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재활병원의 선두주자, 환자를 위한 병원

윤성요양병원  임순영 회장

경상북도 청도 헐티재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윤성요양병원(www.yshosp.co.kr)은 맑은 공기와 뛰어난 자연 환경속에 암환우들을 위한 치료에 전념해온 암재활병원으로 손꼽힌다. 이윤 추구가 아니라 봉사의 마음으로 윤성요양병원을 이끌고 있는 임순영 회장은 모든 시스템이 환자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병원 운영을 진행해 오고 있다. 27명의 환자로 출발하여 현재 110여명을 넘긴 윤성요양병원은 본관을 비롯 최근에 신축된 신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 의료진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어 환자들의 입소문들 타고 꾸준히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환자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양 한방 동시 치료를 병행하는 한편 최신의 의료지식과 기술과 장비로 환자 만족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임 회장에게 윤성요양병원의 치료 프로그램과 병원의 장점 그리고 운영 철학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윤이 아닌 봉사의 마음으로 치료에 전념
뛰어난 자연환경속에서 신선한 재료와 천연조미료로 조리하여 암 환우 뿐 아니라 고혈압 환우에게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으로 유명한 윤성요양병원은 기능의학 및 보완대체의학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 암치료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치료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항암과 방사선 치료, 그리고 수술 회복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피로와 부작용 예방과 완화를 위한 항암면역증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암조직에만 에너지가 집중하여 암조직을 파괴하는 고주파온열치료,  강력한 항산화 해독 물질인 글루타치온 셀레늄 치료, 재발 전이 방지 프로그램, 이미 전이로 인하 치료 불가능한 환우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인위적인 치료요법의 부작용을 자연적인 치료요법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체의학연구소를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학과 동양의학의 조화를 이룬 치료법으로 환자 개인의 일과표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와 훈련을 통해 점차 나아지는 과정을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습관화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9천여명의 환자를 돌보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윤성요양병원은 다스릴 윤(尹)과 정성 성(誠)의 병원 이름처럼 정성으로 환자들을 케어하고 보살피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앞서 말했듯 이윤을 위한 병원이 아닌 환자들에게 봉사하며 보다 삶이 나아질 수 있는 배려깊은 병원으로 그 역할을 하겠다는 임 회장의 남다른 병원 경영 철학으로 이익이 날 경우 100% 병원을 위해 재투자를 하여 환자들에게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식단 마련

스트레스와 공해 그리고 식생활 변화로 인해 현대인들이 일생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0% 정도로 꾸준히 그 수치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의료발전으로 조기 암 발견시에 완치사례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의학의 발전속에 의료법인 정암의료재단 윤성요양병원은 재활 및 요양을 특성화, 다양한 치료 및 요법을 통한 암 환자들의 완치를 그 목표로 하고 있다. 24시간 의료진 상주로 언제든지 상담을 통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실을 운영하여 암환자의 과도한 의료 부담 또한 최소화하고 있다. 식이 치료실에서는 환자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 최고 수준의 음식 식단을 구축하였으며, 우수한 천혜의 환경속에 환자들이 자연을 바라보며 심신을 정화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환자들이 독한 항암치료를 견뎌나갈 수 있도록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며 항암 효과가 뛰어난 단백질, 오메가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푸한 식단을 뷔페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임 회장이 운영하는 탁구 강습, 병원장의 명상치료 프로그램, 이사장의 드럼 강습 등 회장, 병원장, 이사장이 팔을 걷어 부치며 전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비슬산 산책 걷기, 요가, 풍욕, 음악, 웃음치료, 가요교실, 국악교실, 드럼교실, 유기농 텃밭체험, 아로마 프로그램 등 지친 환우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면역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등 모든 시스템이 환자들을 위한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운영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윤성요양병원이 내집처럼 편안히 요양할 수 있는 최적의 병원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환우들을 위한 가족같은 병원으로 자리매김
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암 재활은 암 치료중 모든 시점에서 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한 신체 증상을 치료할 뿐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직접적 기능을 달성하게 하는 의료 분야로 포괄적인 재활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고 있다. “제가 생각하는 암은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입니다.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환우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희망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밝힌 임 회장은 동아기계유한공사 대표로도 활동중이며 사회사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앞으로 수영장, 찜질방 등 환자들을 위한 좋은 환경 개선과 운동시설을 확충해나갈 생각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싶습니다.” 기자가 직접 병원을 둘러보며 느낀 점은 환자들이 너무나 평온하고 즐거워하며 편안함 속에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다 가족이자 식구로써 서로를 위하고 챙기는 윤성요양병원.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힘이되고 좋은 가족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해본다. 

<환우들의 인터뷰>

* 인터뷰 I (송 모씨, 여)
Q. 윤성요양병원 뭐가 좋은가요? 
A. 저는 여러요양병원에 있어봤다. 윤성요양병원의 좋은점은 타요양병원보다 공기가 좋고,
   운동여건, 자연조건이 너무나 좋다. 음식도 너무나 만족스럽다.
   우리는 윤성요양병원을 ‘우리병원’이라 부른다. 심지어는 외출을 하였을때 ‘집’에 언제
   들어오나?~ 라고 말한다. 이정도면 우리의 심정을 이해했을 것이다.^^

* 인터뷰 II (최 모씨, 남)
Q. 윤성요양병원의 불편한 점이 있나?
A. 병원에 들어온지 1년7개월이 됐다. 마당도 넓고, 산 경치가 너무 좋다. 예전이나 현재나
   만족도에는 변함이 없다. 간호사 및 병원관계자분들이 가족처럼 보살펴주어 만족스럽다.
   저 뿐만 아니라, 환우들 모두 밝은모습이다.

* 인터뷰 III (배 모씨, 여78세)
Q. 병원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몸상태 변화가 있었나?
A. 림프종이란 병으로 15년 7월에 들어왔다. 걷지도 못했다. 회장님, 병원장 및 간호사분들
   의 극진한 간호를 해주었다. 1개월이 지나자, 걷을수가 있게되었고, 이제는 산책까지 가
   능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병원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