉구한바 있다. “약초의 본향인 제천이 인구감소에 따른 일자리 마저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가공화하거나 상품화하는 농촌산업과 더불어 소기업 전용공단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명확한 정체성 규명을 바탕으로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 제천 의림지에 대한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정책을 비롯, 제천 중앙시장의 경쟁력 제고 마련을 통한 중심상권 회복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의 중앙시장의 옥상에 2~3개 주차장 증설과 태양관 발전소, 위락 시설들을 보강하여 제천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면 분명 관광효과와 더불어 제천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종합개발계획 들을 제천시에 건의하며 빠른 사업 촉구를 독려했다. 한편 단양군과 관련한 정책으로는 관광전문도시 푸른 단양을 비전으로 건설경기 침체와 대체재 사용량 증가에 따른 시멘트 산업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한 현 실정에서 이를 대체할 산업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관련 폐쇄되는 상진 철교를 철길걷기 체험, 철길카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재로 적극 활용하길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에 건설중인 수중보에 대한 건의로 완공 이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통해 청정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단양을 건설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다양한 정책 제안하며 생활정치인으로 거듭날 터
독도문제를 주제로 국내에서 2번째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연철 대표. 올바른 역사 세우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그는 지난 1998년 ‘국제법상 독도의 영유권과 섬으로서의 지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바 있으며 2012년에는 ‘독도, 실눈 뜨고 보지 마라.’라는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독도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정 대표는 최근에 ‘따뜻한 소통, 행복한 미래’ 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많은 분들의 성원에 잘 마쳤다. 이 자리를 빌어 참석해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게 지면으로 남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정 대표는 늘 초심같은 마음으로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하나씩 이뤄나가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앞서 말했던 사항들 외에 버스 터미널 이전 계획과 시청 이전 계획 등을 비롯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호재가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호담정책연구소는 제천과 단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개발을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입니다.”

2016년 각오에 대해 늘 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히는 그는 유수와 같이 흐르고 있는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실천하는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제천과 단양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정치인으로써 생활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연철 대표는 ... 어상천초, 단산중, 철도고등학교, 경희대 법학과,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 교육위원회 교육감상, 서울시 교육위원회 교육감상, 통일부장관 표창을 비롯 2015 고객감동경영 브랜드대상(우수기관 및 인물 분야), 2015 한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지역사회발전 공로), 2015 대한민국 인물 대상(정책연구기관), 2015 광복 70년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정치부문)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